삼성에 오재일 떠나보낸 두산, 보상선수로 박계범 지명... "내야 전 포지션 소화 가능한 즉시전력감"
삼성에 오재일 떠나보낸 두산, 보상선수로 박계범 지명... "내야 전 포지션 소화 가능한 즉시전력감"
  • 보도본부 | 김정연 기자
  • 승인 2020.12.22 2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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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가 삼성 라이온즈로 이적한 자유계약선수(FA) 오재일(34)의 보상 선수로 내야수 박계범(24)을 지명했다.

두산은 "보호 선수 명단을 검토한 뒤 투수, 야수 모든 선수 중 기량이 가장 뛰어나다고 판단한 박계범을 택했다. 박계범 선수는 내야 전 포지션을 소화할 수 있는 즉시전력감이다"라며 지명 이유를 밝혔다.

[연합뉴스 자료사진]
[연합뉴스 자료사진]

2014년 입단해 2015년과 2016년에는 1군에서 총 8경기를 소화한 박계범은 상무에서 복무를 마치고 2019년 58경기, 2020년 80경기에 출전했다.

한편 두산은 2020시즌 중 내야수 류지혁과 2루수 요원 최주환이 떠났고, 이유찬은 입대를 준비 중인 상태다. 이에 두산은 최주환의 보상 선수로 SK 강승호를 지명한 데 이어, 삼성에서도 박계범을 지명하면서 내야를 보강하려는 모양새다.

현재 두산은 내야수 허경민, 외야수 정수빈과 잔류 계약을 한 상태이며, 투수 유희관과 이용찬, 내야수 김재호와는 협상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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