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주요뉴스]

경주 천북면서 헬기 투입해 산불 진압

[곡성군 제공]
[연합뉴스 제공]

16일 오후 2시 45분께 경북 경주시 천북면 모아리 한 야산에서 불이 나 산림당국이 진화에 나섰다. 산림청과 경주시 등은 산불진화헬기 2대와 진화인력을 투입해 불을 끄고 있다. 진화가 끝나면 발생 원인과 피해면적을 조사할 계획이다.

경기 화성서 고병원성 AI 의심사례 발생

조류인플루엔자 중앙사고수습본부(중수본)는 16일 해당 농장에서 가축 폐사가 증가한다는 신고를 받고 경기도 동물위생시험소에서 간이 검사를 한 결과 양성이 확인됐다고 밝혔다. 현재 정밀검사를 진행 중이며 고병원성 여부는 1∼3일 뒤 나올 예정이다. 중수본은 즉시 초동대응팀을 현장에 파견해 농장 출입을 통제하고 역학조사를 진행했다. 또 10㎞ 내 농장에 대한 이동제한과 예찰·정밀검사를 시행 중이다.

곡성미래교육재단 출범...“양질의 교육여건 마련”

[곡성군 제공]
[곡성군 제공]

16일 곡성군에 따르면 전날 곡성미래교육관에서 열린 출범식에는 유근기 곡성군수, 장석웅 전남도교육감 등과 도의원, 군의원, 기관사회단체장, 주민자치위원장 등 40여명이 참석했다.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이뤄진 이번 행사는 코로나19로 참석 인원을 최소화하고 곡성군미래교육재단 유튜브를 통한 온라인 생중계됐다. 유 군수는 "지방소멸 위기 극복을 위해서는 교육만이 희망이라 생각했다"며 "양질의 교육여건을 마련해 곡성사람이 성장함으로써 지역 회생을 이끄는 원동력이 될 수 있도록 미래교육재단을 설립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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