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홍탁] 전국 팔도인 우리나라. 수많은 지역이 있는 만큼 희로애락이 담긴 이야기들이 무궁무진할 수밖에 없다. 그 중 가장 눈에 띄는 소식들만 모아모아 정리하는 시간을 갖는다. 기사 하나로 전국 팔도소식을 한눈에!

오늘(12월 07일)의 전국 사건 사고 소식이다.

- 전국 각지에 발생한 사건 사고 소식

1. 아파트 5층서 화재 발생... 50대 여성이 스스로 방화 한 것으로 추정 – 인천광역시

[연합뉴스 자료사진, 인천 공단소방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7일 인천시 연수구 선학동 한 6층짜리 아파트 5층에서 오전 4시 46분께 화재가 발생해 아파트 내부 2㎡와 신발장 등을 태웠다. 이 화재로 소방서 추산 350만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발생했으나 인명피해는 없었다.

화재는 9분만에 진압되었는데, 당시 이웃 주민이 연기가 나는 것을 목격한 뒤 소화기로 초기 진화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경찰과 소방당국은 집안에 혼자 있던 50대 여성이 스스로 불을 지른 것으로 보고 "방화 추정 여성을 상대로 방화 동기와 관련해 조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2. 해수욕장서 30대 남성 시신 발견... 경찰, 사망경위 조사중 –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연합뉴스 자료사진, 제주해양경찰서 제공]

7일 제주해양경찰서는 이날 오전 7시 19분께 제주시 이호해수욕장 모래사장에서 30대 남성 시신을 주민이 발견해 해경에 신고해 수사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 남성은 30대 초반의 도민으로 발견 당시 검은색 패딩에 청바지, 흰색 운동화를 착용하고 있었으며, 육안상 별다른 상처가 없었고, 부패는 진행되지 않은 것으로 해경은 전했다.

이 시신을 수습하고 인근 병원에 안치한 해경은 "가족 등 주변인을 상대로 사망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고 말했다.

오늘은 전국 각지 사건사고를 알아보았다. 다양한 사건사고가 발생하고 있는 요즘. 사건사고가 줄어들어 모두가 안전한 전국 팔도가 되기를 바라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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