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박진아] 일을 하다보면 정말 다양한 동료들을 만나게 된다. 그리고 학벌과 지식을 떠나 일을 잘 하는 사람과 못 하는 사람을 보게 된다. 같은 일을 해도 10분이면 끝내는 사람이 반면, 1시간이 지나도 끝내지 못하는 사람. 이럴 때 특히 “배운 것 하나도 쓸모없어”라는 말을 많이 하거나 또 듣게 되기도 한다. 

가장 억울한 것은 일을 못하는 소위 일머리가 없는 사람들은 상사들로부터 ‘일 하기 싫은 애’로 찍히기 쉽다는 것이다. 상사의 입장에서 일을 못하는 부하 직원에게 더 많은 수고를 들여야 하고 에너지를 쏟아야하기 때문에 모두가 함께 어려운 상황이 된다. 

대부분 자신의 능력보다 80%만 잘 해도 된다고 말한다. 120%를 하면 인정해주는 것이 아니라 부려먹는다고. 생각하기 나름이겠지만 여기서 말 하는 ‘일을 잘해야 한다는 것’은 이런 의미와 다르다. 80%의 능력을 보이든 120%의 능력을 보이든 일단 일머리는 있어야 한다는 것이다. 

- “누가 봐도 일머리가 잘 돌아가는 사람이 있을 거예요. 동시에 여러 가지 일을 멋지게 처리해내는 사람 말이죠. 그 사람 옆에 붙어서 그 사람이 일하는 방식을 그대로 배우세요. 간혹 일머리 있는 상사를 ‘일 많이 시키는 상사’로 생각해 피하는 분들이 있는데요. 정말 그런 상사와 능력 있는 상사를 분간할 수 있는 능력도 필요하겠죠.” <김미경> - 

하지만 평생 그렇게 일을 못하는 직원으로 있을 수 없지 않을까. 내가 직접 창업을 한다고 하더라도 일머리가 없는 사람은 절대 성공하지 못 하는 법. 사업주가 되든 근로자로 있든 일은 일단 잘 하고 봐야한다. 

일을 잘하는 상사를 보고 그대로 따라 해보자. 예를들어 그가 전화를 받는 스타일, 메일을 보내는 형식. 미팅할 때의 태도와 멘트. 그리고 업무 처리속도와 보고서 형식 등을 말이다. 그렇게 최소 1년을 따라하다보면 나도 어느새 일을 잘 하는, 일 머리가 있는 직원이 되어 있을 것이다. 

세상에는 그 어떤 것도 배울 것이 없는 사람은 없다. 80이 넘은 노인도 5살 아이에게 배울 것이 있듯 말이다. 일머리 있는 직원으로 살아가는 방법. 오늘부터 시작해 보자. 

오늘은 그런 날~ 일머리 있는 사람이 되어보는 날~ 

- “누가 봐도 일머리가 잘 돌아가는 사람이 있을 거예요. 동시에 여러 가지 일을 멋지게 처리해내는 사람 말이죠. 그 사람 옆에 붙어서 그 사람이 일하는 방식을 그대로 배우세요. 간혹 일머리 있는 상사를 ‘일 많이 시키는 상사’로 생각해 피하는 분들이 있는데요. 정말 그런 상사와 능력 있는 상사를 분간할 수 있는 능력도 필요하겠죠.” <김미경> - 

※ 따말은 따뜻한 말 한 마디의 줄임말로 명사들의 명언, 드라마와 영화 속 명대사 등을 통해 여러분에게 힘이 되고 감성을 심어주는 시선뉴스의 감성 콘텐츠입니다. 오늘 하루도 무사히 보낸 우리 모두에게 따뜻한 말 한마디 건네는 것은 어떨까요? 시선뉴스는 우리 모두의 행복을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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