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로드웨이의 거대한 블록버스터 뮤지컬 ‘위키드’...내년 2월 서울, 5월 부산 개막 확정!
브로드웨이의 거대한 블록버스터 뮤지컬 ‘위키드’...내년 2월 서울, 5월 부산 개막 확정!
  • 보도본부 | 김정연 기자
  • 승인 2020.11.16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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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의 시작을 알릴 거대한 블록버스터
전 세계 유일한 <위키드>의 도시 서울에서 5년 만의 공연! 12월 티켓 오픈!

드디어 초록 마녀가 돌아온다! 브로드웨이의 거대한 블록버스터 뮤지컬 <위키드> (제작: 에스앤코) 한국어 공연이 2021년 2월 중순부터 5월 초까지 서울 블루스퀘어 인터파크홀 공연을 확정해 12월 첫 티켓을 오픈한다. 지난 2016년 공연 이후 5년 만이자 서울 공연에 이어 5월 부산 초연까지 예정하고 있어 2021년 한국 공연 시장을 또 한 번 뒤흔들 예정이다. 2003년 초연 이래 17년째 전 세계에서 흥행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위키드>가 팬데믹으로 모든 도시의 공연이 멈춘 가운데 현재 예정된 도시는 한국의 서울과 부산뿐이다. 단 한 번의 실패도 없었던 킬러 콘텐츠로서 코로나-19로 위축된 공연계 시장의 새로운 돌파구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에스앤코 제공)

2021년의 포문을 열 <위키드>는 ‘2021년 맞서 날아오르다!’라는 강렬한 메시지를 던진다. 차별과 불의에 맞서 가장 높은 곳까지 비상하는 명장면 ‘Defying Gravity’의 강력한 마녀 엘파바와 작품 속 메시지를 의미하는 동시에 코로나-19로 위축된 사회와 문화라는 지금의 현실에 맞선다는 중의적 의미를 뜻한다. 보다 나은 세상을 위해 맞서 싸우는 긍정적이면서도 에너지 넘치는 작품 고유의 힘은 그 어느 때보다 강력하게 전해질 것이다.  
 
두터운 팬덤을 지닌 <위키드>는 공연 예측 소문이 끊임없이 나올 정도로 손꼽아 기다려온 만큼 관객들에게는 더할 나위 없이 기쁜 소식이다. 과연 어떤 배우들이 에메랄드 시티에 서게 되는지도 초미의 관심사다.  최정상의 스타만이 설 수 있으며 동시에 새로운 스타를 탄생시켜온 꿈의 무대 <위키드>는 배우들 역시 기다려온 Wish List 작품. 수천 명의 지원자가 모인 오디션 끝에 탄생할 캐스팅은 추후 공개 예정이다.

한국의 세 번째 에메랄드 시티의 탄생! 5월 부산 역사적 초연

<위키드> 초연 도시인 부산은 서울, 대구에 이어 한국의 세 번째 에메랄드 시티로 5월 개막 예정이다. 거대한 스케일과 규모로 최소 4주 이상의 공연이 되어야 하며 오리지널 무대 그대로 연출하기 위해서는 최신 메커니즘을 구현할 수 있는 공연장이 아니면 성사되기 어렵다. 2019년 4월 역대 지역 뮤지컬의 흥행 기록을 새롭게 경신한 <라이온 킹> 인터내셔널 투어를 시작으로 약 20년 만의 초연이 올려진 <오페라의 유령> 월드 투어까지 빠르게 뮤지컬 도시로 그 위치를 다지고 있는 부산에서 드디어 5월 <위키드> 초연이 성사된 것. 국내 최대 뮤지컬 전용 극장 드림씨어터의 개관 라인업으로 공개된 2019년부터 언제 공연되는지 문의가 쇄도할 정도로 기다려온 작품이다. 부산 초연이 또 어떤 기록을 낳을지도 이번 <위키드>를 기대하게 하는 이유다.  

<위키드>는 2012년 한국 초연 이래 단 3번의 프로덕션이 제작된 희소성 있는 공연으로 시즌마다 작품 자체의 새로운 흥행 기록은 물론 한국 뮤지컬 산업 성장의 동력으로서 역할을 해냈다. 2012년 초연 당시 역대 최고 유료 점유율, 최단기간 최다 관객, 최고 매출의 트리플 크라운 기록을 세우며 유례없는 한국 뮤지컬 시장의 호황기를 이끌었다. 2013년 10주년을 맞아 성사된 한국어 초연의 11개월 장기 공연, 2016년에는 첫 지역 투어인 대구 공연에 이어 서울 공연까지 새로운 스타의 탄생과 새로운 기록을 낳았다. 눈을 뗄 수 없는 황홀한 스펙터클, 유쾌하면서도 인생 철학이 담긴 깊이 있는 메시지로 공연의 주요 관객으로 불리는 20, 30대는 물론 유소년부터 중장년층까지 만족시키며 폭넓은 연령대를 사로잡았다. 특히 평소 공연 관람 비율이 낮은 남자 관객을 공연장으로 끌어들이는 데 성공했으며 뮤지컬을 관람하지 않았어도 <위키드>는 보러 오는 ‘생애 첫 뮤지컬 관객’을 양산하며 한국 공연 인구 확대에 기여해왔다고 평가받는다. ‘초록 마녀’ 하면 자연스레 떠올려질 정도로 강력한 브랜드 파워를 지닌 <위키드>가 또 한 번 일으킬 초록 돌풍이 어떤 마법을 일으킬지 귀추가 주목된다.

<위키드>는 ‘오즈의 마법사’를 유쾌하게 뒤집은 그레고리 맥과이어의 동명의 베스트셀러를 뮤지컬로 옮긴 작품으로 2003년 초연된 이래 공연된 모든 도시의 흥행 기록을 새롭게 갈아치웠으며 16개국 100여 개 도시에서 6개 언어로 공연, 6천만 명에 가까운 관객이 관람했다. 여전히 거센 흥행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초대형 히트작으로 브로드웨이 매출 10억 달러를 돌파한 단 세 작품 중 금세기 초연작으로는 <위키드>가 유일하다.

단 한 번의 암전도 없는 54번의 매끄러운 장면전환, 12.4m의 거대한 타임 드래곤, 날아다니는 원숭이, 350여 벌의 아름다운 의상 등의 화려한 무대와 ‘Defying Gravity’, ‘Popular’ 등 트리플 플래티넘을 기록한 아름다운 음악으로 “연대 최고의 뮤지컬” (엔터테인먼트 위클리), “문화적 현상”(버라이어티) 등 평단의 찬사를 받았으며 토니상, 그래미상 등 전 세계 100여 개의 메이저 상을 수상했다. 오즈의 두 마녀 엘파바와 글린다의 우정과 사랑, 그리고 선과 악, 성장, 용기에 관한 매혹적인 스토리가 펼쳐지는 <위키드>는 8세부터 80세까지 만족하게 해 공연장에 발을 들여놓을 것이라 상상도 못 했던 사람들까지 마법에 홀리게 만든다. <가스펠>, <피핀>과 영화 ‘포카혼타스’, ‘이집트의 왕자’ 등의 작품으로 3개의 아카데미상과 4개의 그래미상을 수상한 거장 스티븐 슈왈츠가 음악과 가사를, 위니 홀즈맨의 극본, 토니상 수상자인 조 만텔로 연출, 웨인 시렌토가 뮤지컬 스테이징, 수잔 힐퍼티가 의상 디자인을 맡았다. 

2021년을 기다리게 만드는 뮤지컬 <위키드>는 2021년 2월 중순 서울 블루스퀘어 인터파크홀, 5월 부산 드림씨어터에서 개막하며 12월 초 첫 티켓을 오픈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추후 공지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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