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주요뉴스]

국토교통부, 안전속도 5030 캠페인 진행

[연합뉴스 제공]
[연합뉴스 제공]

행정안전부와 국토교통부는 11일부터 30일까지 도시지역의 차량 제한 속도를 낮추는 안전속도 5030 알리기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경찰청, 한국교통안전공단, 손해보험협회, SK텔레콤 T맵과 함께 실시하는 이번 캠페인은 일반도로 시속 50km, 이면도로 시속 30km 이하로 각각 낮춰지는 제한속도를 준수하자는 의미를 담아 '안전속도 5030, 우리동네 히어로즈!'를 슬로건으로 정했다. 캠페인과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T맵 모바일앱 운전 습관 캠페인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국가교육회의, 학부모 등 대상으로 한 설문 결과 발표

대통령직속 국가교육회의는 지난달 3일부터 16일까지 일반 국민 2천 명과 학생 9천914명, 학부모 7천623명, 교사 5천119명 등 총 2만4천656명을 대상으로 전화·웹 조사를 통해 미래 학교와 교사의 역할, 학생이 길러야 할 역량 등을 설문한 결과를 10일 발표했다. 결과에 따르면 일반 국민과 학부모, 교사 대부분 코로나19 이후 확대된 온라인 수업에 대해 가능성보다 한계를 더 크게 느끼는 것으로 분석됐다. 국가교육회의는 이번 조사 결과를 지난 9월 26일부터 진행 중인 교원양성체제 발전 방향 핵심 당사자 32인 집중 숙의단에 공유했다.

환경부, 11일부터 온라인 세미나 4차례 개최

[연합뉴스 제공]
[환경부 제공]

환경부는 11일부터 내달 9일까지 4대강 자연성 회복 바로알기 세미나를 4회에 걸쳐 온라인으로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회차별 주제는 ▲ 4대강 보 개방, 어디까지 왔나(11월 11일) ▲ 보 개방, 정말 강을 회복시킬까(11월 18일) ▲ 금강·영산강, 자연성 회복은 어떻게(12월 2일) ▲ 한강·낙동강, 자연성 회복은 어떻게(12월 9일) 등이다. 이번 세미나는 4대강 자연성 회복 관련 주요 쟁점에 대한 정확한 사실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세미나는 4대강 조사·평가단 유튜브 채널에서 매회 오후 2시부터 생중계된다.

SNS 기사보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