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한국GM 파업 가능 – 수입차 판매↑ - 임영웅과 함께 ‘올뉴렉스턴’ 출시 [모터그램]
기아·한국GM 파업 가능 – 수입차 판매↑ - 임영웅과 함께 ‘올뉴렉스턴’ 출시 [모터그램]
  • 보도본부 | 심재민 기자
  • 승인 2020.11.06 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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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첫째 주 자동차 분야 주요뉴스

[시선뉴스 심재민] 가을의 끝자락, 겨울이 성큼 다가왔음을 실감나게 하는 11월의 첫째 주. 다양한 사건과 소식이 자동차 업계에서 들려왔다. 소비자가 알아두면 좋을 자동차 업계 이슈를 살펴보자.

기아-한국GM 등 완성차 업계 파업 가능성

기아자동차 소하리 공장 [연합뉴스 제공]

국내 완성차업계의 연쇄 파업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먼저 기아자동차 노조가 파업 수순을 밟고 있다. 5일 기아자동차에 따르면 기아차 노사 임단협과 관련한 중앙노동위원회(중노위)의 쟁의 조정 결과가 이날 오후 나올 예정이다. 파업권 확보가 결정되는 이번 주가 분수령이 될 것으로 보인다. 만약 중노위가 노사 간 의견 차를 좁힐 수 없다고 판단해 조정중지 결정을 내릴 경우, 기아차 노조는 언제든지 합법적으로 파업할 수 있는 쟁의권을 얻게 된다.

기아차 노조는 지난 3일 조합원 전체를 대상으로 한 쟁의행위 찬반투표에서 과반 찬성을 확보해둔 상태다. 투표 결과 쟁의행위 찬성률은 73.3%에 달했다. 이로써 기아차 노조는 9년 연속으로 파업 수순을 밟게 됐지만 최근 현대차가 무분규 합의를 이뤄낸 점 등을 고려할 때 실제 쟁의행위까지 이어질지는 확실치 않다는 관측도 나온다.

또 한국GM 노조는 이날 오후까지 사측이 임금협상 주기 변경안을 철회하지 않을 경우 중앙쟁의대책위원회(쟁대위)를 열고 추후 투쟁 방침을 논의할 예정이다. 한국GM 사측은 지난달 29일 21차 단체 교섭에서 임금협상 주기를 1년에서 2년으로 변경하는 것을 전제로 조합원 1인당 성과금 등 총 700만 원을 지급하는 방안을 최종 제시했다. 이에 노조는 임금협상 주기를 1년으로 유지할 것을 요구하며 사측이 제시안을 철회하지 않으면 이후 교섭에도 응하지 않겠다는 입장이다.

벤츠-BMW-아우디·폭스바겐, 수입차 판매 증가세 지속

벤츠 '더 뉴 E클래스' 인테리어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코로나19 여파에도 신차 효과 등에 힘입어 수입차 판매 증가세가 계속되고 있다. 지난 4일 한국수입자동차협회는 10월 수입 승용차 신규등록대수가 2만4천257대로 작년 같은 달(2만2천101대)보다 9.8% 증가했다고 밝혔다. 지난 달(2만1천839대)과 비교해도 11.1% 증가한 수치로, 10월까지 누적 판매량은 21만6천4대로 작년 같은 기간에 비해 14.2% 늘었다.

브랜드별로 보면 벤츠가 10월 한 달간 6천576대를 판매하며 지난달에 이어 1위를 지켰다. 벤츠는 지난달 10세대 E클래스의 부분 변경 모델인 더 뉴 E클래스와 플러그인하이브리드 SUV '더 뉴 GLC 300 e 4MATIC' 등을 출시하며 신차 효과를 노렸다. BMW는 5천320대로 작년 동월 대비 29.1% 증가하며 2위를 차지했다. 이어 아우디 2천527대, 폭스바겐 1천933대, 볼보 1천449대, 지프 937대, 미니 890대 등의 순이었다.

10월 베스트셀링 모델은 1천89대 판매된 폭스바겐 티구안 2.0 TDI이었다. 볼보 XC40 B4 AWD(1천17대)가 2위를 차지했으며 BMW 520(834대), 아우디 A6 45 TFSI(734대), 벤츠 E 220 d 4MATIC(622대), 벤츠 GLA 250 4MATIC(585대) 등이 뒤를 이었다.

쌍용 올 뉴 렉스턴 정식 출시...임영웅 신곡 ‘히어로’와 함께

가수 임영웅, 올 뉴 렉스턴과 함께 [쌍용자동차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쌍용자동차가 인기 트로트 가수 ‘임영웅’의 신곡과 함께 올 뉴 렉스턴을 4일 정식 출시했다. 쌍용차는 이날 광고모델 가수 임영웅의 신곡 '히어로(HERO)' 발표와 함께 신차 쇼케이스를 진행했다.

쌍용차에 따르면 올 뉴 렉스턴의 전면부는 라디에이터 그릴의 크기를 키우고 다이아몬드 모양을 적용해 견고한 이미지를 연출했고, 후면부는 T자 형태의 LED 리어램프가 세련미를 더했다. 그리고 사용자가 3가지 모드로 화면 구성을 바꿀 수 있는 12.3인치 디지털 계기반(클러스터)이 탑재됐으며, 퀼팅 패턴이 시트를 비롯한 인테리어에 적용돼 고급감을 극대화했다.

올 뉴 렉스턴의 파워트레인은 최고 출력 202마력, 최대토크 45.0kg·m의 성능을 발휘한다. 연비는 복합연비 기준 11.6km/ℓ로 10%가량 향상됐다. 또 쌍용차 최초로 레버 타입의 전자식 변속 시스템(SBW)을 채택했고 능동형 주행안전 보조기술인 인텔리전트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IACC)을 포함한 첨단 주행안전 보조 시스템 딥컨트롤(Deep Control)이 적용됐다.

올 뉴 렉스턴은 블랙 컬러를 테마로 한 스페셜 모델 '더 블랙'도 함께 선보였으며, 가격은 럭셔리 3천695만원, 프레스티지 4천175만원, 더 블랙 4천975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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