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홍탁] 전국 팔도인 우리나라. 수많은 지역이 있는 만큼 희로애락이 담긴 이야기들이 무궁무진할 수밖에 없다. 그 중 가장 눈에 띄는 소식들만 모아모아 정리하는 시간을 갖는다. 기사 하나로 전국 팔도소식을 한눈에!

오늘(9월 3일)의 전국 사건 사고 소식이다.

- 전국 각지에 발생한 사건 사고 소식

1. 설계는 초속 40m 강풍도 견딘다는데... 태풍에 또 찢어진 주경기장 지붕 – 부산광역시

[연합뉴스 자료사진, 독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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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부산시 체육시설관리사업소는 제9호 태풍 마이삭에 의해 부산 아시아드 주경기장의 흰색 천막 지붕막 9장이 찢어졌다고 밝혔다.

부산시에 따르면 개장 당시 초속 40m 강풍에도 천막 지붕이 견딜 수 있도록 설계됐지만, 지난 2001년 개장 이후아시아드 주경기장의 지붕막은 태풍나 강풍에 종종 파손되는 상황이다.

현재 사업소 관계자는 "부산시 예비비를 공사비로 확보하는대로 보수작업을 벌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2. 여관에서 화재 발생해 투숙객 8명 대피... 일부는 연기 흡입해 병원 이송 – 전남 목포시

[연합뉴스 자료사진, 독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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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0시 26분께 전남 목포시 남교동의 한 여관에서 불이 나 업주와 투숙객들 8명이 자력으로 대피했고, 4~5명가량은 연기를 흡입해 병원으로 이송된 것으로 확인됐다.

119 소방대는 신고를 받고 출동해 투숙객등을 상대로 초진을 완료하였고, 여관 내부에서 투숙객 등을 구조해 병원으로 이송했다고 밝혔다.

현재 경찰과 소방당국은 합동 감식을 진행, 화재 원인을 조사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오늘은 전국 각지 사건사고를 알아보았다. 다양한 사건사고가 발생하고 있는 요즘. 사건사고가 줄어들어 모두가 안전한 전국 팔도가 되기를 바라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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