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강원 삼척)] 이 해수욕장은 백사장 너비 400m, 길이 1.5km로 1984년 국민관광지로 지정되었다. 해안선에서 약 150m까지는 수심이 1~1.5m로 얕고 고운 모래가 펼쳐져 있다. 해수욕장 뒤편으로는 소나무 숲이 울창하게 우거져 있다. 아름다운 자연환경과 함께 관광 편의시설이 잘 갖춰져 인기가 많은 ‘삼척 해수욕장’이다.

ⓒ지식교양 전문채널-시선뉴스 (사진제공-한성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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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해수욕장은 깨끗하게 잘 정비된 해수욕장으로 백사장도 넓고 모래도 고우며 백사장에 줄지어 선 가로등도 인상적이다. 삼척에는 맹방해수욕장과 임원해수욕장 같은 큰 규모의 해수욕장들이 있다. 삼척해수욕장은 이들의 규모에는 못 미치지만 시설은 훨씬 앞서는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지식교양 전문채널-시선뉴스 (사진제공-한성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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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 도심에서도 가까이 위치하고 있고 교통이 편리하기 때문에 인근 시민들도 즐겨 찾고 있으며 인근에는 대형 리조트가 있어 삼척에서 인기 있으며 뒤편의 소나무 숲은 야영장으로 사용이 가능해 캠핑족들도 많이 찾고 있다.

ⓒ지식교양 전문채널-시선뉴스 (사진제공-한성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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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변에는 서핑 강습을 하는 곳도 있으며 곳곳에 인생샷을 남길 수 있는 포토존도 있다. 그리고 해변 중앙에는 넓은 나무데크가 있어 누구라도 앉아서 쉬어갈 수 있으며 자리싸움도 치열할 것 같은 해변의 흔들의자도 설치되어 있다.

ⓒ지식교양 전문채널-시선뉴스 (사진제공-한성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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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변 근처에는 잔디밭도 있는데 말가족 모래상 조형물이 설치되어 있으며 이 말들은 삼척 해변을 따라 뛰어가는 모습을 하고 있다. 무너지지 않도록 특별기법으로 만든 말가족 모래상이라고 하니 더 기억에 남을 듯하다.

ⓒ지식교양 전문채널-시선뉴스 (사진제공-한성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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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끗한 백사장과 얕은 수심으로 남녀노소 누구나 해수욕을 즐길 수 있는 ‘삼척 해수욕장’. 동해안의 다른 해수욕장에 비해 한적함을 즐기며 바다를 배경으로 인생샷을 남기고 싶다면 해변 곳곳에 설치된 포토존을 이용해보도록 하자.

※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일부 시설을 이용하지 못할 수도 있기에 가기 전 홈페이지나 유선을 통해 꼭 확인하고 방문하는 것이 좋겠다. 반드시 마스크를 쓰고 백사장에서도 사회적 거리 두기 등 코로나19 감염 예방에 적극 동참하도록 하자.

아름다운 사진 '한성현'님께서 제공해주셨습니다.

*시선뉴스에서는 여러분의 아름다운 사진을 제공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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