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홍탁] 전국 팔도인 우리나라. 수많은 지역이 있는 만큼 희로애락이 담긴 이야기들이 무궁무진할 수밖에 없다. 그 중 가장 눈에 띄는 소식들만 모아모아 정리하는 시간을 갖는다. 기사 하나로 전국 팔도소식을 한눈에!

오늘(7월 22일)의 전국 사건 사고 소식이다.

- 전국 각지에 발생한 사건 사고 소식

1. 김포 시내서 트럭, 버스 3중 추돌 사고... 버스 승객 등 부상 – 경기 김포시

[연합뉴스 자료사진,]
[연합뉴스 자료사진,김포소방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22일 김포경찰서와 김포소방서는 전날 오후 7시 10분께 김포시 북변동 걸포사거리 인천 강화 방면 도로에서 A씨가 몰던 1t 트럭과 뒤따르던 시내버스 3대가 잇따라 추돌해 버스 승객 등 31명이 다치는 사고가 발생했다고 전했다.

경찰에 의하면 이번 사고는 직진 신호를 받은 A씨가 사거리에서 갑자기 정차하면서 뒤따르던 버스가 잇따라 추돌해 난 것으로 밝혀졌다.

경찰은 "다행히 부상자들은 가벼운 상처만 입었다"며 "목격자 진술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고 전했다.

2. 인천서 탱크로리 폭발사고... 1명 사망, 8명 부상 – 인천광역시

[연합뉴스 자료사진,]
[연합뉴스 자료사진,인천소방본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22일 인천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인 21일 오후 8시 51분께 인천시 서구 화학제품 업체인 에스티케이케미칼 공장에서 탱크로리 폭발로 추정되는 사고가 발생해 사망 1명, 중상 1명, 경상 7명 등 9명의 사상자가 발생했다.

사고 발생 20분만인 오후 9시 11분께 소방당국은 관할 소방서 인력 전체가 출동하는 경보령인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소방차량 등 장비 51대와 인력 141명을 투입해 구조작업을 진행했다. 이 과정에서 소방관 1명이 경상을 입기도 했다.

소방당국은 근로자들이 과산화수소와 수산화나트륨 혼합물을 8t 규모의 탱크로리로 옮겨 싣는 작업을 하던 중 폭발이 발생한 것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소방당국은 "공장 내부에 있던 차량 탱크로리가 파손돼 있었지만, 폭발이 여기서 시작됐는지는 좀 더 조사해봐야 알 수 있다"고 밝혔다.

오늘은 전국 각지 사건사고를 알아보았다. 다양한 사건사고가 발생하고 있는 요즘. 사건사고가 줄어들어 모두가 안전한 전국 팔도가 되기를 바라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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