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전 부주의로 중앙분리대 들이받는 사고 및 김포 마트 화재 [팔도소식/사건사고]

[시선뉴스 홍탁] 전국 팔도인 우리나라. 수많은 지역이 있는 만큼 희로애락이 담긴 이야기들이 무궁무진할 수밖에 없다. 그 중 가장 눈에 띄는 소식들만 모아모아 정리하는 시간을 갖는다. 기사 하나로 전국 팔도소식을 한눈에!

오늘(7월 17일)의 전국 사건 사고 소식이다.

- 전국 각지에 발생한 사건 사고 소식

1. 트레일러 추돌하고 중앙분리대까지 들이받아... 경찰 운전부주의 주목 – 부산광역시

부산 사상구 동서고가도로 시내 방면 시작지점에서 17일 오전 4시 15분께 렉스턴이 앞서가던 트레일러를 추돌한 뒤 중앙분리대를 들이받고 넘어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로인해 렉스턴 운전자 A(50대)씨가 얼굴 등에 찰과상을 입는 피해가 일어났다.

경찰은 해당시간에 동서고가로를 지나는 차량이 많지 않아 사고로 인한 정체는 없었다고 밝혔다.

한편 경찰은 A씨의 운전 부주의를 사고원인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파악 중이라고 전했다.

2. 마트 화재로 1억9천만 원 피해... 인명피해는 없어 – 경기 김포시

경기도 김포시 감정동의 한 마트에서 17일 오전 0시 16분께 불이 나 1천50㎡ 규모의 2층짜리 건물이 모두 타 소방서 추산 1억9천만 원의 재산 피해를 내고 6시간 49분 만에 진화됐다.

소방당국은 신고를 받고 출동하여 119 대원과 장비 40여대를 투입해 이날 오전 7시 5분께 불을 껐다고 밝혔다.

이에 소방당국은 마트 식품 코너 인근에서 처음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오늘은 전국 각지 사건사고를 알아보았다. 다양한 사건사고가 발생하고 있는 요즘. 사건사고가 줄어들어 모두가 안전한 전국 팔도가 되기를 바라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