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근길 시내버스 추돌한 트럭 및 경부고속도로 경주 인근에서 화물차 추돌 사고 발생 [팔도소식/사건사고]

[시선뉴스 김동운] 전국 팔도인 우리나라. 수많은 지역이 있는 만큼 희로애락이 담긴 이야기들이 무궁무진할 수밖에 없다. 그 중 가장 눈에 띄는 소식들만 모아모아 정리하는 시간을 갖는다. 기사 하나로 전국 팔도소식을 한눈에!

- 전국 각지에 발생한 사건 사고 소식

1. 출근길 시내버스 추돌한 트럭, 승객 16명 다쳐 – 경남 부산시

23일 오전 7시 20분경 부산 사상구 주례동 인근에서 출근중에 있는 승객들이 탑승한 버스를 트럭이 들이받았다.

당시 버스는 버스정류장에서 정차중에 있었으며 이 사고로 인해 버스 승객 16명가량이 넘어져 다치거나 타박상 등의 피해를 입었다.

한편 버스를 추돌한 트럭운전사도 병원에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고 알려졌다.

경찰은 목격자와 운전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에 있다고 밝혔다.

2. 경부고속도로 경주 인근에서 화물차 추돌 사고 발생 – 경남 경주시

22일 오후 8시 40분경 경북 경주시 내 남면 경부고속도로에서 서울 방향으로 달리던 25T 화물차가 앞서가던 15T 화물차와 추돌했다.

추돌 직후 25T 화물차는 중앙분리대를 들이 받았고 이 사고로 적재함에 실려 있던 유리가 도로로 쏟아져 내렸다.

두 차량 운전자는 다쳐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 중에 있으며 다행히 큰 부상은 아닌 것으로 전해졌다.

이 사고로 인해 경부고속도로 경주부근의 도로가 2시간 가량 정체를 빛었다.

경찰은 차량 운전자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사고 경위 조사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