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TV속 만화를 보듯 쉽고 편하게 풍자하는 '시선만평'
(기획 – 심재민 /일러스트 – 최지민)

존 볼턴 전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이 오는 23일 출간될 예정인 회고록 '그것이 일어난 방'을 두고 미국 내에서 논란인 가운데, 볼턴 전 보좌관이 미국 대선을 앞두고 도널드 트럼프 현 대통령을 한 세기를 통틀어 가장 부적격한 대통령으로 규정하며 사실상 낙선운동에 들어갔다.

그는 21일(현지시간) 영국 일간 텔레그래프와 인터뷰에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내가 지원하고 싶은 공화당의 대의를 대표하지 않는다"며 이 같이 밝혔다.

특히 볼턴 전 보좌관은 트럼프 대통령의 국정 운영 방식을 거세게 비판했다. 공화당 정권에서 잇따라 고위직을 맡아 온 그가 이 같은 결정을 한 이유는 그만큼 트럼프 대통령에 대한 불만이 크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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