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조재휘] 평범한 일상일 수도, 특별한 날일 수도 있는 오늘, 10년 전 오늘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 10년 전의 이슈를 통해 그날을 추억하고 반성해 보는 시간을 가져본다.

[사진/위키피디아]

10년 전 오늘인 2010년 6월 21일에는 2010 남아공 월드컵 빅매치로 관심을 끈 브라질과 코트디부아르의 조별 예선 경기가 최악의 경기로 전락하며 심판 자질 논란이 일었습니다.

이날 후반 브라질 공격수 루이스 파비아누가 두 차례나 손을 사용한 뒤 골을 터트렸음에도 심판은 득점을 인정했습니다. 코트디부아르의 케이타가 브라질의 카카와의 경미한 충돌에 접촉이 없었던 얼굴을 부여잡고 그라운드에 나뒹굴었고 주심은 케이타의 연기에 속아 두 번째 경고를 받은 카카는 퇴장당했습니다.

한편 브라질은 코트디부아르와의 경기에서 파비아누의 2골과 카카의 2도움에 힘입어 3-1로 승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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