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김아련] 평범한 일상일 수도, 특별한 날일 수도 있는 오늘, 10년 전 오늘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 10년 전의 이슈를 통해 그날을 추억하고 반성해 보는 시간을 가져본다.

10년 전 오늘인 2010년 6월 17일에는 허정무 감독이 이끄는 축구대표팀이 아르헨티나와 남아공월드컵 조별리그 2차전을 치렀습니다.

그러나 이날 경기 시작 17분 만에 메시의 프리킥이 박주영의 다리를 맞고 자책골이 되고 말았습니다. 특히 너무 빠른 시간에 실점을 허용해서 대표팀은 조금 허둥대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당시 대규모 거리응원이 펼쳐지고 있는 전국 곳곳에서는 응원 열기가 매우 뜨거웠습니다. 약 6만명의 응원 인파가 서울광장은 물론 주변도로까지 가득 메우고 함성과 열기를 쏟아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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