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홍탁] 전국 팔도인 우리나라. 수많은 지역이 있는 만큼 희로애락이 담긴 이야기들이 무궁무진할 수밖에 없다. 그 중 가장 눈에 띄는 소식들만 모아모아 정리하는 시간을 갖는다. 기사 하나로 전국 팔도소식을 한눈에!

오늘(6월 12일)의 전국 사건 사고 소식이다.

- 전국 각지에 발생한 사건 사고 소식

1. 운전 부주의로 도로 중앙 화단 받고 차량 전복... 운전자와 동승자 부상 – 인천광역시

[인천 송도소방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인천 송도소방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12일 인천에서 인천 송도소방서와 연수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10시 57분께 인천시 연수구 송도국제도시 한 도로에서 A(20·남)씨가 몰던 K3 승용차가 도로 가운데 화단을 들이받고 뒤집어져 운전자와 동승자 등 2명이 다치는 사고가 발생했다.

경찰은 A씨가 운전 부주의로 도로의 중앙분리대 역할을 하는 화단을 들이받은 것을 원인으로 보고 있다.

이에 경찰은 "밤 시간대라 시야가 잘 확보되지 않은 상태에서 운전자가 주변을 살피지 못해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있다"고 밝혔다.

2. 오락실 불 지르겠다며 경찰과 대치... 20여분 만에 현행범 체포 – 대구광역시

[사진 = 연합뉴스 자료사진, 장현경 제작]
[사진 = 연합뉴스 자료사진, 장현경 제작]

12일 대구 서부경찰서는 전날 오후 7시 50분께 대구 서구 비산동 한 오락실에 휘발유와 망치를 들고 가 불을 지를 것처럼 협박한 A(52)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했다.

오락실 주인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과 대치 상태를 이어가던 A 씨는 20여분 만에 붙잡혔다. 또 소방까지 출동해 혹시 모를 상황에도 대비했으나, 화재로 이어지지는 않았다.

경찰은 "평소 자주 앉는 자리에 다른 사람이 앉아 있어 난동을 피운 것으로 보인다"며 "정신질환 이력이 있거나 술에 취한 상태는 아니었다"고 전했다.

오늘은 전국 각지 사건사고를 알아보았다. 다양한 사건사고가 발생하고 있는 요즘. 사건사고가 줄어들어 모두가 안전한 전국 팔도가 되기를 바라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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