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TV속 만화를 보듯 쉽고 편하게 풍자하는 '시선만평'
(기획 – 심재민 /일러스트 – 최지민)

사회적 거리두기가 완화된 이후 코로나19 확진자가 연이어 속출하자 '코로나19 긴급관계장관회의'가 열렸다.

이번 회의에서는 “6월 14일까지 2주간 수도권 모든 부문에서 방역 강화키로” “수도권 연수원-미술관-박물관-공원 등 다중시설 한시적 중단” “수도권 유흥시설 6월14일까지 운영자제…운영시 방역 철저히” “등교수업, 예정대로 진행…상황 엄중한 지역은 유연하게 조정” “2주간 학원·PC방 이용 자제해야…사업자는 방역수칙 준수” “2주간 수도권 감염확산 못 막으면 사회적 거리두기로 회귀” 등의 결과가 발표되었다.

일일 확진자가 한 자리 수를 넘어 0명이 나오며 곧 국내에서 종식될 것만 같았던 코로나19. 그러나 방심 속에서 불씨가 되살아 난 바이러스가 빠르게 확산하며 다시금 큰 우려가 되고 있다. 2주간의 고비, 정부는 물론 국민 스스로 방역의 고삐를 죄어 국민 건강과 경제에 악영향을 끼치는 코로나19와 안녕을 고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

SNS 기사보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