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홍탁]

스위스 사람인 앙리 뒤낭은 1859년 6월 이탈리아 북부에서 전쟁중인 나폴레옹을 만나러 간다. 사업가였던 그는 나폴레옹과 큰 사업을 논의하기 위해서였다.

그러나 그 곳에 간 그는 큰 충격을 받게 된다. 끝내 나폴레옹을 만나지 못하고 돌아가는 길에 솔페리노 전투를 목격하게 되었기 때문이다. 수많은 시체와 부상자들이 그대로 버려져 있는 모습을 보고 충격을 받은 앙리 뒤낭.

그는 이 사건을 계기로 <솔페리노의 회상>책을 출간하게 되고 이후 뜻을 같이 하는 사람들을 규합해 1863년 10월 29일 제네바에서 정식으로 국제적십자운동을 시작한다.

인도주의 정신이 가장 잘 드러나 있어, 현대인이라면 반드시 알아야 하는 책 <솔페리노의 회상>. 하지만 지명과 이름이 많고 역사적 배경이 동반되어야 한다는 이유 등으로 많은 사람들이 어려워한다. 보다 쉽게 접할 수 있도록 북토크를 준비했다.

신일 고등학교 김준우 교사와 함께하는 오늘의 북토크. <솔페리노의 회상>이다.

역사교사 김 준 우
현) 신일고등학교 역사 교사
현) EBSi 한국사 강사

주요경력
- 채널A 역사다시보기 천일야사
- SBS 2018.6.13. 지방 선거방송 중(지방선거 역사 강의)

저서
- 2016 EBS 지식탐험 링크(예담)
- 2014 내공의 힘 고등한국사 845제(비상교육)
- 2014 한끝 고등 한국사(비상교육)
- 2018 EBS 학교시험 3주완성 김준우의 한국사
- 2017 EBS 수능개념 한국사 김준우의 필톡 한국사

*자료제공 - 출판사 이소노미아
*자료제공 및 협조 - 대한적십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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