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박진아] 미안해 엄마가 처음이야, 미안해 아빠가 처음이야~ 부모가 처음이라서 서툰 분들을 위해 준비 했습니다. 부모들이 실제로 겪는 고민을 재구성하고 해결해보는 시간을 갖습니다. 오늘 고민은 ‘질문하는 아이’입니다.

<사례>
“왜?”라고 끊임없이 질문하는 아이, 모든 질문에 대답해야 하나요?

35개월 딸아이가 부쩍 질문이 많아졌습니다. “엄마 눈은 왜 내리지”, “엄마 머리카락은 왜 길어?”, “엄마 지하철은 어떻게 움직여?” 처음 질문 몇 개일 때는 그래도 잘 대답해줬는데 이제는 무엇만 하면 “이건 뭐야”, “왜?”라고 물으니 일일이 대답하는 데 너무 지칩니다. 그리고 아이가 물어보는 질문 중에 제가 모르는 질문이 있을 때는 어떻게 답해줘야 하나 난감하기도 하고요. 어떻게 현명하게 답할 수 있을까요.

SNS 기사보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