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박진아] 추운 겨울 ‘결로 예방법’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결로란 수분을 포함한 대기의 온도가 이슬점 이하로 떨어져 대기가 함유하고 있던 수분이 물체 표면에서 물방울로 맺히는 현상을 뜻하는데, 이는 곰팡이의 주범이 되고 있다. 특히 벽 표면이 아닌 내부 결로는 건물 안전에도 직결돼 예방의 필요성이 대두된다.
결로 예방법은
① 창문에 물기를 깨끗이 제거하고 난 뒤 마른 수건에 중성 세제를 몇 방울 묻혀 다시 한 번 닦아내면 된다.
② 닦아낸 곳에 ‘단열재’를 붙이면 바깥의 찬 공기와 실내의 따뜻한 공기가 맞닿지 않아 결로 현상을 미리막을 수 있다.
③ 만약 곰팡이가 이미 발생했다면 분무기에 물과 베이킹 소다를 넣어 섞은 다음 곰팡이가 생긴 자리에 뿌려 깨끗하게 닦아주면 된다.
④ 또 결로로 인해 축축하게 젖은 벽지는 드라이어를 이용해 말리고 공기순환을 위해 가구는 벽에서 조금 간격을 두는 게 좋다.
⑤ 마지막으로 하루 1~2회 정도 집안 창문을 열어 환기를 시키면 공기순환이 원활해져 결로가 생기는 것을 예방할 수 있다.
지식교양 전문채널 – 시선뉴스
www.sisunnews.co.kr
SNS 기사보내기
저작권자 © 시선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보도자료 발송 및 기사제휴 ▶ sisunnews@sisunnews.co.kr
문의 ▶ 02-838-5150
보도자료 발송 및 기사제휴 ▶ sisunnews@sisunnews.co.kr
문의 ▶ 02-838-5150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