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공주' 근황...오인영-이영유-박유림 "흰 눈이 미소되는 날"

'컬러링 베이비' 7공주가 다시 한번 관심을 모으고있다.

22일 오후 9시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투유프로젝트-슈가맨3'에서는 다시보기특집이 진행됐다. '슈가맨3'를 기다리며 '시즌2 다시보기' 특집이 진행된 이날 앞서 시즌2에 출연했던 7공주 편이 다시 방송됐다.

7공주는 오인영, 이영유, 황지우, 김성령, 권고은, 박유림, 황세희로 결성된 그룹으로 2004년 당시 평균 연령 7.8세였다. 14년이 지난 지금 훌쩍 커버린 7공주의 평균 나이는 21.8세이다.

7공주 멤버 오인영은 동요 중창단인 `작은평화예술단`에서 활동하며 노래 실력을 키워오다 2003년부터 2009년까지 7공주로 활동했다.

7공주 활동 중단 이후 오인영은 KBS 뉴스 English 페이스북 라이브 진행자와 `연예가 중계` 리포터 등으로 활동했다.

이후 영국 BBC방송에 저널리스트로 활동하다 퇴사, 현재는 소셜 살롱 `영랩`을 운영하고 있다.

박유림은 카이스트 입학을 확정한 상태이며 황세희, 김성령, 권고은, 황지우 역시 연기와 방송 진출을 꿈꾸며 대학 생활을 하고 있다.

그리고 이영유는 꾸준히 배우 활동을 이어왔다. 1998년생인 이영유는 6살의 어린나이로 전국민의 마음을 휘어잡으며 큰 사랑을 받았다. 이후 아역배우로 활동하며 '여왕의 교실', '태양을 삼켜라', '자명고' 등에 출연했다. 최근에는 Mnet ‘아이돌학교’에 출연하며 화제가 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