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주요뉴스]

BTS 정국, 교통사고로 경찰조사..."음주운전은 아니야"

(연합뉴스 제공) BTS 정국
BTS 정국 (연합뉴스 제공)

 아이돌 그룹 방탄소년단(BTS) 멤버 정국이 교통사고로 경찰 조사를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BTS 멤버 정국(본명 전정국·22)이 지난 2일 운전 중 다른 차량과 충돌해 서울 용산경찰서에서 조사를 받았다고 4일 밝혔다. 경찰 관계자는 "피의사실 공표에 해당할 수 있어 구체적인 내용은 확인해줄 수 없다"면서도 "음주운전은 아니다"고 밝혔다.

100년 전 소방관은 어떤 옷을 입었을까...소방 600년사 한눈에

조선 시대 '금화군'부터 대한제국 시기 '소방수'의 발자취, 국내외 재난 현장을 누비는 현대 소방관의 모습까지 한눈에 볼 수 있는 전시회가 열린다. 행정안전부 국가기록원과 소방청은 오는 5∼19일 서울 보라매안전체험관에서 '소방 600년, 금화군·소방수·소방관' 전시회를 연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 11월 9일 제57주년 소방의 날의 맞아 우리나라 소방 역사를 조명하기 위해 마련됐다. 조선 시대부터 현대까지 소방정책 변화와 소방관의 활동을 볼 수 있는 국가기록원 소장 기록물과 소방청 소장 행정유물 약 100점이 전시된다.

청주서 주차된 일본차 화학 물질 손상...경찰 수사

(연합뉴스 제공) 손상된 차량
손상된 차량 (연합뉴스 제공)

4일 청주 상당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2일 오후 10시께 상당구의 한 아파트 주차장에 닛산 알티마 승용차 트렁크와 뒤 범퍼에 염산으로 추정되는 물질이 뿌려졌다는 내용의 112신고가 접수됐다. 경찰은 알티마 승용차에서 화학물질 시료를 채취한 뒤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성분 분석을 의뢰했다.  차주는 "차를 타려고 주차장에 갔더니 차 뒤쪽에 염산 같은 것이 뿌려져 손상돼 있었다"고 말했다. 경찰은 인근 폐쇄회로(CC)TV를 분석하는 등 화학 물질을 뿌린 사람을 쫓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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