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서울 광진구)] 단풍이 무르익는(?) 나들이 가기 좋은 계절이 왔다. 온 가족이 함께하는 나들이를 계획하려고 하지만 숨만 쉬어도 돈이 나간다 해도 과언이 아닌 지금, 쉽게 결정을 내리지 못할 것이다.
그렇다면 이번 주말은 아이들이 좋아할 만한 ‘서울어린이대공원 동물원’으로 가보자!
서울어린이대공원은 1973년 5월 5일 어린이날 개장한 가족 단위 휴식공간으로 당시 서울 컨트리클럽 골프장 부지를 공원으로 탈바꿈시켰다. 남녀노소 즐길 수 있는 가족단위의 휴식공간인 만큼 전 연령 무료입장이 가능하다.
그중에서도 동물원은 105종의 동물들을 만나볼 수 있어 아이들에게 인기가 많다. 동물을 만나볼 수 있는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지만 기온에 따라 시간이 변경될 수 있으니 변경 기준을 잘 알고 방문해 보는 것이 좋다.
미어캣, 프레리독, 캥거루, 꽃사슴 등 사진이나 영상 등으로 많이 접해 익숙한 동물을 실제로 만나볼 수 있는 기회이니 아이뿐만 아니라 어른들에게도 즐거운 추억을 남길 수 있을 것이다.
또한 다양한 놀이 활동을 통해 동물에 대해 학습하는 동물학교와 자연생태 체험 등 많은 참여 프로그램이 진행 중인데 프로그램은 가족단위로 신청해 참여할 수 있다. 그러나 입장과는 달리 유료로 진행되기 때문에 참가 비용이 있다는 점을 기억해야겠다.
서울어린이대공원에는 동물원뿐만 아니라 놀이동산, 공연, 체험, 수목원 등 많은 놀 거리 볼거리가 있기 때문에 온 가족이 만족할 수 있는 나들이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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