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말] 언제나 우리가 늘 갈망하는 것은 지나치면 독이 된다

[시선뉴스 박진아 / 디자인 최지민] 아무리 많아도 부족한 것 같은 돈. 돈은 넘치고 넘쳐도 욕심이 난다.

손을 대면 댈수록 끊을 수 없는 것 술. 한 번 마시기 시작하면 술이 술을 부르듯 쉽게 멈출 수가 없다.

한 사람이라도 진심으로 사랑하는 사람이라면 될 것 같지만 사실 인간의 내면에는 모두에게 사랑받는 사람이 되고 싶은 욕심이 존재한다. 그리고 누군가들은 그 유혹을 이기지 못하고 많은 이성과 사랑을 나눈다.

시간에 쫓겨 많은 것들을 해내지 못한 것 같은 순간들. 시간이 더 있으면 이 많은 것들을 다 해낼 수 있을 것 같지만, 사실 알고 보면 그렇지도 않다. 게으름의 시간만 늘어날 뿐. 그래도 여전히 시간은 부족하다.

- 돈, 술, 이성, 시간은 매력적이고 유용한 것들이지만 지나치면 독이 된다. <탈무드 명언> -

세상의 이치는 참 신기하다. 갈망의 정도가 강한 것일수록 쾌락의 즐거움도 크다. 하지만 동전의 양면처럼 따라오는 것이 있다. ‘허탈함’이다.

더 많은 부를 가진 사람을 보며,
술을 마신 다음날,
한 사람과 진실한 사랑을 하는 사람을 보여,
주어진 시간을 잘 활용하는 사람을 보면서 ‘허탈함’을 느낀다.

결국 매력적인 것들은 지나치면 독이 된다는 것. 그리고 우리가 진짜 원하는 것은 매력적인 것을 더 많이 얻는 것이 아님을 스스로 알게 된다.

오늘은 그런 날~ 갈망하는 것들을 조금 내려놓는 날~

- 돈, 술, 이성, 시간은 매력적이고 유용한 것들이지만 지나치면 독이 된다. <탈무드 명언> -

※ 따말은 따뜻한 말 한 마디의 줄임말로 명사들의 명언, 드라마와 영화 속 명대사 등을 통해 여러분에게 힘이 되고 감성을 심어주는 시선뉴스의 감성 콘텐츠입니다. 오늘 하루도 무사히 보낸 우리 모두에게 따뜻한 말 한마디 건네는 것은 어떨까요? 시선뉴스는 우리 모두의 행복을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