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박진아] 오프라인 중심이었던 우리의 생활은 어느새 온라인 중심으로 변해버렸습니다. 쇼핑부터 만남까지... 온라인 세상은 이제 우리에게 낯선 것이 아닌데요. 온라인에 대한 한계가 노출되면서 기업들은 또 다른 마케팅을 펼치고 있습니다.

바로 ‘O2O(Online to Offline)’입니다. O2O란 ‘온라인에서 오프라인으로’라는 뜻으로 온라인과 오프라인이 결합된 마케팅이나 비즈니스를 뜻하는데요.

가장 쉬운 예를 들어보겠습니다. 서점에서 책을 구매할 경우 책을 사기위해 서점에 들어가는데, 관련된 할인 상품이나 쿠폰 등이 휴대폰을 통해 알림을 받는 것이죠. 쉽게 말해 온라인과 오프라인의 장점을 통합시킨 구매 시스템인 것 입니다. 

 

최근에는 백화점 및 마트 등의 오프라인 유통채널에서 온라인과 오프라인이 결합한 'O2O' 커머스를 속속 선보이고 있으며, 국내에서는 국내 모바일 업체의 지갑 서비스가 대표적입니다.

해당 앱을 설치한 고객들은 관련 제휴 매장에 입장하면 그 매장에서 제공되는 각종 이벤트, 할인 혜택을 스마트폰으로 받아볼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가방 매장에 들어설 때 1만원짜리 할인 쿠폰을 전송받는다거나 커피 전문점에서는 '1+1 아메리카노 쿠폰'이 자동으로 지급되는 식입니다.

지난 10월 15일에 지식용어를 통해 알려드린 ‘옴니채널쇼핑’(▶http://bit.ly/1qqjBnK)과 비슷한 의미인 O2O마케팅. 더 많은 정보로 여러분들의 생활, 한 층 더 누리는 삶이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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