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TV속 만화를 보듯 쉽고 편하게 풍자하는 '시선만평'
(기획- 이호 / 일러스트-이연선)

25일 서울시는 40여일 만에 우리공화당(구 대한애국당)이 광화문광장에 불법으로 설치한 천막을 강제 철거하는데 성공했습니다.

그러나 이후 약 5시간 만에 우리공화당 측이 다시 천막을 설치해 서울시의 철거는 허사가 되어버렸습니다. 오히려 철거 이전보다 천막의 규모가 커졌는데 이를 또 철거하기 위해서는 행정대집행 계고장을 새로 보내는 등의 절차를 밟아야 합니다.

이에 박원순 시장은 조원진 우리공화당 대표의 월급 등을 가압류 하여 천막 철거에 들어간 비용을 끝까지 받아낼 것이며 철거 과정에서 보인 폭력적인 행태에 대해 특수공무집행방해치상죄로 형사 고발을 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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