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언론사 최초로 공개한 툰으로 보는 뉴스 육아 공감툰. 아이를 기르는 부모들의 마음에 위로와 공감으로 사랑을 전합니다. 시선뉴스가 함께하는 육아 공감툰, 오늘은 어떤 내용일까요?  

#아빠와아이  #세아이  #팔이모자라  #힘들어  #낼모레오십  #힘들다육아

마흔이 다 되어서는 결혼을 한 저는, 결혼이 늦었던 것 만큼 아이들도 늦게 태어났습니다. 하지만 다행히도 아이들은 건강하게 잘 태어나서 자라고 있죠.

문제는 아이들을 돌보는 제 체력입니다. 어느덧 저는 결혼 8년차가 되었고, 7살, 5살, 2살의 아이를 세 아이의 아빠가 되었습니다. (네, 저도 늦게 장가가서 세 아이의 아빠가 된 걸 자랑스럽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정말 너무 힘듭니다. 우리 아이들은 엄마보다 왜 저를 더 좋아하는 건지... 저만보면 그렇게 안아 달라고 달려옵니다.

그런데 문제는 팔이 두 개밖에 없다는 겁니다. 두 아이를 양 팔에 안고나면 꼭 한 아이가 남는데, 그 아이는 두 팔을 목에 걸고 놔주지 않습니다. 체력도 체력이지만 누구부터 어떻게 안아줘야 할지 모르겠네요.

여러분은 어떻게 하시나요. 진짜 내일 모레면 오십대를 바라보는데... 육아를 하는 아빠도 만만치 않게 힘듭니다.

아이들아, 난 너희를 정말 사랑하지만... 한 명은 제발 엄마한테 가주겠니? 아빠가 운단다...

※ 국내최초 언론사에서 전달하는 툰으로 보는 뉴스. 육아 공감툰은 실제로 아이를 키우고 있는 엄마와 아빠, 그리고 예비 엄마 아빠들이 공감하고 실제로 겪은 일을 웹툰으로 알리며 공감하고 위로하며 사랑하기 위해 만든 이야기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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