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출신 신예 싱어송라이터 그레이스 카터(Grace Carter)가 오는 8월 첫 내한공연을 한다.

공연기획사 라이브네이션코리아는 8월 22일 오후 8시 서울 홍대 무브홀에서 그레이스 카터 내한공연을 연다고 21일 밝혔다.

(라이브네이션코리아 제공)
(라이브네이션코리아 제공)

2017년 데뷔 싱글 '사일런스'(Silence)를 발표하며 본격적으로 음악 활동을 시작한 그레이스 카터는 평론가와 음악 전문가가 그해 재능 있는 신예를 소개하는 'BBC 사운드 오브 2019' 3위로 선정되며 영국 음악계에서 기대주로 주목받고 있다.

진심을 담은 그녀의 음악은 상처를 지닌 이들에게 용기와 위로를 전하며 많은 이들의 공감을 얻고 있다. 이번 내한공연을 통해 국내 음악팬들에게도 짙은 여운을 남길 아름다운 라이브 무대를 선보일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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