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안양 동안)] 분수광장, 진입광장, 잔디광장, 휴게공간 등으로 꾸며져 있는 안양 범계사거리에 한 공원이 있다. 수도권 지하철 4호선 범계역 6번과 7번 출구에 바로 위치해 있으며 안양시에서 관리하고 있는 도시 근린공원인 바로 안양 ‘희망공원’이다.
희망공원은 9,635㎡ 면적으로 지난 1990년 조성돼 20년이 지나면서 시설이 노후한 면이 있었지만, 2012년 리모델링을 통해 업그레이드된 시설을 바탕으로 주변 시민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곳이다.
근처를 오가며 쉴 수 있는 공간으로 어린아이들도 자유롭게 뛰어놀 수 있는 잔디와 광장도 깔끔하게 정비되어 있으며 곳곳에 벤치도 있어 벤치에 앉아 마음의 여유를 느껴보기 충분하다.
산책로에 심겨있는 나무들은 큰 키를 자랑하며 진입로에 있는 안내도는 방향을 찾기 쉽게 되어 있고 지하철역 출구와 엘리베이터, 잔디광장 등 깔끔하고 알아보기 쉽게 표기되어 있다.
공원 바로 옆에는 백화점과 아울렛 매장들도 함께 있어 조금 색다른 느낌을 선사하며 생활의 편의성으로 인해 인근 주민들에게 인기가 많다. 범계역에서 지하철을 타는 사람들에게도 잠시 시간을 내어 가보기에 충분하며 그리 큰 규모는 아니지만 동네 주민들이 많이 찾는 곳이기도 하다.
또한 자전거 도로와 공기주입기를 갖춘 거치대가 설치돼 있고, 오후 늦은 시간대 방문객들을 위한 경관 조명은 공원 분위기를 아름답게 비추며, 방범을 위해 두 개소에는 CCTV도 설치되어 있다.
케이크 모양의 분수대는 시원한 물줄기를 뿜어내며 보는 사람마저 시원하게 해준다. 단순한 즐거움만을 찾았던 바쁜 현대인들이 조금 더 여유롭게 즐기고, 자연이 주는 선물을 마음껏 누릴 수 있는 범계 ‘희망공원’을 한번 이용해보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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