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소지섭이 61억원 대의 빌라 '한남 더 힐'을 현금으로 매입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관심이 쏠리고 있다. 덩달아 조은정 전 아나운서와의 결혼설이 제기됐다. 

16일 소지섭 소속사 51K 측은 한경닷컴에 "연인(조은정)과 함께 집 보러 다닌 것은 사실무근"이라며 "넓은 평수로 이사하게 되어 그렇게 보인 것 뿐이다"라고 밝혔다. 

51K 출처
51K 출처

소지섭의 소속사가 입장을 내놓기는 했지만 대중들의 관심은 여전히 증폭한 상태. 

소지섭이 현금올 매입한 것으로 알려진 '한남 더 힐'은 전국 초고가 아파트로 잘 알려져 있다. 그는 공급면적 91평, 전용면적 70평대의 호실을 현금 61억원에 매입했다. 

한남더힐은 구광모 LG그룹 회장을 비롯해 현대차, SK, 두산 등 대기업 오너 일가와 배우 안성기, 한효주, 가수 이승철, 싸이 등의 거처하고 있는 곳으로 유명하다.

또한 최근 그룹 방탄소년단(BTS)가 이곳으로 숙소를 옮겨 화제가 되기도 했다. 단지에는 입주민들이 이용할 수 있는 2층 규모의 종합 시설이 있으며 1층에는 스크린 골프장, 수영장, 헬스 클럽, 사우나 등이 있으며 2층에는 카페, 독서실, 게스트 하우스 등 여러 편의시설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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