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부산 해운대)] 매년 5월 말이면 해운대에서 꼭 봐야 하는 축제가 있습니다. 바로 올해로 15회를 맞이하는 ‘해운대모래축제’입니다.

ⓒ지식교양 전문채널-시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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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대모래축제는 2005년 APEC 정상회의 D-150일 기념행사로 처음 개최되어 해운대 해수욕장을 배경으로 모래를 소재로 하는 친환경 축제로 호평을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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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해운대모래축제는 ‘Music, 모래와 만나다’라는 주제로 꾸며집니다. 우리나라를 비롯해 미국, 일본, 중국, 벨기에, 캐나다, 이탈리아, 네덜란드 8개 국가의 작가 14명이 ‘음악’을 주제로 20개 작품을 만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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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중 8개 작품은 양면을 입체적으로 만든다고 하네요. 각 작품은 작품마다 어울리는 음악과 함께 감상할 수 있다고 하니 보는 재미는 물론이고 듣는 재미까지!

이번 축제는 5월 24일(금)부터 27일(월)까지 열리며 축제가 끝나고 작품은 6월 9일(일)까지 계속 보실 수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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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대모레축제는 웅장한 모래 작품은 물론이고 프린지 페스티벌, 거리 퍼레이드, 플라워카펫 포토존, 아트프리마켓, 서바이벌 물총 싸움 등도 준비되어 다양한 즐길 거리를 찾는 이들에게 즐거운 추억을 남겨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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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래축제는 낮보다 밤에 더 화려해지는데요. 백사장 메인 무대에서는 히든싱어 콘서트, EDM 클럽파티, 버스킹 쇼 등이 펼쳐질 예정입니다.

이번 주말, 여름 냄새 물씬 나는 해운대에서 모래축제를 즐겨보시는 건 어떨까요?

*시선뉴스에서는 여러분의 아름다운 사진을 제공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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