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서울 서초)] 봄을 알리는 기분 좋은 꽃향기, 알록달록 예쁜 꽃잎들. 반포 서래섬 한강공원에서는 이미 봄이 만연함을 알려주는 유채꽃이 만발했다. 꽃구경하러 멀리 갈 필요도 없이 도심에서 가까운 반포 서래섬! 이곳에서 샛노란 유채꽃의 향기에 취해보자.

ⓒ지식교양 전문채널-시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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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반포역 1번 출구에서 10분만 걸어 나오면 찾을 수 있는 서래섬 한강공원. 푸릇푸릇한 나무들과 저 뒤편에 보이는 유채꽃들이 기분 좋게 반겨준다. 유채꽃밭은 자그마한 다리를 건너면 바로 보이는데, 입구에서부터 봄나들이 나온 사람들로 북적북적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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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어서자마자 보이는 샛노란 유채꽃들. 넓게 펼쳐진 유채꽃밭에는 저마다 포즈를 취하며 사진을 찍는 사람들로 가득하다. 유채꽃 뒤로 펼쳐진 서울 도심의 풍경이 더욱 유채꽃밭을 밝혀주는데 도심 속에서 한강뷰가 보이는 자리에서 이렇게 풍성한 유채꽃을 볼 수 있다는 것이 반포 서래섬의 장점이라고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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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이곳은 꽃구경뿐만 아니라 돗자리를 펴고 피크닉을 즐기는 공간도 마련되어 있으며, 텐트를 치고 저마다의 여유를 즐기는 사람들도 많이 볼 수 있다. 이곳에서 유채꽃을 바라보며 라면이나 치킨 등을 먹으며 여유롭게 축제를 즐기다보면 지상낙원이 따로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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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말, 화려한 유채꽃에 눈이 즐거워지는 반포 서래섬에 방문해보면 어떨까?

한편 서래섬 유채꽃 축제는 5월 4일부터 12일까지이며 주차요금은 30분에 1000원이니 차를 가지고 오는 사람들은 꼭 참고하도록 하자.

*시선뉴스에서는 여러분의 아름다운 사진을 제공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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