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는 부산의 매력을 가장 잘 알릴 수 있는 '부산시 홍보대사'를 시민이 추천하는 이벤트를 개최한 결과 강다니엘, 이대호, 배정남이 가장 많은 추천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4월 17일부터 같은 달 30일까지 부산시 홈페이지와 시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등에서 진행됐고 2천37명이 참여했다.

강다니엘 [LM엔터테인먼트 제공]
강다니엘 [LM엔터테인먼트 제공]

강다니엘, 이대호, 배정남 이외에도 이경규, 이시언, 김숙, 임시완, 추신수, 공유, 김혜수, BTS, BTS(지민), BTS(정국) 등이 상위 순위에 포함됐다.

시는 다수 선택을 받은 순으로 본인 동의를 거쳐 3명을 '부산시 홍보대사'로 위촉할 예정이다.

위촉된 부산시 홍보대사는 무보수 명예직으로 시민을 위한 공익 활동이나 주요시책 홍보, 재능기부 등 활동을 하게 된다.

SNS 기사보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