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주요뉴스]

4·27 1주년 기념 文대통령, DMZ 방문

[사진/연합뉴스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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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은 4·27 남북정상회담 1주년을 하루 앞둔 26일 강원도 고성 지역에 있는 'DMZ 평화의 길'(평화의 길)을 방문했다. 문 대통령은 국민에게 DMZ 평화의 길을 개방하기 하루 전인 26일 방문을 통해 한반도 평화와 번영을 기원하는 뜻을 기렸다. DMZ 평화의 길은 한국전쟁 이후 민간의 출입이 제한되는 등 상처가 서린 곳으로, '판문점 선언'과 '평양공동선언'을 통해 분단의 아픔을 극복하고자 열린 공간이라고 청와대는 설명했다.

폭언하는 딸 살해한 여성, 징역 8년 선고

딸과 다투다가 흉기를 휘둘러 딸을 살해한 혐의로 50대 여성이 1심에서 징역 8년을 선고받았다. 울산지법 형사11부(박주영 부장판사)는 살인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A(57)씨에게 26일 이같이 판결했다. A씨는 1월 19일 오후 9시 10분께 자신의 집에서 딸 B(36)씨와 몸싸움을 하는 등 다투다가 흉기를 휘둘러 B씨를 숨지게 한 혐의로 기소됐다.

양궁 월드컵, 한국 대표팀 개인전 결승행

[사진/연합뉴스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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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궁 월드컵에 출전한 한국 대표팀 선수들이 남·여 개인전과 단체전에서 모두 결승에 올랐다. 남자 단체전에서는 이우석, 김우진, 이승윤(서울시청)이 호흡을 맞춘 대표팀이 4강에서 캐나다를 세트 승점 6-0으로 꺾고 결승에 올랐다. 강채영, 장혜진(LH), 최미선(순천시청)이 출전한 여자 단체전에서도 대표팀은 4강에서 프랑스를 6-0으로 제압하고 결승에 진출했다. 남자 대표팀과 여자 대표팀은 각각 호주, 이탈리아와 29일 결승에서 맞붙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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