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박진아] 역대 시리즈 최고의 찬사! 전세계에 부는 노 스포일러. 개봉 4시간 30분 만에 100만 명 관객 돌파. 어벤져스에 붙은 기록들이다. 이 기록은 매순간 경신되고 있고 앞으로 또 어떤 기록들을 보여줄지 기대가 된다. 지난 4월 23일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언론시사회를 통해 공개된 영화 <어벤져스: 엔드게임>에 대해 살펴보자. 

■ 어벤져스: 엔드게임 (Avengers: Endgame, 2019)
개봉: 4월 24일 개봉
장르: 액션, SF
줄거리: 인피니티 워 이후 절반만 살아남은 지구. 마지막 희망이 된 어벤져스, 먼저 떠난 그들을 위해 모든 것을 걸었다! 
  
위대한 어벤져스... 운명을 바꿀 최후의 전쟁이 펼쳐진다!

<이 영화의 좋은 점 : 알고가면 좋은 점>  
1. 정말로 되살아날까 

사라진 멤버들이 되살아나는 것은 어쩌면 중요한 일이 아닐지도 모릅니다. 사실상 인피니티 워에서 닥터스트레인지의 선택은 마지막 게임을 위한 선택이었고, 그것이 모두를 살릴 수 있는 방법이었다는 것을 모르는 사람은 없기 때문이죠. 때문에 정말 중요한 것은 ‘살아난 뒤’입니다. 살아난 뒤 그들이 보여주는 것들입니다. 

2. 세대교체, 진짜인가?
MCU에서 이미 밝힌 것처럼 이번 편은 11년의 마무리이자 세대교체가 이루어지는 편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매번 관객을 놀라게 하고 반전을 주었던 마블의 영화들이었기에, 아이언맨의 은퇴가 아니길 바라고 세대교체가 아니길 바랄지 모르지만 이번 영화는 세대교체의 신호탄이 맞습니다.  

<이 영화의 아쉬운 점>  
1. 호불호가 갈릴 3시간 57초 
3시간이면 KTX를 타고 서울에서 부산에 갈 시간입니다. 그 정도로 긴 시간이라는 거죠. 사실 영화계에서 러닝타임은 굉장히 중요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러닝타임에 따라 얼마나 많은 회차를 상영할 수 있는지 나오기 때문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마블은 3시간을 선택 했습니다. 그만한 이유가 있다는 거겠지요. 하지만 이에 대해서는 호불호가 갈릴 것 같습니다. 특히 편한 자리 선택은 필수로 보입니다. 

<결론>    

별점    
-스토리 완성도   
 ★★★★★★★★★☆  
(가장 매력적인 전개와 결말)

-캐릭터 매력도  
★★★★★★★★★★  
(사심 들어간 별점...꿈에서도 아른아른)

- 몰입도    
★★★★★★★★★☆    

- 혼자 OR 연인 OR 친구 OR 가족
혼자 OR 연인 OR 친구 

-총평   
★★★★★★★★★☆  
(Good-bye, 아이언맨... 네가 있어 행복했어!)

 


SNS 기사보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