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주요뉴스] 

박영선 장관 "산불피해 복구 최대한 지원하겠다“

(연합뉴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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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은 9일 산불피해를 본 기업들이 조속히 정상화 될 수 있도록 최대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박 장관은 이날 산불피해를 본 고성군 토성면의 황태전통식품제조업체와 속초 장사동의 폐차장을 방문해 현장을 둘러보고 업체 관계자를 위로했다. 이 자리에서 박 장관은 "상황이 정말로 심각하다"며 "여러분 뒤에 국민과 정부가 있는 만큼 혼자라는 생각을 버리시고 용기를 잃지 마시라"고 당부했다.

제천 청풍호 인근 주차 승용차서 남녀 3명 숨진 채 발견

9일 낮 12시 10분께 충북 제천시 한수면 청풍호(충주호의 제천지역 지명) 인근에 주차된 테라칸 승용차에서 남녀 3명이 숨진 채 발견됐다. 숨진 이들은 각각 A(47)씨, B(27)씨, C(22·여)씨로 확인됐으며 "오랫동안 한곳에 주차된 차가 의심스럽다"는 주민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차 내부에서 숨진 채 앉아있는 이들을 발견했다. 경찰은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이들에 대한 부검을 의뢰할 예정이다.

도로공사 FA 리베로 임명옥, 연봉 1억 8천만 원에 잔류

임명옥 (연합뉴스 제공)
임명옥 (연합뉴스 제공)

여자 프로배구의 자유계약선수(FA) 리베로 임명옥(33)이 원소속팀 한국도로공사에 잔류한다. 한국도로공사는 9일 임명옥과 연봉 1억 8천만 원에 FA 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으며 임명옥은 지난 2016년 FA 시장에서는 1억 1천만 원에 도로공사에 잔류한 바 있다. 2017-2018시즌 도로공사의 정규리그·챔피언결정전 통합우승 멤버인 임명옥은 2018-2019시즌에도 리시브 4위(효율 51.52%), 디그 3위(세트당 6.08개) 등으로 수비를 책임지며 팀의 정규시즌·챔피언결정전 준우승에 기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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