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렉서스가 GS F를 2015년 출시할 계획으로 보이는 사진이 포착됐다.

▲ 뉘르베르크에서 테스트중인 'GS F'

최근 독일에 위치한 뉘르부르크링 서킷에서 렉서스 GS F로 추정되는 모델이 테스트 중인 모습이 카메라에 잡혔다. 렉서스는 이전 세대 IS의 스포츠 모델인 IS F를 시작으로 최근 선보인 쿠페형 모델 RC F 등 스포츠카 라인업을 꾸준히 선보이고 있었으나 중형 세단을 베이스로 한 F형 모델은 이번이 처음이라 주목을 받고 있다.

해외 자동차 전문매체 월드카팬스에 의하면, 렉서스는 현재 판매 중인 신형 GS의 하이버전 GS F의 프로토타입 모델을 테스트하고 있는 중이다.

GS F는 BMW M5와 경쟁하기 위한 모델로 이미 선보인 RC F에서 사용한 5리터 V8기통 자연흡기 엔진을 개량해 사용하는데 RC F는 동일한 엔진으로 최고출력 467마력, 최대토크 53.6kgm를 발휘하는 엔진이다.

GS F는 이보다 높은 최고출력 500마력, 최대토크 55.1kgm가 예상되며 변속기는 8단 자동변속기가를 사용한다. 제로백은 4.5초, 최고속도는 273km/h다.

GS F의 출시시기는 아직 미정이나 내년 가을 쯤 출시되는 것이 유력한 예상 시기다. 예상가격은 8만유로(한화 1억 848만원)에서 시작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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