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도요타가 2014 파리모터쇼에서 1인용 운송수단(MPV)의 미래를 제시하는 아이로드(i-ROAD)를 발표했다.

▲ 도요타 아이로드(출처/도요타 홈페이지)

'아이로드'는 전장 2345mm, 전고 1455mm, 전폭 870mm의 초소형 비클이며 1.9㎾ 모터가 장착된 전기차로 한번 충전으로 50km까지 운행할 수 있다.

또한 전용 급속 충전기가 아닌 가정용 플러그로 충전할 때도 3시간이면 충전이 가능해 실생활에서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

 

커브길을 돌 때는 차량이 스스로 차체 균형을 유지할 수 있도록 돕는 액티브린(Active Lean)이라는 기술이 작동하는데 선회시 발생하는 관성에 맞춰 차체의 기울기를 최적화시켜주는 기술이다.

도요타는 아이로드의 실용성을 높이기 위해 지난 3년간 프랑스 그로노블에서 실제 주행 테스트를 실시해왔고 특히 자택에서 지하철이나 버스와 같은 대중 교통수단과의 연결성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두었다.

도요타는 아이로드를 두고 차세대 친환경 자동차의 미래며 전기차에 대한 인식을 새롭게 만들어 줄 시발점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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