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조재휘 / 디자인 최지민, 구본영 수습] 4차 산업혁명 시대라 함은 디지털 혁명에 기반하여 인공지능과 로봇, 새로운 첨단 기술들이 주인공이 되는 시대이다. 앞으로 이렇게 변화하는 시대에 맞추어 가기 위해 미래를 위한 교육은 필수로 자리 잡았으며 아이들의 미래 교육에 ‘에듀테크’가 필수 요소가 되고 있다.‘에듀테크’는 교육(education)과 기술(technology)의 합성어로 빅데이터, 인공지능(AI) 등 정보통신기술(ICT)을 활용한 차세대 교육을 의미한다.단순히 교육을 온라인으로 제공하는 이러닝(e-learning
[시선뉴스 심재민 / 디자인 최지민] 새로운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시대를 열었다고 평가 받는 SF영화 '스타워즈' 시리즈가 9번째 에피소드로 막을 내린다. 1977년 첫 '스타워즈'가 관객을 만난 지 42년 만이다. 긴 여정의 마지막을 장식하는 작품은 2020년 1월 8일 개봉하는 다.스타워즈는 현재 각광받는 할리우드 SF 장르 영화의 역사에 있어 상당한 의미를 지닌다. 1950년대에는 SF 영화가 현재처럼 대중적인 사랑과 가치를 인정받지 못했다. 소위 B
[시선뉴스 김아련 / 디자인 최지민, 구본영 수습] 고객들을 직접적으로 대하는 업종에서 근무를 하다 보면 수많은 고객들을 만나게 되고 여러 가지 컴플레인이 생기는 경우가 많다. 컴플레인은 고객이 서비스나 시설을 이용할 때 불편을 느껴 불만사항에 대해 빠른 시정 조치를 요구하는 정당한 권리이지만 종종 업체나 다른 고객들에게 피해를 주기도 한다.컴플레인을 통해 때로 일부 고객들은 근로자에게 욕설을 퍼붓거나 억지를 부리기도 하고, 자기방어를 위해 보상을 요구하거나 더 나아가 요구를 들어줄 때까지 업무를 방해하는 모습을 보인다.지난해 11
[시선뉴스 심재민 / 디자인 최지민] 녹색기후기금이 지난 26일 북한의 기후변화 대응을 돕기 위한 능력배양사업(Readiness)을 승인했다고 밝혔다. 사업 규모는 75만2천100달러(약 8억7천만원)며, GCF의 첫 북한 지원 사업이다.녹색기후기금(GCF)은 환경 분야 세계은행으로 불리는 유엔 산하 국제기구로, 개발도상국의 이산화탄소 절감과 기후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만들어진 국제금융기구를 말한다. 기구는 크게 이사회와 수탁자, 사무국(한국)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사회 총 24개국으로 이집트, 남아프리카공화국, 중국, 사우디아라비
[시선뉴스 심재민 / 디자인 최지민, 구본영 수습] 효율적인 기술의 발전과 제품의 생산을 위해서는 신소재의 개발이 중요하다. 그리고 최근 각광받고 있는 친환경 전기 자동차, 발전 시스템 등에 효율성과 성능을 획기적으로 제고 할 수 있는 신소재가 개발되어 이슈가 되고 있다.꿈의 신소재로 불리는 그래핀을 초고온 처리해 전하 저장능력을 획기적으로 높인 슈퍼 커패시터(초고용량 축전지)용 고성능 전극 소재가 개발되었다. 그것도 우리 연구진에 의해 개발된 기술이라 우리 산업 전반에 활력을 불어 넣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슈퍼 커패시터
[시선뉴스 김아련 / 디자인 최지민, 구본영 수습] 지난 12일 서울 중구에서 2019 소비자중심경영 우수기업 포상 및 인증서 수여식이 열렸다. 이날 여러 기업들이 참석했고 상을 받았다. 이들은 소비자중심경영 기업으로 선정되어 기여도를 인정받았다. 소비자중심경영(CCM, Consumer Centered Management) 인증은 한국소비자원이 소비자 관점에서 기업의 모든 경영 활동이 소비자 중심으로 이뤄지고 있는지 평가하고 공정거래위원회에서 인증하는 국가공인제도이다. 이러한 제도는 2년에 한 번씩 전문 심사위원들의 엄격한 심사를
[시선뉴스 조재휘 / 디자인 최지민, 구본영 수습] 예로부터 인간들은 무병장수를 소망하며 살아왔다. 인간은 죽음 앞에서 한없이 작아지는 존재이지만 그 죽음에서 조금 더 멀어지기 위해 수많은 질병을 극복하고 식습관을 조절하는 등 지속적인 노력이 이어졌다. 그 결과 과학 기술의 발달로 인간은 많은 질병을 다스릴 수 있게 되었고 인간이 가지고 있던 정신적·육체적인 문제를 극복하고자 하는 ‘트랜스 휴머니즘’이 관심을 받게 되었다. ‘트랜스 휴머니즘’은 과학과 기술을 이용해 사람의 정신적·육체적 성질과 능력을 개선하려는 지적, 문화적 운동으
[시선뉴스 김아련 / 디자인 최지민, 구본영 수습] 한국은행은 지난 8일 홍콩 사태와 관련해 홍콩 인권 민주주의 법, 즉 홍콩인권법과 미·중 갈등의 불확실성 확대가 중국 경제의 추가적 리스크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고 밝혔다.또 한은은 이날 해외경제포커스에 수록한 최근 홍콩 사태 관련 동향 및 전망 분석에서, 홍콩 구의원 선거에서 범민주 진영이 승리하고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홍콩인권법안에 서명하면서 홍콩 시위 사태의 향방에도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고 전했다.한편 미국 상원에서 지난 11월 19일 ‘홍콩인권법안’
[시선뉴스 홍지수]◀MC MENT▶ 안녕하세요, 박진아입니다. 기부 포비아라는 말을 아시나요? 기부에 대해 불신과 거부감을 가져 기부하는 것을 꺼리는 증세를 말하는데요. 기부를 꺼리는 사람들 중 상당수는 기부 후 그 돈이 어떻게 사용되는지 모르기 때문에 기부를 하지 않는다고 합니다. 여러분은 어떠신가요? 그래서 오늘 제가 우리나라 기부 역사의 시초라고 할 수 있는 적십자운동/모금의 역사와 어떻게 기부를 하는 것이 똑똑한 것인지 등에 대해 알려드리겠습니다.◀NA▶1863년 국제적십자위원회, 1864년 제네바협약이 체결되면서 근대 인도
[시선뉴스 심재민 / 디자인 최지민] 긴 터널을 지나고 있는 경기침체. 워낙 바닥을 찍었던 탓에 앞으로는 상승할 일만 남았다고 주장하는 시각도 있지만 체감 경기가 좀처럼 나아질 기미를 보이지 않는 탓에 서민들의 우려는 덜어지지 않고 있다.여기에 더해 지난 8일 현대경제연구원이 “향후 경기가 회복된다는 경기 바닥론이 나오고 있으나, 하방 리스크가 줄지 않을 경우 ‘더블딥’에 빠질 수도 있다”고 전망하면서 우려가 더 깊어지고 있다. 현대경제연구원 관계자는 ‘경기 바닥론 속 더블딥 가능성 상존’이라는 보고서에서 이같이 밝혔다.더블딥이란
[시선뉴스 이시연 수습기자] 2001년 9월 11일 오전 9시, 미국 뉴욕의 110층짜리 건물이 무너졌다. 사건은 이슬람 테러단체에 의해 동시 다발적으로 이루어졌는데 세계 초강대국 미국은 순식간에 아수라장으로 바뀌었고, 세계 경제의 중심부이자 미국 경제의 상징인 뉴욕은 하루아침에 공포의 도가니로 변하고 말았다.미국의 자존심이 무너진 것은 말할 것도 없고 이 세기의 테러로 인해 약 2,800∼3,500여 명의 무고한 사람이 생명을 잃었다. 이에 미국은 주동자 색출에 나섰고 대대적인 복수를 결심하게 되는데… 미 당국이 추적한 결과, 주
[시선뉴스 조재휘 / 디자인 최지민] 우리나라에서는 근친상간 자체를 처벌하거나 금지할 법적 근거가 존재하지 않는다. 그리고 근친상간 자체로 형법상 불법이 아닌 나라가 많으며 근친혼만 민법상 인정되지 않는 경우가 대부분이다.근친상간을 막는 관습을 근친상간 금기(incest taboo)로 부르는데 이 터부는 우리 사회에서 쉽게 볼 수 있지만, 그 기준은 나라와 문화권마다 차이를 보이기도 한다. 그리고 어렸을 때부터 함께 자란 남매가 사랑에 빠질 수 있는지에 대한 의문이 이어졌던 가운데 성적으로 피하는 현상인 ‘웨스터마크 효과’가 있다.
[시선뉴스 이시연 수습기자] 우리가 전기나 수도, 가스 등의 공과금을 납부하는 방법은 크게 두 가지가 있다. 지로용지를 가지고 은행을 방문하거나 온라인 금융서비스의 발달로 용지에 적힌 계좌번호로 인터넷 뱅킹 또는 자동이체를 하는 방법이다.지로 용지를 이용해 요금을 납부하면 전기나 수도, 가스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회사에 직접 사용료를 지불하러 가는 번거로움 없이 은행의 예금계좌를 통해 요금을 지급할 수 있는데 사전에서는 이를 ‘은행지로제도’라고 정의하고 있으며, 우리는 보통 줄여서 ‘지로’ 혹은 ‘지로 용지’라고 부른다.왜인지 모
[시선뉴스 김아련 / 디자인 최지민, 구본영 수습] 지난 7월 그룹 엑소가 일본 콘서트 장소를 공개하자 팬들은 콘서트 장소에 대한 불만을 표출해 화제를 모았다. 올해 12월에 콘서트를 진행하는 일본 미야기 공연장이 후쿠시마 원전 사고 장소와 약 130km 떨어져 있는 곳이었기 때문이다.지난 2018년 11월 일본의 시민단체 모두의 데이터 사이트에 따르면 후쿠시마현에 이어 미야기현이 2번째로 높은 방사능 피폭 수치를 기록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소식을 접한 엑소 팬들은 SNS에 ‘EXO의 일본투어 취소를 강력하게 요구합니다’
[시선뉴스 조재휘 / 디자인 최지민] 누구나 어떤 일이든 처음 배우는 단계에서 완벽하게 일을 해내기란 쉽지 않다. 무지의 상태이기에 지식이 필요하며 문서나 매뉴얼을 보고하더라도 쉽지 않다. 이럴 때는 효율적으로 일을 할 수 있는 ‘암묵지’가 필요하다.‘암묵지’는 언어, 영상 등으로 명시된 지식이 아니라 머릿속에 잠재되어 있는 지식을 말하며 흔히 노하우라고 부른다.암묵지는 헝가리 출신 영국의 철학자이자 물리화학자인 마이클 폴라니가 구분한 지식의 한 종류이며, 폴라니는 1958년에 발행한 에서 개인적 지식을 ‘명시적 지식
[시선뉴스 심재민 / 디자인 구본영 수습] 경제적 측면과 취미적 측면에서 다양하게 이루어지고 있는 각종 재테크들. 특히 한정판 물건을 구매해 희소가치가 높아졌을 때 더 높은 가격에 되파는 재테크 방법들이 소개되며 관심을 받고 있다. 전 세계 리셀 시장 규모는 2018년 기준 약 28조원으로, 2020년에는 48조로 전망되는 수준.과거 샤넬 제품을 이용한 재테크인 ‘샤테크’, 롤렉스 시계를 이용한 ‘롤테크’ 등이 있었고 최근에는 ‘스니커 테크’가 등장해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특히 이 스니커 테크는 나이가 어린 ‘밀레니얼세대’를 중심
[시선뉴스 심재민] 18일 통계청이 발표한 '2019 일·가정 양립지표'에 따르면 지난해 육아휴직 사용자 수는 9만9천199명으로, 전년보다 10.1% 증가했다. 이 중 지난해 이른바 '라떼 파파'로 불리는 남성 육아휴직자가 47% 늘어난 가운데 전체 육아휴직 사용자 수가 10만 명에 육박했다.라떼 파파는 육아하는 아빠를 말한다. 복지 국가로 알려진 스웨덴에서 자주 사용되는 말로 주로 커피를 한 손에 들고 다른 손으로 유모차를 끌고 산책하는 모습에서 착안해, 육아하는 아빠를 ‘라떼 파파’라 부르기 시작했
[시선뉴스 이시연 / 디자인 최지민, 구본영 수습] 가끔 TV속 대규모 비행기 추락사고 소식을 접하고 난 뒤 “비행기 타면 안 되겠다. 조심 해야겠다”고 생각했던 적이 있을지도 모르겠다. 우리는 살아가면서 수많은 의사 결정을 한다. 그때마다 오랜 시간을 들여 충분한 정보를 검토한 후, 합리적으로 결론을 내리면 좋겠지만 우리가 얻을 수 있는 정보의 양에는 한계가 있기 마련이다.그래서 우리는 대개의 경우, 꼼꼼한 정보 수집보다는 과거 경험이나 직관에 의존해 판단을 내린다. 이렇게 사람들은 상대적으로 중요하지 않는 것을 판단할 때 논리적
[시선뉴스 심재민 / 디자인 최지민, 구본영 수습] 과학기술의 발전은 우리 생활 전반에 있어 재미있는 변화를 불러온다. 최근 문화 부분에서 실감나는 영상 기법이 각광받고 있다. 바로 ‘플로팅 홀로그램’으로 이 기술이 주목받으면서 관련 특허 출원 역시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다.플로팅 프로젝터가 무대 바닥에 설치된 스크린(반사판)에 영상을 투사하면, 반사된 영상이 무대 위에 45도 기울기로 설치된 투명 포일에 투영되어 마치 허공에 떠 있는 것과 같은 3차원 홀로그램 영상이 무대 뒤편에 나타나게 된다. 마치 눈속임과 같은 이 기술은 유래
[시선뉴스 조재휘 / 디자인 최지민] 서울 시내 지하도 9개 상가 상점 종사자 2명 중 1명꼴로 ‘빌딩 증후군’ 증상을 겪는다는 지적이 나왔다. 서울의료원 의학연구소 환경건강연구실의 연구팀은 지하도상가 상점에서 종사하는 근무자 2명 중 1명이 눈, 코, 목이 따가운 증상 등의 ‘빌딩 증후군’ 증상을 경험했고 이 증상이 실내공기질과 관련이 있을 수 있다고 밝혔다.이번 연구는 서울 시내 9개 지하도상가 시설 내 음식점업(식당, 카페, 제과점), 의류업(옷, 수선, 침구류 관련 업종), 패션·잡화업(신발, 가방, 액세서리 관련 업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