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조재휘] 지난달 9일 한국주택금융공사(HF)와 서민금융진흥원·신용회복위원회는 주택금융 ‘취약차주’의 자생력 강화를 위한 H.F.(Happy+Finance) 재기지원 패키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H.F.(Happy+Finance) 재기지원 패키지는 한국주택금융공사의 채무조정 패키지와 서금원의 행복도약 패키지를 꾸러미 형태로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취약차주’는 돈을 빌리는 사람 중에 취약계층에 있는 사람들을 뜻하며 다중채무자이면서 통상 하위 30% 이내의 저소득상태이거나 7~10등급의 저신용인 사람들을 말한
[시선뉴스]오늘의 사자성어 지독지애[舐犢之愛]입니다.[핥을 지, 송아지 독, 갈 지, 사랑 애]의 글자로 만들어진 사자성어 지독지애는 「어미 소가 송아지를 핥아 주는 사랑」이라는 뜻으로, 부모의 자식 사랑을 비유해 이르는 말입니다.
[시선뉴스 조재휘] 언제부터인가 남자는 파란색, 여자는 분홍색을 권장 받아왔다. 그러나 19세기까지는 이러한 편견이 없었고 유럽에서는 남자아이를 상징하는 색으로 분홍색을 입히기도 했다. 붉은색은 에너지가 넘치고 강인한 남성적인 색으로 여겨져 분홍색도 그 계열로 봤기 때문이다. 그러다 1940년대 이후 동성연애자들을 낙인찍기 위해 ‘분홍 삼각형’을 사용하면서 분홍색이 남성적인 색에서 멀어진 것으로 역사학자들은 보고 있다. ‘분홍 삼각형’은 홀로코스트에 강제 수용된 사람에게 의무적으로 장착된 삼각형 배지로, 남성 동성애자를 나타낸 것이
[시선뉴스]오늘의 사자성어 오조사정[烏鳥私情]입니다. [까마귀 오, 새 조, 사사 사, 뜻 정]의 글자로 만들어진 사자성어 오조사정은 「까마귀가 새끼 적에 어미가 길러 준 은혜를 갚는 사사로운 애정」이라는 뜻으로, 자식이 부모에게 효성을 다하려는 마음을 이르는 말입니다.
[시선뉴스 조재휘 / 디자인 이윤아Pro] 지난달 26일 국민의힘 대선 경선 3차 TV토론회에서 홍준표 의원이 윤석열 전 검찰총장에게 ‘작계 5015’ 발동 시 대통령이 무엇을 해야 하냐고 질문하자 윤 전 총장은 제대로 답변을 하지 못하며 당황하는 모습을 보였다. ‘작전계획 5015’는 북한의 남침에 따른 전면전 상황을 가정한 ‘작계 5027’의 후속 군사 작전 계획으로, 전시작전통제권 반환 이후에도 전면전과 국지전, 북한의 대량살상무기에도 대응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2010년 10월에 열린 제42차 한미 안보협의회(SCM)에서
[시선뉴스] 오늘의 사자성어 일금일학[一琴一鶴]입니다.[한 일, 거문고 금, 한 일, 학 학]의 글자로 만들어진 사자성어 일금일학은 「거문고 하나와 한 마리의 학이 전 재산」이라는 뜻으로, 관리의 결백한 생활을 일컫는 말입니다.
[시선뉴스 박진아] 전 세계 어디서든 말이 통하지 않아도, 글을 읽을 줄 몰라도 우리는 화장실을 찾을 수 있고, 횡단보도의 정지신호와 보행신호를 구분할 수 있다. 일명 픽토그램 때문에 가능한 일이다. 그리고 나아가 전 세계는 지금 유니버셜 디자인에 푹 빠져있다. 유니버설 디자인은 누구나 쉽게 쓸 수 있는 제품 및 사용 환경을 만드는 디자인을 뜻한다. 제품이나 시설, 서비스 등을 이용하는 사람이 어떤 것에도 제약을 받지 않도록 만들어진 제품 및 그러한 사용 환경을 만드는 디자인을 의미하는 말이며 '유니버셜 디자인' 외에
[시선뉴스]오늘의 사자성어 수불석권[手不釋卷]입니다.[손 수, 아닐 불, 풀 석, 책 권]의 글자로 만들어진 사자성어 수불석권은 「손에서 책을 놓지 않는다.」는 뜻으로, 늘 책을 가까이하여 학문을 열심히 함을 이르는 말입니다.
[시선뉴스]The only immorality is not to do what one has to do when one has to do it. ‘유일한 부도덕은 해야 할 때 하지 않는 것이다’
[시선뉴스]오늘의 사자성어 일고경성[一顧傾城]입니다.[한 일, 돌아볼 고, 기울 경, 재 성]의 글자로 만들어진 사자성어 일고경성은 「한 번 돌아보고도 성을 기울게 한다.」는 뜻으로, 「요염한 여자, 곧 절세의 미인」을 비유해 이르는 말입니다.
[시선뉴스 박진아] 코로나19가 전 세계적으로 진정되지 않고 있는 가운데 또 하나의 질환이 인류를 위협하고 있다. 치사율이 무려 50%에 달하는 ‘검은 곰팡이’(털곰팡이증·모균증) 감염 공포가 인도를 넘어 중동지역으로 번져 각국 방역당국이 긴장하고 있는 것. 지난 4일(현지시간) 힌두스탄타임스 등에 따르면 인도 보건당국은 지난달 28일 기준 검은 곰팡이증 감염자는 4만845명으로, 이 가운데 3129명이 목숨을 잃었다고 발표했다. 감염자 가운데 64%는 당뇨병이 있었고, 53%는 스테로이드 복용 환자로 파악됐다.검은 곰팡이증(Muc
[시선뉴스]오늘의 사자성어 견마지심[犬馬之心]입니다.[개 견, 말 마, 갈 지, 마음 신]의 글자로 만들어진 사자성어 견마지심은 「개나 말이 주인을 위하는 마음」이라는 뜻으로, 신하나 백성이 임금에게 충성을 다해서 몸을 바치는 자기 마음을 겸손하게 이르는 말입니다.
[시선뉴스 박진아]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오징어 게임’이 각국에서 한국 드라마 최고 순위 기록을 갈아치우고 있다. 지난 5일 기준 글로벌 OTT 콘텐츠 순위 집계에서도 1위를 차지하며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이날 플릭스 패트롤 집계에 따르면 '오징어 게임'은 '넷플릭스 오늘 전세계 톱 10 TV 프로그램(쇼)' 부문에서 822포인트를 기록하며 1위를 유지했다. 지난 9월 23일 처음 1위에 오른 '오징어 게임'은 12일째 왕좌를 지키고 있다.'오징어 게임'은 현재 덴마크
[시선뉴스 조재휘 / 디자인 이윤아 Pro] 엠넷 예능 프로그램 '스트릿 우먼 파이터'가 매회 화제를 일으키며 출연 댄서들의 팬덤이 형성될 만큼 많은 관심과 호응이 이어지고 있다. 엠넷 공식 유튜브 채널 계정을 통해 게재된 관련 영상 누적 조회수는 방송 5회 만에 2억뷰를 훌쩍 넘기며 아이돌급의 인기를 누리고 있다.‘스트릿 우먼 파이터’는 대한민국 최고의 스트릿 댄스 크루를 찾기 위한 리얼리티 서바이벌 프로그램으로 여성 댄서들의 파워풀한 날 것의 무대를 볼 수 있다. 현재 잔혹한 스트릿에서 살아남기 위한 여성 댄서들의
[시선뉴스]오늘의 사자성어 동온하정[冬溫夏凊]입니다.[겨울 동, 따뜻할 온, 여름 하, 서늘할 청]의 글자로 만들어진 사자성어 동온하정은 「겨울에는 따뜻하게 하고 여름에는 시원하게 한다.」는 뜻으로, 자식 된 자로서 부모를 잘 섬기어 효도함을 이르는 말입니다.
[시선뉴스 심재민] 에버랜드에서는 지난 8월 27일 야생동물보호협약(CITES)에 멸종위기종으로 속한 한국호랑이 5마리(수컷 2마리와 암컷 3마리)가 자연번식으로 태어나 건강하게 성장하고 있다.한국 호랑이는 한반도에 서식했던 호랑이를 말하는데 보통 ‘백두산 호랑이’, ‘조선범’, ‘시베리아 호랑이’ 등으로 불린다. 다만 일각에서는 시베리아 호랑이와 백두산 호랑이를 별도 개체로 구분하기도 한다. 한국 호랑이는 다른 호랑이 종에 비해 체구는 다소 작지만 19세기 사냥꾼들 사이에서 용맹하기로 소문나기도 했다. 그래서 예부터 우리 민족은
[시선뉴스]오늘의 사자성어 빙탄지간[氷炭之間]입니다. [얼음 빙, 숯 탄, 갈 지, 사이 간]의 글자로 만들어진 사자성어 빙탄지간은 「얼음과 숯 사이」란 뜻으로, a. 둘이 서로 어긋나 맞지 않는 사이 b. 서로 화합(和合)할 수 없는 사이를 이르는 말입니다.
[시선뉴스 심재민] 코로나19 하루 확진자가 연일 2천∼3천명대로 나면서 우려를 사고 있지만, 현재 사회적 거리두기를 지속적으로 연장만 할 수는 없는 상황이다. 이미 자영업자 등 많은 사람들이 힘들어 하고 있고 생계마저 위협받고 있는 상황이기 때문이다. 여기에 더해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순조롭게 진행되면서 정부의 방역체계 전환 논의도 본격화되고 있다. 정부는 일반 국민(성인 기준)의 80%, 고령층의 90% 정도가 접종을 완료하게 되면 일명 '위드(with) 코로나'로 불리는 단계적 일상회복 체계로의 전환을 추진한다
[시선뉴스] 오늘의 사자성어 강좌칠현[江左七賢]입니다.[강 강, 왼 좌, 일곱 칠, 어질 현]의 글자로 만들어진 사자성어 강좌칠현은 고려 후기에 명리를 떠나 사귀던 일곱 선비. 「이인로, 오세재, 임춘, 조통, 황보항, 함순, 이담지」 등을 중국 진나라 때의 죽림칠현에 비교(比較)하여 일컫는 말입니다.
[시선뉴스 조재휘 / 디자인 이윤아 Pro] 내년부터 전문대학에서도 전문기술 인재 양성을 위한 석사 수준의 직업교육을 할 수 있게 된다. 교육부는 지난 26일 전문대학에 전문기술 석사과정을 설치·운영하는 내용을 골자로 하는 '2022학년도 전문대학 전문기술 석사과정 기본계획'을 발표했다.‘석사학위’는 학부를 졸업한 후 대학원 과정에 입학하여 소정의 수업을 이수하고 연구 결과에 대한 논문을 제출하여 심사를 통과하면 받을 수 있는 학위로 ‘전문대 석사학위’는 전문대에서도 석사 수준의 직업교육을 할 수 있도록 해 취득할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