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조재휘] 영국 록밴드 콜드플레이가 '환경'을 이유로 신보 투어 콘서트를 사실상 하지 않기로 했다. 콜드플레이는 '옐로'와 '비바 라 비다' 등으로 한국에서도 인기가 많다.발매 콘서트 2회만 열리로 한 콜드플레이 콜드플레이 리더 크리스 마틴은 여덟 번째 정규 앨범 '에브리데이 라이프'(Everyday Life)의 발매 콘서트를 단 2회만 열기로 했다고 현지 시간 21일 영국 국영 BBC에 방송된 인터뷰에서 밝혔다. 콜드플레이는 22일 발매되는 에브리데이 라이프 홍보
한국시간으로 20일 잉글랜드 프로축구 토트넘은 홈페이지를 통해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과 그의 코치진을 경질했다고 발표했다. 토트넘은 손흥민이 소속되어 있는 팀이다.대니얼 레비 토트넘 회장은 "매우 조심스럽게 변화를 주게 됐으며 가볍게 서두르며 내린 결정이 절대 아니다"라면서 "지난 시즌 막판과 올 시즌 리그에서의 성적이 극도로 실망스럽다"고 경질 이유를 밝혔다.이어 "포체티노 감독과 코치진의 업적에 경의를 표하며, 그들은 늘 우리 구단 역사의 일부분일 것"이라고 말했다.지난 시즌 정규리그 4위를 차지했던 토트넘은 이번 시즌 극도의
[시선뉴스 최지민] 2019년 11월 15일 금요일의 국제 이슈▶중국중국 정부, 스파이 활동한 일본인 교수 석방중국 외교부는 15일 홋카이도(北海道)대 40대 이와타니 교수를 국가 기밀 자료를 수집한 혐의로 조사했다며 그가 혐의를 인정했고 훈계 처분을 해 보석으로 석방했다고 발표했다.구속됐던 이와타니 노부(岩谷將) 교수는 일본 방위성 부속 기관인 방위연구소와 외무성에서 근무한 경력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스파이 활동 등으로 중국 당국으로부터 '국가안전위해죄' 혐의를 받았던 것으로 알려졌다.▶영국존슨 총리
[시선뉴스 최지민] 2019년 11월 12일 화요일의 국제 이슈▶미국힐러리 클린턴, 영국 정부 '러시아 보고서' 공개 지연 비판힐러리 클린턴 전 미국 국무장관이 12일(현지시간) 공영 BBC 방송에 출연해 자신이 민주당 후보로 출마했던 2016년 미국 대선에서도 러시아의 개입 의혹이 있었다며, 영국 정부가 보고서를 공개하지 않고 있는 것에 대해 "(놀라서) 말이 안 나온다"고 비판했다. 앞서 영국 하원 정보보안위원회는 영국 민주주의에 있어 러시아의 개입을 조사한 보고서를 펴냈다. 보고서에는 러시아의 스파이 활동, 체제
[시선뉴스 조재휘, 이시연 수습기자] 중남미 현역 최장수 지도자인 에보 모랄레스 볼리비아 대통령이 선거 부정 논란 속에 결국 대통령직을 내놓기로 했다.1. 첫 원주민 출신 볼리비아 대통령에보 모랄레스(60) 대통령은 '볼리비아 첫 원주민 지도자'이자 '중남미 현역 최장수 지도자'였다. 때로는 '세계에서 가장 성공적인 사회주의 지도자'(BBC)라는 수식어도 붙었다. 모랄레스 대통령은 입지전적인 인물이었다. 아이마라족 원주민인 그는 1959년 볼리비아 산간 지역의 가난한 농가에서 태어나 목동,
호주 동부에서 대형 산불로 최소 3명이 사망하고 수천 명이 대피하는 등 피해가 이어지고 있다고 AP통신과 영국 BBC방송 등 외신이 9일(현지시간) 보도했다.호주 뉴사우스웨일스(NSW)주 소방당국에 따르면 지난주부터 동시다발로 발생한 산불로 3명이 숨지고 7명이 실종됐으며, 소방관을 포함한 30여명이 다쳤다.당국은 "실종자와 사상자 수가 늘어날 것으로 심각하게 우려하고 있다"고 밝혔다.산불로 인해 NSW주에서 이틀 새 주택 150채 이상이 파괴됐다. 일부 지역은 피해 집계조차 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번지는 불길 탓에 주민이 집에
[오늘의 주요뉴스] 몽골 헌재소장, 승무원 성추행 발뺌하다 협박성 발언을 한 사실은 시인기내에서 여성 승무원을 성추행한 혐의를 받았지만 끝내 인정하지 않은 몽골 헌법재판소장이 경찰 조사에서 협박성 발언을 한 사실은 시인했다. 인천지방경찰청 여성청소년수사계는 8일 강제추행 및 항공보안법 위반 혐의로 드바야르 도르지(52·Odbayar Dorj) 몽골 헌법재판소장을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 도르지 소장은 지난달 31일 오후 8시 5분께 몽골 울란바토르에서 인천공항으로 향하던 대한항공 비행기 내에서 여성 승무원의 엉덩이를 만지는
[시선뉴스] 이번 주 볼만한 영화,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지난 2019년 10월 18일부터 10월 20일까지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망의 랭킹을 알려드립니다.▪ 말레피센트2개요-판타지 / 미국 / 119분출연-안젤리나 졸리, 엘르 패닝, 미셸 파이퍼줄거리-동화는 끝났다! 두 세계의 운명을 건 가장 사악한 전쟁이 시작된다! 강력한 어둠의 지배자이자 무어스 숲의 수호자 ‘말레피센트’는 딸처럼 돌봐온 ‘오로라’와 ‘필립 왕자’의 결혼 약속으로 인간 세계의 ‘잉그리스 왕비’와 대립하게 된다. 이에 요정과 인간의 오랜 연합이 깨지고
[시선뉴스 조재휘] 아프리카 짐바브웨에서 두 달째 계속되는 가뭄으로 인해 최소 55마리의 코끼리가 숨졌다고 로이터통신과 영국 BBC방송 등 외신이 현지시간 21일 보도했다.1. 코끼리의 집단 아사 이유짐바브웨 공원 및 야생동물 관리청 '짐파크'(Zimparks)의 티나셰 파라오 대변인은 가뭄으로 인한 식량과 물 부족으로 황게국립공원에 서식하는 코끼리들이 죽었다고 밝혔다. 그는 "상황이 심각하다. 코끼리들이 아사하고 있고, 이것은 큰 문제"라고 전했다. 이어 일부 코끼리 사체는 공원에 분포한 물웅덩이 인근에서 발견됐는데
이라크에서 민생고 해결과 부패 척결을 요구하며 수도 바그다드를 중심으로 번지는 반정부 시위 사망자가 닷새 만에 100명에 육박했다.5일(현지시간)까지 집계된 사망자는 99명, 부상자는 거의 4천명에 이른다고 AFP, BBC방송이 이라크 인권단체 독립인권고등위원회를 인용해 보도했다.시위 첫날인 1일에는 2명이 사망했지만, 정부가 실탄을 쏘며 강경 진압에 나서면서 사망자가 급격히 늘어나는 양상이다. 이와 함께 시위도 격렬해지면서 군경에서도 사상자가 발생했다.사상자가 눈덩이처럼 불어나는 가운데 유엔은 "무분별한 살상을 그만두라"고 촉구했
보리스 존슨 영국 총리는 29일(현지시간) 오는 10월 31일 무슨 일이 있더라도 브렉시트(Brexit)를 단행할 것이며, 자신이 브렉시트 추가 연기를 요청하는 상황을 피하기 위해 사퇴하지는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존슨 총리는 이날 맨체스터에서 열리는 보수당 연례 전당대회 참석에 앞서 공영 BBC 프로그램에 출연해, 여전히 유럽연합(EU)과 좋은 브렉시트 합의를 체결할 가능성이 있으며, 이는 EU 파트너들의 상식적인 판단에 달려있다고 말했다.그러면서 그는 유럽연합(탈퇴)법이 협상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지적했다.앞서 범야권은 EU 정
[시선뉴스 최지민] 중국의 대왕판다 '촹촹'이 태국 동물원에서 돌연사 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18일(현지시간) 영국 BBC 방송 등에 따르면 태국 치앙마이 동물원에 사는 19세 대왕판다 '촹촹'이 이달 16일 알 수 없는 이유로 갑자기 죽음을 맞았다. 1. 대왕판다대왕판다는 보통 때에는 단독생활을하지만, 발정기인 봄이 되면 여러 마리가 모인다. 대나무 잎과 조릿대, 죽순을 주식으로 하고 있다. 몸길이는 150~180cm, 꼬리길이는 12~15cm, 뒷발길이는 14~20cm, 귀길이는 7~11cm 정도이
[시선뉴스 이연선] 2019년 9월 18일 수요일의 국제 이슈▶이스라엘이스라엘 총션 결과, 네타냐후 우파 동맹 과반 의석 확보하지 못해이스라엘 언론은 18일 전날 실시된 총선 투표를 90%넘게 개표한 결과, 리쿠드당과 중도정당 청박당이 32석씩 확보하는 것으로 나타났다며 중동의 대표적인 강경파 지도자 베냐민 네타냐후 우파 동맹이 과반 의석을 확보하지 못했다고 보도했다.▶일본日 부총리, 자위대 간부 회동 간담회서 금기어인 '대동아전쟁' 언급아소 다로 일본 부총리 겸 재무상이 17일 총리 관저에서 열린 '자위대 고
배우 김남길이 출연한 SBS TV '열혈사제'가 올해 서울드라마어워즈 2관왕의 영예를 안았다.28일 경희대 평화의전당에서 열리고 29일 SBS에서 녹화 방송된 '서울드라마어워즈 2019' 시상식에서는 '열혈사제'가 한류드라마 작품상 부문 최우수상을, 주연 배우 김남길이 한류드라마 개인상 부문 남자 연기상을 받았다.비경쟁으로 치러진 한류드라마상 외에도 경쟁부문에선 배우 김동욱이 MBC TV '특별근로감독관 조장풍'으로 개인상 부문 남자 연기상을 수상했다.박찬욱 감독의 첫 TV
[시선뉴스 박진아] 온몸에 털이 나는 '베오울프 신드롬'(Werewolf Syndrome·늑대인간 증후군). 이 증후군이 스페인에서 발생했다.스페인에서 10여명의 어린이가 잘못된 약을 먹은 뒤 온몸에 털이 나는 '베오울프 신드롬'(Werewolf Syndrome·늑대인간 증후군)과 유사한 증상을 보였다고 BBC방송이 29일 보도했다.BBC에 따르면 이 같은 증상은 스페인 북부의 칸타브리아에서 10건, 남부의 그라나다에서 4건, 동부의 발렌시아에서 3건 등 모두 17건이 신고됐다. 부모들은 아이들의 얼굴과
스웨덴 당국이 학생 출석 확인에 안면인식 기술을 사용한 지방자치단체에 벌금을 부과했다. 28일 스웨덴데이터보호당국(DPA)은 최근 유럽연합(EU) 개인정보보호법(GDPR)을 위반했다며 스웨덴 북부 도시 셸레프테오 시 고등학교위원회에 벌금 20만 크로나(약 2천500만원)를 부과했다고 스웨덴 매체 '컴퓨터스웨덴'과 영국 BBC 방송이 전했다. 지난해 이 지역의 한 고등학교에서는 약 3주에 걸쳐 22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안면인식 기술을 이용한 출석 확인을 시범 실시했다. 이 지역 시 당국은 교사들이 학생 출석 확인, 보고
[시선뉴스 이연선] 2019년 8월 27일 화요일의 국제 이슈▶영국英 노동당 코빈 대표 "노딜 브렉시트되면 영국은 미국에 종속될 것"26일(현지시간) 영국 BBC 등에 따르면 영국의 유럽연합 탈퇴 시한이 다가오는 가운데 제1야당 노동당의 제러미 코빈 대표가 노딜 브렉시트가 현실화할 경우 영국이 미국에 종속될 것이라는 견해를 밝혔다.▶중국미·중 무역 갈등 지속...시진핑, 산업망 업그레이드로 경제 현대화 추진 주문미·중 무역 갈등이 지속되는 가운데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26일 베이징에서 중앙재정경제위원회 제5차 회의를 주재해 산업망
[시선뉴스 박진아] 107년 전 영국을 떠나 미국으로 향하다 대서양에서 침몰한 타이타닉호. 이 배의 잔해가 놀라울 만큼 빠른 속도로 부식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21일(현지시간) 가디언, BBC 등 영국 언론에 따르면, 타이타닉호가 가라앉아 있는 북대서양의 심해에 직접 들어가 잔해를 살핀 다국적 탐사팀은 선체에서 빠른 속도의 부식이 진행되고 있음을 발견했다.이들은 이달 초 길이 4.6m, 높이 3.7m 크기의 잠수정을 타고 3천800m 아래 해저로 5차례 내려갔다. 탐사팀이 직접 바다 밑으로 내려간 것은 2005년 이래 14년 만이다
방글라데시 수도 다카의 빈민가인 다카의 대형 슬럼가인 찰란티카 지역에서 지난 16일 밤(현지시간) 큰불이 발생했다.이로인해 판잣집 1만 5천 채가 소실됐다고 BBC 뉴스가 17일 보도했다.주택 지붕 등이 불에 타기 쉬운 플라스틱과 나무 소재인 데다 강풍까지 분 바람에 불은 맹렬한 기세로 번졌다.불은 6시간에 걸쳐 1만5천채의 판잣집을 태운 뒤에야 기세가 누그러졌고, 이 과정에서 5만여명이 집을 잃었다.사망자는 발생하지 않았으며 4명이 다쳤다고 현지 매체인 데일리스타는 보도했다.이슬람 명절인 '이드 알 아드하'(희생제)
8일 KBS 1TV '한국인의 밥상' 424회가 '특선다큐멘터리 - 야생의 대평원 세렝게티'의 대체 편성에 따라 결방됐다.'특선다큐멘터리 - 야생의 대평원 세렝게티'는 세렝게티에 서식하는 동물들의 일상과 순간을 기록하는 다큐멘터리로, BBC, 디스커버리 채널 등의 방송국이 참여했다.대체 편성된 '특선다큐멘터리 - 야생의 대평원 세렝게티' 금일 오후 7시 40분에 방송됐다.이 다큐멘터리는 세렝게티에 서식하는 동물들을 주인공 삼아 이들의 일상과 이들의 운명을 가를 결정적인 순간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