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심재민 기자 | 토요타(도요타)자동차 창업주의 자손이자 최고경영자(CEO)인 ‘도요다 아키오’. 그는 토요타 특유의 보수적인 경영방식에서 탈피해 젊은 기업으로 탈바꿈하려는 노력을 가하고 있다. 특히 자동차에 대한 애정이 강해 ‘모리조(MORIZO)’라는 가명으로 직접 운전대를 잡고 레이스에 참가하기도 한다. 그런 그가 그간 고집해 온 하이브리드 자동차에서 눈을 돌려 대세에 탑승하며 전기차에 집중하는 모양새다.바닥부터 차근차근 올라간 경영자도요다 아키오는 창업주의 자손이지만, 흔히 말하는 낙하산 인사가 아닌 바닥부터 시작해
시선뉴스=조재휘 기자ㅣ역할의 크기나 비중을 가리지 않고 다양한 연기를 보여주는 배우가 있다. 심지어 동시방영이 되는 작품이 있을 때는 각각의 캐릭터에서 전혀 다른 색깔을 입혀 대중을 놀라게 하기도 한다. 캐릭터를 연구한 흔적들을 시청자들이 느끼기에도 충분하며 코믹한 연기도 완벽하게 소화하며 캐릭터를 완성시키는 배우 오정세. 연기 스펙트럼이 정말 넓은 ‘오정세’는 어떤 사람일까.영화 으로 데뷔한 오정세는 주연이나 조연을 가리지 않고 본인이 하고 싶은 작품이 있으면 지나가는 행인 역할도 마다하지 않을 거라고 밝히며 여러 작
시선뉴스=조재휘 기자ㅣ세계에서 가장 큰 투자은행 및 글로벌 금융 서비스 업체 중 하나인 모건스탠리의 회장 겸 CEO ‘제임스 고먼(James Gorman)’. 그의 업체는 회사, 정부, 금융기관, 개인을 상대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JP모건 체이스, 골드만삭스와 더불어 세계 3대 투자은행 중 하나이다.모건스탠리 이전의 경력호주 멜버른에서 태어난 고먼은 멜버른 대학교에서 학사 및 법학 학위를 취득하고 컬럼비아 대학교에서 MBA를 취득했다. 컬럼비아 대학을 졸업한 그는 경영 컨설팅 기업 맥킨지(McKinsey & Co.)에
시선뉴스=심재민 기자 | 오는 28일 개봉하는 한국 영화 ‘젠틀맨’이 해외 대작들 사이이서 약진을 예고하고 있다. '젠틀맨'은 흥신소 사장 지현수(주지훈)가 의뢰 사건을 해결하려는 과정에서 납치 사건 용의자가 되며 벌어지는 이야기다. 극 중 지현수는 문제 상황이 닥칠 때마다 타고난 기지와 센스를 가감 없이 발휘해 위기를 모면하면서 사건의 진실에 다가간다. 이 작품에서 배우 ‘주지훈’은 특유의 훤칠한 비주얼로 스크린을 꽉 채우면서도, 코믹 연기 변신까지 보여준다.2018년 개봉한 '암수살인' 이후 4년 만
시선뉴스=심재민 | 1987년 한국에 처음 진출한 볼보는 2012년부터 10년 연속 연간 판매량 두 자릿수 성장률을 기록했고, 지난해에는 국내 브랜드별 수입차 판매 순위에서 최초로 4위에 오르기도 했다. 이러한 볼보는 지난 5∼10일 한국, 중국 등 아시아·태평양 지역 기자들을 초청해 향후 전략과 현지 생산공장을 소개하는 '딥트 인 블루'(DIPPED IN BLUE) 행사를 열었다. 이를 통해 2012∼2020년 영국 가전업체 다이슨 CEO로 재직한 바 있는 짐 로완 볼보 최고경영자(CEO)의 기치를 들어볼 수 있었다
시선뉴스=조재휘 기자ㅣ2022 카타르 월드컵에서 12년 만의 16강 진출을 이룬 한국 축구는 이번 대회를 통해 젊은 피들의 가능성을 확인할 수 있는 성과를 거뒀다. 특히 ‘이’ 선수는 월드컵 축구대회 가나와의 조별리그 H조 2차전에서 멀티골을 기록하며 국내를 넘어 세계의 관심을 받고 있다. 수려한 외모에 실력까지 겸비하며 이번 월드컵 태극전사 중 가장 주목받은 선수 스트라이커 ‘조규성’. 4년 뒤 월드컵에서 주역이 될 조규성에 대해 알아본다.잘생긴 외모로 팬들의 이목을 사로잡은 한국 축구 대표팀의 공격수 조규성은 카타르 월드컵 조별
시선뉴스=조재휘 기자ㅣ지난 시간에는 유니크한 목소리로 대중들의 귀를 호강시키며 WSG워너비 오아시소로 활동하며 뜻깊은 한 해를 보낸 써니힐의 ‘코타’를 만나보았다. 이번 시간에는 무대와는 또 다른 사랑스러운 모습의 코타의 매력을 더 알아보겠다.PART 2. 무대와는 또 다른 사랑스러운 매력- 숏컷을 오래 고수하다 최근 긴 머리를 선보이기도 했는데 숏컷 고수한 이유가 따로 있나요?숏컷은 ‘미드나잇 서커스(Midnight Circus)’ 활동 당시 김이나 작사가님과 황수아 감독님의 강력 추천으로 하게 되었는데요. 그리고 멤버 중 한 명
시선뉴스=조재휘 기자ㅣ일본의 전자제품, 산업기기 제조 기업 캐논의 대표 이사 회장 겸 CEO ‘미타라이 후지오’. 영상기기뿐만 아니라 복합기·프린터로 대표되는 사무용 기기 시장에서도 세계 수위권을 다투고 있으며 디스플레이 장비에서는 독점적인 지위를 누리고 있다. 그는 캐논을 성공적인 회사로 성장시키기 위해 동양과 서양의 경영 스타일을 혼합했으며 ‘미타라이 방식’이라는 신조어를 만들며 수익을 끌어올렸다.미국에서 조직을 변화시키다미타라이는 1961년 캐논에 입사해 회계 교육을 받았고 캐논이 카메라 시장에서 발전하는 것을 돕기 위해 미국
시선뉴스=심재민 | 독립운동가 안중근 의사의 역동적인 삶이 웅장한 음악과 함께 스크린에 펼쳐진다. 오는 21일 개봉하는 '영웅'은 동명의 국내 창작 뮤지컬을 영화화한 작품으로, 안중근 의사가 1909년 10월 하얼빈에서 이토 히로부미를 사살하기 위해 준비하던 때부터 사형 판결을 받고 순국하기까지의 과정을 담았다.안중근 의사를 그린 영화 '영웅'에서 주연을 맡은 배우 정성화. 지금은 뮤지컬 배우로 알려진 정성화는 1994년 SBS 공채 3기 개그맨으로 연예계에 발을 내디뎠다. TV 드라마와 시트콤에서 조·
시선뉴스=조재휘 기자ㅣ노래면 노래 안무면 안무 등 어느 하나 빠지지 않고 다 가능한 가수 ‘코타’. 수많은 명곡을 보유하고 있는 그룹 ‘써니힐’의 메인보컬로 꾸준히 활동하며 올해는 정말 특별한 한해를 보내고 있다. 특히 의 WSG워너비 오아시소의 멤버로 활약하며 새로운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 올 한해 대중들에게 다가와 열일 행보를 보여주고 있는 써니힐의 메인보컬 ‘코타’를 만나보았다. PART 1. 2022년 열일 행보 - 본인 소개 부탁드립니다.안녕하세요! 써니힐의 메인보컬이자 ‘놀면 뭐하니?’ 프로젝트 그룹 오
시선뉴스=심재민 | 사티아 나델라 마이크로소프트(MS) CEO 겸 이사회 의장은 지난 달 15일 4년 만에 한국을 찾았다. 그는 나델라 의장은 이날 삼성동 코엑스 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열린 '마이크로소프트 이그나이트 스포트라이트 온 코리아'에서 기조연설을 통해 "한국 기업이 세계적으로 (클라우드 분야에서) 확장하고 있기 때문에 이들과 파트너십을 강화하고자 한다"고 말했다.이날 행사는 국내 산업 전반의 경제적 불확실성 극복과 성장을 지원하는 기술 등을 발표하고자 마련됐다. 이건복 한국마이크로소프트 디벨로퍼 리드가
시선뉴스=조재휘 기자ㅣ최근 이 부캐의 인기가 무섭다. 2000년대 중반 한국에서도 유행했던 샤기컷, 울프컷스러운 일본풍 헤어스타일에 아르마니 티셔츠만 입는 ‘다나카 유키오’. 흔히 다나카 상으로 부른다. 다나카는 현재 콘텐츠 시장을 휩쓸고 있으며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 진짜 일본인으로 오해하고 있는 사람들도 종종 있는 가운데 다나카의 본캐이며 내공이 탄탄한 개그맨 ‘김경욱’. 과연 그는 어떤 사람일까.김경욱은 2001년 조세호와 함께 SBS 개그 콘테스트에 참여해 대상을 받으며 SBS 공채 6기 개그맨으로 입문했다. 화려하게 데
시선뉴스=조재휘 기자ㅣ미국의 ‘아마존닷컴’이라고 하면 단연 창업자이자 초대 CEO였던 ‘제프 베이조스’가 떠오를 것이다. 그러나 그는 지난해 아마존 CEO에서 물러나고 그의 그림자라고 불려온 최측근이 새로운 CEO가 되었다. 그는 바로 ‘앤디 제시(Andy Jassy)’로 제프 베이조스의 뒤를 이어 지난해 7월부터 CEO직을 맡아오고 있다.아마존 초기 멤버 중 한명앤디 제시는 하버드 경영대학원을 졸업한 후 아마존에 입사한 창업 초기 멤버 중 한 명으로 마케팅 매니저로 경력을 시작했다. 그와 그의 팀은 2000년대 초반 아마존의 내부
시선뉴스=심재민 | 데뷔곡 '피어리스'(FEARLESS)는 음원 차트에서 롱런하더니 지난달 내놓은 신곡 '안티프래자일'(ANTIFRAGILE)은 발매 한 달이 지나도록 멜론 '톱 100' 차트 2위에서 내려올 기미가 없는 팀, ‘르세라핌’이 연일 화제다.5인조 신인 걸그룹 르세라핌은 올해 대형 신인이 쏟아지는 가운데에서도 꿋꿋이 성장을 이뤄내며 두각을 드러낸 팀이다. 르세라핌은 중독적인 훅과 멤버 간의 끈끈한 유대 관계가 입소문을 타면서 공고한 팬덤을 구축했고, 4세대 주요 걸그룹 가운데
시선뉴스=심재민 | 실적 부진과 주가 하락으로 고전 중인 '콘텐츠 제국' 월트디즈니가 밥 체이펙 최고경영자(CEO)를 전격 해임하고 과거 15년간 디즈니를 이끌었던 로버트(밥) 아이거를 수장으로 재선임했다. 로버트(밥) 아이거가 '콘텐츠 제국' 월트디즈니 최고경영자(CEO)로 복귀한 데 대해 월가가 크게 반기고 있다.아이거의 복귀20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과 CNBC 등 미국 언론들에 따르면 디즈니 이사회는 이날 밤 즉시 아이거를 새로운 CEO로 선임한다고 발표했고, 아이거 CEO도 직원들에
시선뉴스=조재휘 기자ㅣ발매 후 바로 인기를 얻지 못했지만 어떤 이유로 재조명되며 음악 차트 등에서 순위가 올라가는 역주행 곡들 꽤 있다. 이전에도 그런 곡들이 있었지만 최근에는 이 가수의 역주행 곡이 그야말로 대단하다. 이 가수는 한 대학교 축제 공연에 참석했고, 그 공연 때 노래한 ‘사건의 지평선’이 각종 SNS를 타고 빠르게 퍼져나갔기 때문이다. 무대에서 관객들과 소통하며 올해 역주행 신화를 일군 가수 ‘윤하’. 이미 그녀는 다양한 장르를 소화하며 실력을 인정받는 싱어송라이터이다.윤하는 2004년 데뷔(일본 기준)한 베테랑 가수
시선뉴스=조재휘 기자ㅣ지난 시간에는 극강의 고음과 폭발적인 샤우팅에 파워풀한 기타 사운드가 완벽한 조화를 이루는 ‘사랑은 결국 거짓말’로 대중들을 찾아온 가수 ‘윤성’을 만나보았다. 이번 시간에는 ‘윤성’이 에 출연했던 상황들과 함께 진정한 로커로써의 진한 매력을 더 알아보겠다.PART 2. 가정식 로커의 진한 매력- ‘윤성’에서 ‘싱어게인2’ 프로그램을 빼놓을 수 없을 텐데, TOP3의 결과를 예상했었나요?사실 저는 예선도 통과 못할 줄 알았습니다. 실력에 자신이 없다기보다는 ‘마흔 넘은 여성 로커를 TV 프로그램에서
시선뉴스=조재휘 기자ㅣ미국의 패션 하우스로 기성복, 가죽 제품, 액세서리, 향수, 시계 등의 상품을 생산하는 캘빈 클라인(Calvin Klein)의 CEO ‘셰릴 아벨-호지스’. 다양한 고위 리더십 역할을 수행해오다 현재는 캘빈 클라인의 CEO 역할을 포함해 소비자 중심적이고 지속 가능하며 포용적인 영향을 미치기 위해 활발히 활동 중이다.여러 역할의 수행아벨-호지스는 뉴욕주립대학교 올버니에서 정치학 및 영어 학사 학위를 취득했다. 랄프 로렌(Ralph Lauren Corp), 리즈 클레이본(Liz Claiborne), 버나드 챠우스
시선뉴스=심재민 | 대한민국의 피아니스트 이혁(22)이 13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 샤틀레 극장에서 열린 롱티보 국제 콩쿠르 피아노 부문 결선에서 공동 1위를 차지해 화제가 되고 있다. 이혁은 프랑스 최고 권위의 음악 경연대회로 통하는 롱티보 콩쿠르의 피아노 부문에서 임동혁(2001년 우승) 이후 21년 만에 나온 한국인 우승자라 그 의미가 더욱 크다.2000년 서울에서 태어난 이혁은 세 살 때 피아노와 바이올린을 배우기 시작했고, 홈스쿨링을 통해 음악에 대한 관심을 이어가다 선화 예술학교 예비과정에서 정규 음악교육을 받았다. 이
시선뉴스=조재휘 기자ㅣ오디션 프로그램 에서 극강의 시원한 고음 무대로 대중들을 놀라게 하며 TOP3에 당당히 이름을 올린 가수 ‘윤성’. 최근 생에 첫 솔로곡을 세상에 내놓으며 대중들을 찾아왔다. 록이라는 장르를 자신만의 음색과 창법으로 소화해 내며 ‘가정식 로커’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는 윤성을 만나보았다.PART 1. 내공 깊은 파워풀 보컬- 본인 소개 부탁드립니다.안녕하세요! 17호 가수이자 가정식 로커, 솔로 데뷔곡 ‘사랑은 결국 거짓말’로 돌아온 밴드 ‘아프리카’의 보컬 가수 ‘윤성’입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