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양원민 기자ㅣ평범한 일상일 수도, 특별한 날일 수도 있는 오늘, 10년 전 오늘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 10년 전의 이슈를 통해 그날을 추억하고 반성해 보는 시간을 가져본다.10년 전 오늘인 2013년 12월 21일에는 강원도 동해안 지역에서 너울성 파도로 인해 상가가 침수되는 등 피해가 잇따랐습니다.해안가에 최고 5미터 높이의 파도가 치며 속초와 고성의 해안도로 2곳의 차량통행이 18시간 정도 통제되거나 펜스가 넘어졌고, 인근 횟집이나 상가가 침수되어 주말 영업을 포기하는 등 피해가 속출했습니다.너울성 파도는 일본 동쪽
시선뉴스=정혜인 기자ㅣ평범한 일상일 수도, 특별한 날일 수도 있는 오늘, 10년 전 오늘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 10년 전의 이슈를 통해 그날을 추억하고 반성해 보는 시간을 가져본다.10년 전 오늘인 2013년 12월 20일에는 북한이 국방위원회 명의로 예고 없이 타격하겠다는 전화 통지문을 청와대 앞으로 보내왔습니다.북한이 보낸 협박성 전화통지문은 국방위원회 명의로 되어 있었습니다. 북한이 국방위원회 명의로 전통문을 보낸 것은 매우 이례적인 일이었고, 통일부와 국방부 등 관련 부처는 긴급 협의를 통해 만약의 사태에 대비했습니다.정
시선뉴스=정혜인 기자ㅣ평범한 일상일 수도, 특별한 날일 수도 있는 오늘, 10년 전 오늘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 10년 전의 이슈를 통해 그날을 추억하고 반성해 보는 시간을 가져본다.10년 전 오늘인 2013년 12월 19일에는 부산에서 공사 중이던 고가도로의 철골 구조물 일부가 무너져 작업 중이던 근로자 4명이 숨졌습니다.부산 영선동에 건설 중인 남북항 연결도로 1구간에서 사고가 난 건 오후 4시 15분쯤으로, 고가도로의 콘크리트 타설 중 이를 받치는 철골 구조물 30미터가량이 20여 미터 아래로 추락했습니다.이 사고로 추락했던
시선뉴스=정혜인 기자ㅣ평범한 일상일 수도, 특별한 날일 수도 있는 오늘, 10년 전 오늘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 10년 전의 이슈를 통해 그날을 추억하고 반성해 보는 시간을 가져본다.10년 전 오늘인 2013년 12월 18일에는 통상임금 범위에 정기상여금을 포함한다는 대법원 판결이 나왔습니다.당시 대법원은 미리 정해진 일정한 기간마다, 모든 근로자가 똑같이, 고정적으로 임금을 받았다면 어떤 명목이든 통상임금이라고 판시했습니다. 모든 근로자가 성과와 관계없이 2개월이나 3개월, 또는 6개월 단위로 상여금을 계속 받았다면 통상임금이라
시선뉴스=정혜인 기자ㅣ평범한 일상일 수도, 특별한 날일 수도 있는 오늘, 10년 전 오늘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 10년 전의 이슈를 통해 그날을 추억하고 반성해 보는 시간을 가져본다.10년 전 오늘인 2013년 12월 17일에는 강원 산간 지역에 많은 눈이 내리면서 대설주의보까지 발효됐습니다.당시 일부 산간도로에는 영하의 기온 속에 내린 눈이 노면에 계속 쌓여 차량 운행이 원활하지 않았습니다. 영하의 기온 속에 쌓인 눈이 대부분 얼어붙어 다음 날 아침까지 산간도로마다 빙판길이 예상되었습니다.2013년 겨울 들어 가장 많은 눈이 예
시선뉴스=양원민 기자ㅣ평범한 일상일 수도, 특별한 날일 수도 있는 오늘, 10년 전 오늘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 10년 전의 이슈를 통해 그날을 추억하고 반성해 보는 시간을 가져본다.10년 전 오늘인 2013년 12월 16일에는 수도권 전철이 감축 운행에 들어갔고 여객열차는 운행 횟수를 더 줄였습니다.철도 파업이 장기화되며 코레일측이 대체인력의 피로도와 안전 운행을 감안해 일부 지하철의 운행 횟수를 줄였습니다. 운행 감축 시간대는 출퇴근 시간이 아닌 오전 9시에서 오후 6시까지로 배차 간격은 30초에서 1분 정도 늘어났습니다.해당
시선뉴스=양원민 기자ㅣ평범한 일상일 수도, 특별한 날일 수도 있는 오늘, 10년 전 오늘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 10년 전의 이슈를 통해 그날을 추억하고 반성해 보는 시간을 가져본다.10년 전 오늘인 2013년 12월 15일에는 장성택의 부인이자 김정은의 고모 김경희가 여전히 건재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북한에서 주요 인사가 사망하면 북한은 국가장의위원회를 구성하는데, 김경희 노동당 비서가 김국태 노동당 검열위원장의 사망에 따라 국가장의위원 명단에 여섯 번째로 이름을 올리며 건재함을 과시했습니다. 김정일 위원장 사망 당시 14번째
시선뉴스=양원민 기자ㅣ평범한 일상일 수도, 특별한 날일 수도 있는 오늘, 10년 전 오늘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 10년 전의 이슈를 통해 그날을 추억하고 반성해 보는 시간을 가져본다.10년 전 오늘인 2013년 12월 14일에는 철도 파업이 엿새째 이어지며 승객과 화물 운송에 차질을 빚는 가운데 지하철 고장과 폭발물 설치 소동까지 벌어졌습니다.이날 오후 12시반 쯤 서울 지하철 7호선에 폭발물을 설치했다는 협박 전화가 112에 걸려와 경찰이 수색에 나섰습니다. 폭발물은 발견되지 않았지만 고속터미널에서는 열차 3대가 무정차 통과하며
시선뉴스=양원민 기자ㅣ평범한 일상일 수도, 특별한 날일 수도 있는 오늘, 10년 전 오늘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 10년 전의 이슈를 통해 그날을 추억하고 반성해 보는 시간을 가져본다.10년 전 오늘인 2013년 12월 13일에는 미국이 북한의 장성택 사형집행에 대해 비난했습니다.미 백악관과 국무부는 장성택 처형에 대해 “김정은 정권의 극단적 잔인함을 보여주는 또 다른 사례”라며 강한 표현으로 비난했습니다.해외 전문가들도 장성택 사형은 1인 독재 체재를 강화하기 위한 시도라고 분석하며, 북한은 더욱 예측하기 어려워졌다고 전망했습니다
시선뉴스=정혜인 기자ㅣ평범한 일상일 수도, 특별한 날일 수도 있는 오늘, 10년 전 오늘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 10년 전의 이슈를 통해 그날을 추억하고 반성해 보는 시간을 가져본다.10년 전 오늘인 2013년 12월 12일에는 북한이 개성과 평양, 신의주를 연결하는 고속철도와 고속도로를 건설하는 사업을 중국 기업 컨소시엄과 함께하기로 합의한 것이 알려졌습니다.북한 당국과 중국 기업을 대표로 하는 컨소시엄은 2013년 12월 8일 합의문을 체결했습니다. 합의문은 한글과 중국어로 각각 작성됐고, 북한 측에서는 김철진 국가경제위원회
시선뉴스=정혜인 기자ㅣ평범한 일상일 수도, 특별한 날일 수도 있는 오늘, 10년 전 오늘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 10년 전의 이슈를 통해 그날을 추억하고 반성해 보는 시간을 가져본다.10년 전 오늘인 2013년 12월 11일에는 중부지방에 10센티미터 이상의 눈이 내리는 등 폭설로 출근길 불편이 빚어졌습니다.이날 저녁 9시, 천안시에는 15센티미터가 넘는 눈이 내려 차량이 서행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8센티미터가량의 눈이 내린 춘천 시내도 마찬가지였습니다. 부지런히 제설 작업을 진행해도 내리는 눈을 전부 치우긴 어려웠습니다.산간 지
시선뉴스=정혜인 기자ㅣ평범한 일상일 수도, 특별한 날일 수도 있는 오늘, 10년 전 오늘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 10년 전의 이슈를 통해 그날을 추억하고 반성해 보는 시간을 가져본다.10년 전 오늘인 2013년 12월 10일에는 각종 기부함에서 못 쓰는 물건이나 쓰레기가 버려진 사실이 알려졌습니다.연말연시를 앞두고 여러 기부 활동이 활발한 가운데, 일부 시민이 기부하는 척하며 생활 쓰레기를 버렸습니다. 지하철에 비치된 기부함에서는 과자 봉지, 담배꽁초 등 다양한 종류의 쓰레기가 나왔습니다.형편이 어려운 사람들을 위해 마련됐던 ‘사
시선뉴스=정혜인 기자ㅣ평범한 일상일 수도, 특별한 날일 수도 있는 오늘, 10년 전 오늘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 10년 전의 이슈를 통해 그날을 추억하고 반성해 보는 시간을 가져본다.10년 전 오늘인 2013년 12월 9일에는 북한 당국이 장성택 해임을 공식 발표하면서 그의 여러 혐의를 거론했습니다.당시 장성택의 해임 사실은 김정은 국방위 제1위원장이 직접 주재하고 정치국 후보위원과 중앙위원회 위원 등 북한 고위층이 거의 모두 참석한 북한 노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확대회의 자리에서 발표됐습니다.이날 그의 반국가적 혐의와 함께 개인
시선뉴스=양원민 기자ㅣ평범한 일상일 수도, 특별한 날일 수도 있는 오늘, 10년 전 오늘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 10년 전의 이슈를 통해 그날을 추억하고 반성해 보는 시간을 가져본다.10년 전 오늘인 2013년 12월 8일에는 60년 넘게 변하지 않았던 우리의 방공식별구역이 변했습니다.이는 중국이 방공식별구역을 일방적으로 선포한 지 보름만의 일이었습니다. 기존의 우리 방공식별구역은 6·25전쟁 당시 미 태평양 공군이 설정해 놓은 것이었습니다.새로운 방공식별구역에는 지금까지 빠져 있던 이어도와 마라도 등을 포함했는데, 이는 북위 3
시선뉴스=양원민 기자ㅣ평범한 일상일 수도, 특별한 날일 수도 있는 오늘, 10년 전 오늘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 10년 전의 이슈를 통해 그날을 추억하고 반성해 보는 시간을 가져본다.10년 전 오늘인 2013년 12월 7일에는 스피드 스케이팅 이상화 선수가 월드컵 5백 미터에서 금메달을 따냈습니다. 이는 5백 미터 경기 일곱 번 연속 금메달이었습니다.이상화 전 선수는 초반 100미터는 전체 선수 중 가장 빠른 10초 20에 통과했지만, 예니 볼프 선수가 미끄러지며 코스를 넘어와 위기를 맞았습니다. 다행히 앞서 있어서 충돌을 면했고
시선뉴스=양원민 기자ㅣ평범한 일상일 수도, 특별한 날일 수도 있는 오늘, 10년 전 오늘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 10년 전의 이슈를 통해 그날을 추억하고 반성해 보는 시간을 가져본다.10년 전 오늘인 2013년 12월 6일에는 남아프리카공화국 넬슨 만델라 전 대통령이 타계했습니다.만델라 전 대통령은 남아공 민주화 역사의 신화로 불리며 용서, 화해의 상징으로 존경을 받았습니다. 그는 95살, 요하네스버그의 자택에서 가족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숨을 거뒀다고 남아공 대통령이 전했습니다.별세 소식에 남아공 전역은 깊은 슬픔과 추모 열기에
시선뉴스=양원민 기자ㅣ평범한 일상일 수도, 특별한 날일 수도 있는 오늘, 10년 전 오늘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 10년 전의 이슈를 통해 그날을 추억하고 반성해 보는 시간을 가져본다.10년 전 오늘인 2013년 12월 5일에는 서울에 사상 처음으로 초미세먼지 주의보가 내려졌습니다.서울의 미세먼지 농도는 평소보다 4배 높은 1세제곱미터에 평균 160마이크로그램을 웃돌았고, 초미세먼지는 세계보건기구 기준의 4배에 가까운 93마이크로그램까지 올랐습니다.이에 서울시는 전날 내린 초미세먼지 예비 주의보를 오후 4시에 주의보로 격상했는데,
시선뉴스=정혜인 기자ㅣ평범한 일상일 수도, 특별한 날일 수도 있는 오늘, 10년 전 오늘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 10년 전의 이슈를 통해 그날을 추억하고 반성해 보는 시간을 가져본다.10년 전 오늘인 2013년 12월 4일에는 여야가 국회 정상화에 합의하면서 2014년도 예산안 심사가 뒤늦게 시작됐습니다.357조 원대 규모의 2014년도 예산안은 원래 여야가 합의했던 일정보다 닷새나 늦은 4일에 이르러서야 국회 예산결산특위에 상정됐습니다. 그렇지만 예산안 내역을 두고 입장차이는 좁혀지지 않았습니다.당시 새누리당은 대통령의 국정운영
시선뉴스=정혜인 기자ㅣ평범한 일상일 수도, 특별한 날일 수도 있는 오늘, 10년 전 오늘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 10년 전의 이슈를 통해 그날을 추억하고 반성해 보는 시간을 가져본다.10년 전 오늘인 2013년 12월 3일에는 8.28 대책에도 부동산 경기가 살아나지 않자, 정부가 후속 조치를 내놨습니다.세입자 지원은 ‘전세금 안심대출’을 통해 싼 이자로 빌려주고 반환 보증까지 해주기로 했습니다. 연리 1%대 공유형 주택담보대출은 사업 규모 5배, 예산 규모 2조 원으로 확대됐습니다. 3천 가구였던 지원 대상도 만 5천 가구로 늘
시선뉴스=정혜인 기자ㅣ평범한 일상일 수도, 특별한 날일 수도 있는 오늘, 10년 전 오늘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 10년 전의 이슈를 통해 그날을 추억하고 반성해 보는 시간을 가져본다.10년 전 오늘인 2013년 12월 2일에는 중국발 스모그로 인해 하루 종일 하늘이 흐렸습니다.63빌딩에서 5km 거리에 있는 남산이 잘 보이지 않을 정도로 시야 확보가 어려웠고, 저녁부터 수도권의 미세먼지 농도도 급격히 상승했습니다. 서울을 비롯한 중부 상당수 지역에서 1세제곱미터에 150마이크로그램 안팎을 기록했습니다.또한 바람이 매우 약해 오염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