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정유현 인턴기자] 대중의 관심을 받는 연예인에게 이미지는 중요하다. 오죽하면 '연예인들은 이미지로 먹고산다'라는 말이 있다. 특히 이미지가 한번 장착되면 자신의 이미지에 따라 방송에서 역할이 정해지는 경우가 많은데 ‘터프, 상 남자’ 이미지로 오랫동안 카리스마 넘치는 연기를 보여주는 배우가 있다. 바로 최민수다.1985년 연극 ‘방황하는 별들
[시선뉴스 문선아] 일반인들이 유명 작가 사진을 직접 구매하는 것은 쉽지 않은 일이다. 하지만 최근 SNS서 화제가 되고 있는 전시회에선 유명 작가인 김중만의 사진을 적게는 1만 원에서 3만 원으로 구매할 수 있다. 석 달전 프랑스 파리에서 그의 작품이 1억 원에 팔려나간 것에 비하면 파격적인 가격이다.‘아트 슈퍼마켓’이라는 이름의 전시회는 사진 작가로 유
[시선뉴스 심재민] 2016년 8월 또 다른 한국영화 기대작이 개봉을 앞두고 있다. 대한제국의 마지막 황녀인 고종의 딸, 덕혜옹주의 삶을 재조명하는 영화로 제목은 '덕혜옹주'이다. 영화의 개봉 소식이 전해지며 자연스럽게 덕혜옹주의 삶에 많은 사람들의 관심이 모이고 있다. 1962년 1월 26일. 세월의 풍파에 찌든 얼굴에 초점 없는 눈매를 한 채 대한제
[시선뉴스 심재민] 배우 조덕현은 연기에 대한 열정으로 참 바쁘게 걸어왔다. 때로는 그저 연기가 좋아서 또 때로는 그저 일로써 그렇게 연기자의 길을 걸어왔다. 수 많은 사람들의 발걸음으로 활기 넘치는 ‘홍대’같았던 배우 조덕현, 그는 이제 북한강변의 고즈넉한 산책길의 ‘여유’를 담은 배우가 되고자 한다.PART 2. 연기자의 길을 천천히 걷고 싶다. 이번
[시선뉴스 이승재] 말도 잘 통하지 않는 타지에서 누군가를 이끌어 간다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다. 거기다 전임자가 세워놓았던 기록이 대단하다면 그 중압감도 굉장히 클 것이다. 이런 어려운 자리를 맡는다는 것은 정말 큰 결심이 필요하다. 하지만 행복하고 영광스럽다며 그 자리를 흔쾌히 받아들인 사람이 있다. 바로 ‘율리 슈틸리케’ 남자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이다
[시선뉴스 심재민] 쉬리, 웰컴투 동막골, 7번방의 기적, 베테랑 등 수많은 대작 속 익숙한 얼굴이 있다. 바로 배우 조덕현. 그는 쟁쟁한 작품 속에서 특유의 연기를 선보이며 대중에 서서히 각인 되었다. 하지만 배우 조덕현은 자신의 현재의 색깔에 만족하지 않는다. 또 다른 자신의 색을 찾아 끊임없이 도전하는 식지 않는 배우 조덕현을 만나보았다.PART 1.
[시선뉴스 이호기자] 무더운 여름. 관객들의 뒷덜미를 서늘하게 할 공포영화의 시즌이 왔다. 공포영화라는 장르는 그 안에서도 또 여러 가지 장르로 나뉠 수 있는데, 슬래셔, 고어, 오컬트, 스플레터, 스릴러 등이다.슬래셔나 고어, 스플레터 같은 경우는 유혈이 낭자하고 피와 살이 튀는 연출이 자주 나오는 영화로 관객들에게 시각적인 공포를 직접적으로 전한다. 오
[시선뉴스 정유현 인턴기자] 방영과 동시에 시청률 10%를 넘으며 최근 그 인기를 이어가는 SBS드라마 ‘미녀 공심이’에 눈에 띄는 배우가 있다. 바로 ‘석준수’ 역을 맡은 배우 온주완이다. 온주완이 연기하는 석준수는 극에서 잘생긴 외모, 최고 학벌, 재벌 집안 등 모든 것을 다 가졌지만 할머니에게 인정받지 못해 고뇌하는 역할을 맡았다. 그런데 그가 맡은
[시선뉴스 문선아] 지난 5일 복면가왕 음악대장의 정체가 밝혀졌다. 국가스텐의 메인보컬 ‘하현우’가 바로 그 주인공이었다. 20주 동안 가왕의 자리를 지키며 수려한 가창력을 뽐낸 하현우는 자신의 정체를 밝히며 시원섭섭하다는 소감을 밝혔다.151일간의 그의 발자취를 보여주며 마무리된 프로그램은 그가 음악대장으로서 활약했던 무대와 준비하는 과정, 그리고 그의
[시선뉴스 심재민] “나비처럼 날아서 벌처럼 쏘겠다.”, 1964년미국 플로리다주의 마이애미 비치 컨벤션 홀에서 탄생한 세계권투 챔피언이 남긴 유명한 말이다. 무하마드 알리, 20세기 최고의 복서로 평가받는 그가 지난 3일 74세를 일기로 세상을 떠났다. 늘 강인할 것 만 같던 무하마드 알리는 1980년대 초부터 파킨슨병을 앓기 시작해 합병증인 호흡기 질환
[시선뉴스 이승재] 반려동물을 키우고 있거나, 동물을 좋아하는 사람들은 동물을 아끼고 보호해야 한다는 생각은 가지고 있다. 그러나 막상 무엇부터 시작해야 할지 모르는 사람들 또한 많다. 시민단체에 가입을 하자니 막상 내가 저런 일을 할 수 있을까 걱정이 되기도 하고, 그렇다고 그냥 두고만 보자니 뭔가 아쉽고 한 사람들을 위한 박소연 대표의 조언을 들어보도록
[시선뉴스 이승재] 오디션에서 자작곡으로 승부를 본다는 것은 위험부담이 큰일이다. 자신의 노래실력은 물론 자작곡이 자체가 좋은 평가를 받지 못한다면 결국 심사에는 좋지 않은 영향을 미치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들은 달랐다. 오디션에 나오기 전 만들어놓은 노래만 무려 40곡이나 되었고, 그들이 만든 자작곡은 나오는 족족 인기 검색어 순위에 올랐다. 그 주인공은
[시선뉴스 이승재] 반려동물의 숫자는 꾸준히 늘고 있고, 그 시장 규모 또한 꾸준히 커지고 있다. 하지만 그에 비례해 고통 받고 있는 동물들도 늘어나고 있다. 이러한 세태 속에 인간과 동물의 공존에 대해 고민하고, 고통 받는 동물들을 어떻게 하면 구할 수 있는지 연구하는 단체가 생겨나고 있다. 그 중 구호동물협회 케어의 ‘박소연’ 대표를 만나 보았다.PAR
[시선뉴스 이호기자] 칸에 초청되어 국내외로 엄청난 관심을 끌고 있는 영화 ‘아가씨’. 하정우와 조진웅 이라는 기라성 같은 배우가 출연하지만 이 영화는 제목 그대로 ‘아가씨’가 주인공이다. 그리고 그 주인공을 꿰 찬 배우는 올해로 17년의 연기 경력을 가진 김민희다. 김민희는 1999년 KBS 청소년 드라마 ‘학교2’로 데뷔했다. 그녀는 ‘신혜원’이라는 반
[시선뉴스 정유현 인턴기자] 몇 년 전부터 힙합 가수들이 언더에서 올라와 많은 인기를 누리고 있다. 관심을 받는 힙합가수들이 많아지고 있는 가운데, 그 중에서도 노래만 들으면 딱 누구인지 알 수 있는 독자적인 음악세계를 구축한 가수가 있다. 바로 자이언티(본명 김해솔)다. 빠져드는 목소리로 내기만 하면 음악차트 상위권을 섭렵하는 음원깡패 자이언티의 매력은
[시선뉴스 문선아] 매주 일요일이면 일상생활에서 궁금했던 궁금증을 과학적으로 풀어나갔던 프로그램 ‘호기심 천국’이 있었다. 해당 방송 말미에는 타이거 마스크를 쓴 마술사가 마술을 보여주며 그 원리를 공개했는데, 평소 원리를 알고 싶어 하던 대중들에게는 엄청난 인기를 모았지만 마술을 업으로 하는 마술사들에게는 치명적인 프로그램이기도 했다.환상과 놀라움을 상징
[시선뉴스 심재민] 배우에게 중요한 가치는 무엇일까? 뛰어난 연기력, 매력적인 눈빛, 능청스러운 표정. 모두 필요한 조건 중 하나라고 할 수 있다. 하지만 무엇보다 작품마다 다르게 표출되는 에너지를 빼놓을 수 없다. 그리고 그 에너지는 관객과 시청자의 눈길을 사로잡게 되고 배우는 대중에게 그 캐릭터로 기억된다. 지난 2012년 한 여배우의 등장에 대한민국
[시선뉴스 이승재] ‘깐느 박’, 박찬욱 감독의 별명이다. 2004년 로 제 57회 칸 영화제에서 심사위원 대상을 받고, 그로부터 5년 뒤인 2009년 로 또 한 번 칸에 섰던 그가 또 다시 칸의 부름을 받았다. 박찬욱 감독의 신작 가 제 69회 칸 영화제 경쟁부분에 초청받은 것이다.지난 5월 14일 가 상영됐고, 관객들
[시선뉴스 이호기자] 지난 25일 일명 ‘세계 대통령’으로 불리는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이 방한을 했다. 박근혜 정부의 임기가 얼마 남지 않은 상황에서 차세대 대권주자로 강력하게 떠오르고 있는 반 총장의 행보는 정치계와 미디어의 큰 주목을 받고 있다. 반 총장은 방한 첫 일정으로 열린 중견언론인 모임인 관훈클럽과의 간담회에서 “유엔 사무총장에서 돌아오면 국민
[시선뉴스 정유현 인턴기자] ‘배우 곽도원’이란 이름을 들으면, 대중은 딱 어떤 이를 떠올리기란 어려웠다. 주연보다는 조연을 많이 한 배우였으며 이름보다는 그가 한 역할이 더 기억에 남는 배우였기 때문이다. 하지만 반대로 이름보다 작품 속 역할로 기억되는 배우가 진정한 배우라고 할 수 있지 않을까. 그런 면에서 ‘배우 곽도원’은 높이 살만한 배우다. 배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