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정혜인 기자ㅣ평범한 일상일 수도, 특별한 날일 수도 있는 오늘, 10년 전 오늘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 10년 전의 이슈를 통해 그날을 추억하고 반성해 보는 시간을 가져본다.10년 전 오늘인 2014년 2월 14일에는 전날 동메달을 딴 쇼트트랙 박승희 선수 삼남매가 모두 국가대표라 기쁨과 아쉬움을 함께했습니다.당시 박승희 선수는 경기 중 넘어지고 또 넘어져도 다시 일어나 동메달을 따냈습니다. 같은 시각, 스피드 스케이팅 경기장에서는 언니 박승주가 전광판으로 동생의 모습을 지켜보고 있었습니다.최선을 다한 레이스를 끝낸 박승
시선뉴스=정혜인 기자ㅣ평범한 일상일 수도, 특별한 날일 수도 있는 오늘, 10년 전 오늘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 10년 전의 이슈를 통해 그날을 추억하고 반성해 보는 시간을 가져본다.10년 전 오늘인 2014년 2월 13일에는 강원 동해안에 폭설이 쏟아져 내리면서 여러 피해가 속출했습니다.전날부터 내리기 시작한 폭설로 인해 이날 저녁 강릉 도심에는 40센티미터가 넘는 눈이 쌓였습니다. 여드레째 이어진 제설작업도 소용이 없어질 정도로 도시 전체가 눈으로 뒤덮였습니다.폭설로 강원 동해안과 산간에는 대설특보가 발효돼 있었고, 눈으로 길
시선뉴스=양원민 기자ㅣ15세기 프랑스 파리의 노트르담 대성당을 배경으로 한 빅토르 위고의 고전 소설 ‘노트르담의 꼽추’를 원작으로 만들어진 프랑스의 국민 뮤지컬 . 프랑스 역사상 가장 어두운 시대에 본인의 모든 것을 내던지고 한 여인만을 바라보는 세 남자의 욕망과 사랑의 이야기, 를 알아본다.■ 뮤지컬 ‘노트르담 드 파리(Norte-dame de Paris)’기간 : 2024.01.24.~2024.03.24.장소 : 세종문화회관 대극장배우 : 콰지모도(정성화, 양준모, 윤형렬), 에스메랄다(유
시선뉴스=정혜인 기자ㅣ방영 중인 드라마 ‘내 남편과 결혼해줘’가 자체 최고 시청률 기록을 거듭 갈아치우고 있다. ‘내 남편과 결혼해줘’는 남편과 친구에게 배신당하고 비참하게 생을 마감한 강지원(배우 박민영)이 과거로 돌아가 인생을 바로잡을 두 번째 기회를 얻으며 시작된다. 여기서 남편 박민환을 맡은 배우 이이경의 악역 연기는 시청자들의 놀라움을 자아내고 있다.학창 시절의 이이경은 우수한 성적의 모범생이자 가라테 선수였다. 체대에 진학했으나, 무릎 부상으로 휴학하고 입대를 결정했다. 그런데 군대에서 연기를 하고 싶다는 마음이 생겨 나
시선뉴스=정혜인 기자ㅣ평범한 일상일 수도, 특별한 날일 수도 있는 오늘, 10년 전 오늘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 10년 전의 이슈를 통해 그날을 추억하고 반성해 보는 시간을 가져본다.10년 전 오늘인 2014년 2월 12일에는 빙속 여제 이상화가 자신의 주종목인 여자 500m에서 올림픽 신기록까지 세우며 2회 연속 금메달을 얻었습니다.당시 이상화 선수는 4년 전 밴쿠버에서 얼음을 지치는 횟수, 즉 피치수가 90번에서 83번으로 줄었는데도 0.6초 정도 빨라진 기록을 보였습니다. 또한 머리부터 척추로 이어지는 중심축에 흔들림이 없었
시선뉴스=정혜인 기자ㅣ평범한 일상일 수도, 특별한 날일 수도 있는 오늘, 10년 전 오늘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 10년 전의 이슈를 통해 그날을 추억하고 반성해 보는 시간을 가져본다.10년 전 오늘인 2014년 2월 11일에는 새 정부 들어 처음으로 남북한이 다음날 판문점에서 고위급 접촉을 하기로 전격 합의했습니다.우리 측 수석대표는 당시 청와대 안보실의 김규현 1차장, 북측은 남북협상에 잔뼈가 굵은 대남담당 실세로 알려졌던 원동연 통일전선부 부부장이 단장으로 나오게 되었습니다. 이때 남북 고위급 인사의 만남은 2007년 5월 남
시선뉴스=양원민 기자ㅣ지난 시간에는 KBS2 드라마 에서 자꾸만 눈이 가는 감초 역할인 ‘삼월어미’의 배우 ‘김가영’을 만나보았다. 캐릭터에 대해 고민하고 전국 팔도를 다니는 촬영을 즐기던 그녀. 이번 시간에는 ‘김가영’이라는 사람에 집중해 그의 매력에 대해 더 알아보겠다.PART 2. 끝없는 매력, ‘김가영’- 장르를 불문하고 지금까지 맡았던 캐릭터 중 가장 애착이 가는 캐릭터는 무엇인가요?가장 애착이 가는 캐릭터는 ‘미생’의 장미라 역입니다. 첫 드라마이기도 했지만, 사실 등장할 때마다 제가 만든 행동들이 많았거든요.
시선뉴스=(제주도 서귀포시)ㅣ지난 주, 비 내린 제주도에서는 다른 꽃들에 비해 일찍 피는 동백꽃이 바닥에 떨어지기 시작했다. 영어로는 ‘카멜리아(Camellia)’라고 부르는 동백꽃은 동백나무에 피는 붉은 꽃을 가리킨다. 꿀의 양이 많은 편이라 동박새와 직박구리 등이 이 꽃을 찾는다.아름다운 모양을 지닌 동백꽃은 문학 등 예술 작품의 소재로도 많이 사용돼 왔다. 1936년 5월호에 발표된 김유정의 단편소설 ‘동백꽃’이 대표적이다. 2019년 KBS에서 방영된 드라마 ‘동백꽃 필 무렵’도 유명하다. 이러한 동백꽃은 제주 서귀
시선뉴스=양원민 기자ㅣ평범한 일상일 수도, 특별한 날일 수도 있는 오늘, 10년 전 오늘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 10년 전의 이슈를 통해 그날을 추억하고 반성해 보는 시간을 가져본다.10년 전 오늘인 2014년 2월 10일에는 공군이 퇴역 군인들에게 12년 동안 비행시간을 잘못 입력한 증명서를 발급해 온 사실이 확인됐습니다.당시 비행과 관련한 모든 기록은 공군의 지휘통제시스템, ‘C4I’(씨포아이)에 자동 저장됐는데, 공군이 최소 12년간 이 자료를 민간 기준에 맞도록 비행경력증명서로 바꿔 발급해 온 것이었습니다.기장이나 부조종사
시선뉴스=양원민 기자ㅣ평범한 일상일 수도, 특별한 날일 수도 있는 오늘, 10년 전 오늘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 10년 전의 이슈를 통해 그날을 추억하고 반성해 보는 시간을 가져본다.10년 전 오늘인 2014년 2월 9일에는 나흘째 이어지는 폭설에 전국에서 피해가 이어져 행정력이 총동원해 제설에 나섰습니다.강릉 도심에는 60cm가 넘는 눈이 쌓여 일부 차량들이 길가에 그대로 세워져 있었고, 속초와 인제를 잇는 미시령 관통도로에서는 대규모 눈사태가 났으며, 5개 시군의 시내 버스들의 노선이 단축 운행되는 등 피해가 이어졌습니다.이에
시선뉴스=양원민 기자ㅣ평범한 일상일 수도, 특별한 날일 수도 있는 오늘, 10년 전 오늘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 10년 전의 이슈를 통해 그날을 추억하고 반성해 보는 시간을 가져본다.10년 전 오늘인 2014년 2월 8일에는 일본의 잇단 위안부 망언에 한·중·일 세 나라의 학자들이 학술 모임을 통해 일본의 각성을 촉구했습니다.일본군 위안부 문제를 연구해 온 한중일 학자들이 한 자리에 모여 일본에서 터져나오는 잇딴 망언에 분노하며 양심 회복을 촉구했습니다. 또 일본이 정부 차원에서 위안부를 동원했다는 사료도 공개했으며, 일본 측 연
국가나 지역을 넘어 전 세계 각계각층에서 존경받는 사람들. 그런 역량을 갖춘 인재이자 국가나 기업을 ‘글로벌 리더’라고 부른다. 역사 속 그리고 현재의 시대를 이끌고 존경받는 사람들은 누가 있을까. 그들의 삶의 기록과 가치관 등을 살펴보는 시간을 가져본다.시선뉴스=양원민 기자ㅣ‘판타지’하면 떠오르는 오크, 엔트, 엘프, 드워프 등은 영국의 작가 톨킨의 ‘반지의 제왕’(1954) 시리즈로부터 비롯됐다. 그가 만든 탄탄한 세계관을 바탕으로 그의 작품 이후로는 게임, 만화, 영화 등에 톨킨이 창조한 종족과 언어, 세계관 등이 자연스레 등
시선뉴스=양원민 기자ㅣ평범한 일상일 수도, 특별한 날일 수도 있는 오늘, 10년 전 오늘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 10년 전의 이슈를 통해 그날을 추억하고 반성해 보는 시간을 가져본다.10년 전 오늘인 2014년 2월 7일에는 쌍용자동차 정리해고가 무효라는 판결이 나왔습니다.재판부는 해고의 근거였던 회계보고서가 신빙성이 없고, 해고를 피하려는 회사의 노력이 부족했으며 회사의 위기가 구조적이거나 계속되는 건 아니었다고 봐 원심을 뒤엎고 이같은 판결을 내렸습니다.하지만 회사 측은 즉시 상고하겠다고 밝혀 4년간의 법정다툼이 더 길어질 것
시선뉴스=정혜인 기자ㅣ평범한 일상일 수도, 특별한 날일 수도 있는 오늘, 10년 전 오늘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 10년 전의 이슈를 통해 그날을 추억하고 반성해 보는 시간을 가져본다.10년 전 오늘인 2014년 2월 6일에는 3관왕에 도전하는 에이스 심석희가 여자 쇼트트랙의 금메달 계보를 이을 기대주로 주목받았습니다.이날 심석희 등 쇼트트랙 대표팀은 소치에 새벽에 도착한 지 12시간만에 첫 훈련에 돌입했습니다. 이는 프랑스 고지대 훈련의 효과를 그대로 이어가기 위해서였습니다. 당시 소치의 빙질은 태릉 빙상장과 비슷해 적응에 큰 문
시선뉴스=정혜인 기자ㅣ1948년 1월 16일, 서울 명동 시공관에서는 오페라 가 공연되었다. 이 공연은 우리나라 오페라 사에서 한국 최초의 오페라로 기록되어 있다. 여기에는 한국 오페라의 선구자, 테너 이인선(1907~1960)이 있었다. 쉽게 도전할 수 없는 꿈에 도전한 인물 ‘이인선’의 이야기를 바탕으로 만들어진 뮤지컬, 를 알아본다.■ 뮤지컬 기간 : 2023.12.19.~2024.02.25.장소 : 예술의전당 CJ 토월극장배우 : 윤이선(홍광
시선뉴스=심재민 기자 | 영화 '록키'와 '만달로리안' 시리즈에서 인상 깊은 연기를 보여준 할리우드 배우 칼 웨더스가 향년 76세를 일기로 별세했다. AP통신과 CNN 방송 등 미국 매체들에 따르면 지난 2일(현지시간) 웨더스의 매니저 매트 루버는 웨더스가 전날 자택에서 평화롭게 잠든 채로 숨을 거뒀다고 언론에 밝혔다. 구체적인 사인은 알려지지 않았다.하늘의 별이 된 웨더스는 뉴올리언스에서 자란 웨더스는 초등학교 때부터 연극에 출연했고, 고등학교 때는 운동선수로 활동했다. 대학에서는 연극을 전공하면서 교내 풋볼 선수로도 활동하다 1
시선뉴스=정혜인 기자ㅣ평범한 일상일 수도, 특별한 날일 수도 있는 오늘, 10년 전 오늘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 10년 전의 이슈를 통해 그날을 추억하고 반성해 보는 시간을 가져본다.10년 전 오늘인 2014년 2월 5일에는 정부가 전세자금 지원에서 값싼 월세주택을 더 공급하는 쪽으로 주택정책 방향을 확 바꿨습니다.이는 전세자금 저리 대출이 오히려 전세금을 올리고, 가계부채를 키웠다는 당시 비판에 따른 것이었습니다. 그러면서 우선 LH중심의 주택 임대시장에 민간의 참여를 유도했습니다.당시 이를 위해 법인이 주택을 지어 월세로 임대
시선뉴스=정혜인 기자ㅣ평범한 일상일 수도, 특별한 날일 수도 있는 오늘, 10년 전 오늘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 10년 전의 이슈를 통해 그날을 추억하고 반성해 보는 시간을 가져본다.10년 전 오늘인 2014년 2월 4일에는 신흥국 금융 위기 우려로 금이나 미국 국채 같은 안전 자산으로 돈이 몰렸습니다.당시 금값은 한 달여 만에 5% 넘게 뛰었습니다. 미국 국채 값은 석 달 새 최고치로 솟았고, 일본이 돈을 마구 푸는 데도 엔화 가치는 2014년 초보다 올랐습니다. 이는 신흥국에서 빠져나온 120억 달러가 넘는 자금이 ‘안전자산’
시선뉴스=양원민 기자ㅣ2023년 하반기 KBS 드라마 중 은 로맨틱코미디 장르로서 제 역할을 다하며 시청자들에게 호평 받았다. 그중 계속 눈이 가는 감초 역할이 있는데, 바로 좌상집 하인이자 삼월어미 역을 맡은 배우 ‘김가영’이다. 배우 김가영은 크고 작은 작품에서 주·조·단역으로 내공을 쌓아 비교적 비중이 작은 역할임에도 표정마다 다른 분위기로 시청자들을 몰입시켰다. 꾸준히 시청자들에게 얼굴을 보이며 날개를 펴고 있는 배우 ‘김가영’을 만나보았다.PART 1. 드라마 - 안녕하세요! 본인 소개 부탁드립니다.안
시선뉴스=정혜인 기자ㅣ평범한 일상일 수도, 특별한 날일 수도 있는 오늘, 10년 전 오늘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 10년 전의 이슈를 통해 그날을 추억하고 반성해 보는 시간을 가져본다.10년 전 오늘인 2014년 2월 3일에는 설 연휴가 끝나자마자 입춘을 앞두고 한파가 지속되었습니다.이날 퇴근길 체감온도는 영하 10도까지 떨어졌습니다. 다음날인 2014년 2월 4일은 입춘이었는데도, 서울의 아침 기온이 영하 10도로 예보되었습니다. 서울을 제외한 대부분 지역은 2월 3일보다 10도 이상 더 떨어질 것으로 보여 한파주의보가 내려졌습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