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주요뉴스]4·27 1주년 기념 文대통령, DMZ 방문문재인 대통령은 4·27 남북정상회담 1주년을 하루 앞둔 26일 강원도 고성 지역에 있는 'DMZ 평화의 길'(평화의 길)을 방문했다. 문 대통령은 국민에게 DMZ 평화의 길을 개방하기 하루 전인 26일 방문을 통해 한반도 평화와 번영을 기원하는 뜻을 기렸다. DMZ 평화의 길은 한국전쟁 이후 민간의 출입이 제한되는 등 상처가 서린 곳으로, '판문점 선언'과 '평양공동선언'을 통해 분단의 아픔을 극복하고자 열린 공간이라고 청와대는
22일 오후 6시께 경기도 연천군 비무장지대(DMZ) 군사분계선(MDL) 일대에서 불이 났다.불은 군사분계선 북쪽 북한지역에서 시작된 뒤 남하, 현재까지 임야 90㏊가량 태웠으며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조사됐다. 그러나 군사분계선 일대에 남서풍이 불면서 남하 속도가 더뎌 아직 남방한계선에 도달하지 않았다.군 당국은 감시초소(GP) 병력이 대피할 정도로 긴급한 상황도 아니라고 설명했다. 현재 소방당국과 군 당국은 남방한계선상에 펌프차와 살수차 등을 배치, 만일의 사태에 대비하고 있다.한편 내일은 전국에 비 소식이 있다.
[시선뉴스 심재민, 김아련] 남북 분단의 상징이었던 비무장지대 (DMZ)가 일반 국민들에게 개방된다. 정부는 비무장지대와 연결된 3개 지역을 ‘평화안보 체험길(가칭 DMZ 평화둘레길)로 조성해 4월 말부터 단계적으로 개방할 예정이다. 대상 지역은 9.19 남북군사합의에 따라 GP철거, 유해발굴 등 긴장 완화 노력이 이루어지고 있는 고성, 철원, 파주 등 3개 지역이다.첫 번째, 자연을 느끼며 걷기 좋은 ‘고성 둘레길’고성 지역은 통일전망대에서 시작해 해안철책을 따라 금강산 전망대까지 방문하는 7.9km 구간으로 조성된다. 뿐만 아니
지난 4일 사상 최악의 산불이 발생한 고성 지역에서 또다시 산불이 발생했다.16일 오전 11시 44분께 강원 고성군 현내면 송현리 한 야산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산림당국은 소방·군부대와 함께 헬기 5대, 진화대원 등 269명을 투입해 오후 1시께 큰 불길을 잡고 남은 불씨를 끄고 있다.불이 난 곳은 동해선 남북출입사무소와 DMZ 박물관 사이 민간인 출입통제선(민통선) 지역으로 건물이나 인명 피해는 없었으나 산림 0.2㏊(2천㎡)를 태우고 1시간 10여분 만에 꺼졌다.현재 이 지역에는 초속 3∼5m의 바람이 불고 있으며, 고성
[시선뉴스 심재민] 대한민국 정부 18개 부처에서는 추진하는 행정과 정책을 담은 보도 자료를 배포한다. 2019년 4월 4일 오늘의 정책 브리핑을 소개합니다.● 해양수산부- 동해 저도어장 우리어선 안전관리 강화: 동해 저도어장이 4월 2일부터 12월 말까지 개장됨에 따라, 우리어선의 안전관리와 어업질서 확립을 위하여 국가어업지도선의 동해해역 활동 및 관계기관 공조체제를 강화하기로 했다. 저도어장은 특정해역 어로한계선과 북방한계선(NLL) 사이에 있고, 북방한계선에서 불과 1.8km 떨어져 있어 월선, 피랍 위험이 상존하여 매년 한정
[오늘의 주요뉴스]정부, 평화둘레길 사업 44억원 지원정부가 민간인이 민간인통제선을 넘어 비무장지대(DMZ)까지 들어가 견학할 수 있는 'DMZ 평화둘레길' 조성 사업에 남북협력기금 약 44억원을 지원하기로 했다. 정부는 3일 제304차 남북교류협력추진협의회(교추협)를 열어 'DMZ 평화둘레길 조성에 대한 남북협력기금 지원안'을 심의·의결했다고 통일부가 밝혔다. 이에 따라 평화둘레길 조성을 위한 사업비 가운데 일부가 43억8천150만원 범위에서 남북협력기금을 통해 지원된다.오후 1시 4·3보선 투표율,
[시선뉴스 한성현] 전국 팔도인 우리나라. 수많은 지역이 있는 만큼 희로애락이 담긴 이야기들이 무궁무진할 수밖에 없다. 그 중 가장 눈에 띄는 소식들만 모아모아 정리하는 시간을 갖는다. 기사 하나로 전국 팔도소식을 한눈에!오늘(3월 14일)은 각 지역의 정책관련 소식이다.- 각 지역의 정책 관련 소식1. 산림청, 산불 발생 위험 상승에 4월 15일까지 '대형산불 특별대책 기간' 운영 - 전국올해 3∼4월은 고온·건조한 날이 많을 것으로 전망돼 전국에 동시다발 산불과 대형산불 발생 위험이 커짐에 따라 산림청이 15일부터
[시선뉴스 한성현] 전국 팔도인 우리나라. 수많은 지역이 있는 만큼 희로애락이 담긴 이야기들이 무궁무진할 수밖에 없다. 그 중 가장 눈에 띄는 소식들만 모아모아 정리하는 시간을 갖는다. 기사 하나로 전국 팔도소식을 한눈에!오늘(3월 13일)은 각 지역의 생태테마관광 육성사업 소식이다.- 각 지역의 생태테마관광 육성사업 소식1. 대청호 500리길, 다양한 체험과 볼거리 제공 예정 - 대전광역시대전시는 '대청호에서 즐기는 예술가와의 산책' 사업이 문화체육관광부의 올해 생태테마관광 육성사업 10선에 선정돼 올해부터 3년 동
▶누가 : 최병관 작가▶언제 : 2019년 2월 22일▶어디서 : 국내▶무엇을 : 포토에세이 '자연과 사진가의 오랜 동행'을 펴냈다.▶어떻게 : 다른 장비의 도움이나 보정 없이 인내와 열정만으로▶왜 : 자연 그대로를 사진에 담기 위해
[시선뉴스 박진아 / 디자인 이정선, 김미양] 2019년 2월 셋째 주, 한 주간의 이슈 Top10입니다. 지난주에는 어떤 키워드들이 이슈가 되었을까요?1. 방위비 분담금한미가 지난 10일 제10차 주한미군 방위비 분담금의 8.2%를 인상한다는 특별협정문에 가서명을 했습니다. 하지만 불과 이틀 만에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각료회의에서 전화 몇 통화로 방위비를 5억 달러 더 내게 했으며 몇 년 동안 계속 오를 것이라고 발언했습니다. 이에 외교부는 5억 달러라는 부분에 대하여 가서명 이후에 추가 협의는 없었다며 난색을 표하고 있습니다.
[시선뉴스 한성현] 국내에서 일어나는 모든 일들을 사진으로 만나보는 오늘의 포토. 오늘(2월 14일)은 경기 파주시 서부전선(DMZ)의 현재 모습을 모아봤습니다.- DMZ 안 장단역 근처 ‘죽음의 다리’DMZ 안의 장단역 근처에 있는 이 다리는 파주 장단에서 경의선 철로를 가로질러 연천 고랑포로 이어진 국도로 일제시대에 사용했다. 한국전쟁 당시 미군이 다리 밑에서 큰 피해를 입으면서 죽음의 다리로 불리기 시작했다.- 아직은 갈 수 없는 철길, 경의선남북관계가 개선되고 있지만 아직은 갈 수 없는 철길인 경의선. 철길을 따라 보이는 흰
[시선뉴스 이지혜 / 디자인 이연선, 김미양] 이번 주 볼만한 영화,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지난 2019년 1월 11일부터 1월 13일까지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망의 랭킹을 알려드립니다.▪ 말모이개요- 드라마 / 한국 / 135분출연- 유해진, 윤계상줄거리- 1940년대 우리말이 점점 사라져가고 있는 경성. 극장에서 해고된 후 아들 학비 떄문에 가방을 훔치다 실패한 판수. 하필 면접 보러 간 조선어학회 대표가 가방 주인 정환이다. 사전 만드는데 전과자에다 까막눈이라니! 그러나 판수를 반기는 회원들에 밀려 정환은 읽고 쓰기
[시선뉴스 이지혜 / 디자인 이연선, 김미양] 이번 주 볼만한 영화,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지난 2019년 1월 4일부터 1월 6일까지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망의 랭킹을 알려드립니다.▪ 주먹왕 랄프 2: 인터넷 속으로개요- 애니메이션, 모험, 코미디, 가족, SF / 미국 / 112분출연- 존C. 라일리, 사라 실버맨, 제인 린치, 잭 맥브레이어줄거리- 각종 사고를 치며 게임 속 세상을 뒤집어 놨던 절친 주먹왕 ‘랄프’와 ‘바넬로피’는 버려질 위기에 처한 오락기 부품을 구하기 위해 와이파이를 타고 인터넷 세상에 접속한다.
[시선뉴스 이지혜 / 디자인 이연선, 김미양] 이번 주 볼만한 영화,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지난 2018년 12월 28일부터 12월 30일까지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망의 랭킹을 알려드립니다.▪ 아쿠아맨개요- 액션, 모험, SF / 미국, 오스트레일리아 / 143분출연- 제이슨 모모아, 앰버 허드, 니콜 키드먼, 패트릭 윌슨, 윌렘 대포, 돌프 룬드그렌줄거리- 땅의 아들이자 바다의 왕, 심해의 수호자인 슈퍼히어로 아쿠아맨의 탄생을 그린 액션 블록버스터▪ PMC: 더 벙커개요- 액션 / 한국 / 124분출연- 하정우, 이선균
[시선뉴스 홍지수] 가족과 함께 할 때, 혼자서 울고 싶을 때, 사랑하는 연인과 로맨스를 한껏 더 즐기고 싶을 때, 당신은 어떤 영화를 선택하나요? 많은 영화들 속에서 결정을 내리기 어려운 당신에게 무비레시피가 영화를 추천, 요리합니다.진행 : 박진아◀ST▶ 그리고 영화 하면 누가 떠오르시나요? 저는 배우 하정우가 떠오릅니다. 소위 ‘원맨쇼’라고 불릴만큼 배우 하정우는 두 영화에서 독보적인 존재감을 보였고, 관객들은 그의 연기에 찬사를 보냈습니다.그런 그가 로 신인상을 휩쓸며 작품성과 연출
[시선뉴스 박진아] 배우 한명이 영화를 끌고 나간 다는 것. 그 어려운 것을 해내는 사람이 있다. 대체불가 독보적 배우 하정우이다. 그가 의 김병우 감독과 또 한 번 새로운 시도를 했다. 여기에 배우 이선균의 활약까지. 2018년 연말, 극장가는 뜨겁게 달굴 독보적 영화. 지난 12월 19일 용산CGV에서 언론시사회를 통해 공개된 에 대해 알아보자. ■ PMC: 더 벙커 (Take Point, 2018)개봉: 12월 26일 개봉 장르: 액션줄거리: 글로벌 군사기업(PMC) 블랙리저드의 캡틴 에이
[시선뉴스 심재민, 이재원 수습기자] 대한민국 정부 18개 부처에서는 추진하는 행정과 정책을 담은 보도 자료를 배포한다. 2018년 12월 18일 오늘의 정책 브리핑을 소개합니다.● 행정안전부- DMZ 인근에 한반도 횡단 도보여행길 생긴다: ‘DMZ, 통일을 여는 길’은 2019년부터 2022년까지 4년간 총 286억 원이 투입되어 인천시 강화군에서 강원도 고성군까지 접경지역 10개 시‧군에 걸쳐 456km로 조성된다. 이와 함께 10개 시‧군 중심마을에 거점센터도 설치해 체류형 관광을 유도하고 주민 소득증대도 도모할 예정이다.●
대한결핵협회(협회장 경만호)가 7일 신촌 스타광장에서 2018 크리스마스 씰 모금 캠페인을 개최했다. 2018 크리스마스 씰의 주제는 ‘Be a Friend – DMZ에 살고 있는 멸종위기 동물 이야기’로, 분단의 상징에서 평화의 상징으로 변화하고 있는 DMZ에서 살고 있는 멸종위기 동물들이 사람과 어우러져 살아가는 모습을 권소현 작가가 따뜻한 그림체로 완성했다. 특히 올해는 크리스마스 씰과 북마크(책갈피), 키링, 핀버튼(뱃지), 엽서, 머그컵, 에코백 등 다양한 굿즈까지 함께 출시돼 좋은 반응이 이어졌다. 여기에 12월 중순 이
[시선뉴스(강원 고성)] 때묻지 않은 자연 경관과 DMZ, 북한이라는 쉽게 갈 수 없는 곳을 볼 수 있어 많은 사람들이 찾는 고성군. 특히 최북단에 위치한 고성 통일전망대는 규모는 작지만 알차게 볼 수 있는 것들이 많이 있다.특히, 통일전망대에 도착한 뒤 주차 후 볼 수 있는 곳이 바로 ‘6.25 전쟁체험전시관’이다. 입장료는 무료이며 작은 규모이지만 다양한 체험 및 전시로 많은 사람들이 둘러보는 곳이기도 하다.입구에 들어서면 가장 먼저 보이는 것은 6.25 당시 사진이다. 흑백사진으로 이루어진 벽면을 따라 하나하나 보고 있으면,
바른미래당 이언주 의원이 임종석 청와대 비서실장의 비무장지대(DMZ) 현장점검을 두고 “차지철 경호실장 흉내내냐”며 강하게 비판했다.이 의원은 29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이 같이 비판하며 “임종석 비서실장이 국무총리에게 보고조차 없이 장관 대동하고 전방시찰 다녀온 사진을 보고 기가 막혔다. 이제 비서실장이 대통령 행세까지 하는 듯 하다”고 덧붙였다.그는 “비서실장 스스로 자신을 차기라고 생각하는지 모르겠으나 매우 부적절하고 헌법상 권력구조를 무시한 처사다. 과거 차지철 청와대 경호실장 흉내내는 거냐”고 비꼬았다. 이 의원이 언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