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미국 뉴욕)] 우리나라에서는 멤버들이 달력 사진을 촬영한 장소로, 영화를 좋아하는 사람들에게는 의 포스터 배경으로 유명한 곳 브루클린 덤보(Dumbo)입니다. *브루클린 덤보 가는 길- 15 Washington St, Brooklyn, NY 11201 미국덤보는 Down Under the Manhattan Bridge Overpass의 약자로 갤러리가 모여있는 다리 아래 지구를 뜻하는 단어입니다. 건물 사이로 보이는 맨해튼 브릿지가 보이는 이곳이 그 유명한 포토 스팟인데요 워
[시선뉴스(중국 상하이)] 중국 상하이는 워낙 큰 도시라 생각보다 중국스러운(?) 느낌을 찾기가 어려운 곳입니다. 중국스러운 것이 무엇이냐 물어본다면 사실 뭐라고 말해야 할지는 모르겠지만(중국도 워낙 고층건물도 많고 우리나라와 별만 다르지 않습니다), 상하이는 흔히 텔레비전을 통해서 볼 수 있는 중국의 전통 건축물이나 넓은 대륙의 모습이 아니라는 겁니다.때문에 만약 상하이에 전통적인 중국의 모습을 기대하고 간다면 오히려 실망할지도 모릅니다. 반대로 전통적인 중국의 모습이 싫다면 상하이를 좋아할 수도 있다는 것이죠. 비행기 시간도 1
[시선뉴스(중국 상하이)] 중국에서 야경이 예쁘기로 소문난 곳이라고 물으면 많은 사람들이 ‘홍콩’을 가장 먼저 떠올릴지 모릅니다. 물론 홍콩이 세계적으로 야경이 아름답기로 유명한 곳은 틀림없습니다. 그러나 저는 당당하게 그에 못지않은 곳 ‘상하이’를 대답하고 싶습니다. 그중에서도 와이탄에서 바라보는 상하이의 야경은 아무리 봐도 질리지 않을지 모릅니다. 와이탄(外灘)은 중국 상하이 황푸취(黃浦區)에 있는 빌딩 구역입니다. 이곳의 길이는 1.5km. 중산둥이루(中山东一路)에 유명한 건축물들이 밀집해 있습니다.와이탄이 현재의 모습을 이루
[시선뉴스(일본 나라시)] 해외로 여행을 가고 싶지만 시간이 없어서 포기하셨나요? 금요일 밤에 떠나 일요일에 돌아올 수 있는 밤도깨비 여행지로 제격인 일본 오사카 여행을 소개합니다. 그럼 그동안 쌓인 스트레스를 풀러 떠나볼까요? 밤도깨비 여행 1일차에는 오사카 핫플레이스 '도톤보리'를 구경했으니(스토리오브코리아 기사 ▶ [SN여행] 일본 밤도깨비 여행 1일차, 오사카 핫플레이스 '도톤보리' [일본]) 2일차에는 오사카에서 조금 떨어진 나라(奈良)시로 가보겠습니다. (오사카에서 대략 1시간~1시간 반 거리
[시선뉴스(영국 런던)] 여행은 언제나 아쉽습니다. 즐거웠든 그렇지 않았든 여행의 일정을 마무리하고 일상으로 돌아가야 하는 시간이 다가오면, 아쉬운 마음을 달래기 바쁩니다. 저는 이런 아쉬움을 '한눈에 보이는 곳에서의 야경'으로 달래는 편입니다. 야경을 좋아하는 것이 가장 큰 이유기도 하지만, 높은 곳에서 야경을 바라보고 있으면 그동안 다녀왔던 곳들을 추억하며 마무리할 수 있기에 여행의 마무리는 대부분 높은 곳에서의 야경을 택하는 편입니다. 영국의 런던을 방문한다면 어떤 곳에서 야경을 보기가 좋을까요. 일반적으로 타워
[시선뉴스(일본 홋카이도)] 완전한 겨울이 찾아오기 전. 일본에 꼭 한번 가봐야 할 지역이 있다. 바로 홋카이도. 그리고 홋카이도를 방문했다면 비에이를 빼놓을 수 없는데 특히 비에이 파노라마로드에 있는 엄청난 규모의 화원인 사계채의 언덕은 마치 한 폭의 그림 같은 분위기를 자랑해 항상 관광객의 발길이 끊이질 않는 곳이다. 사계채의 언덕은 워낙 넓은 곳이기 때문에 걸어서 전체를 둘러보는 것은 힘든 일이다. 이러한 이유 때문인지 ATV나 트랙터를 타고 드넓은 사계채의 언덕을 둘러보는 관광객들이 많다고 한다. 또한 다양한 꽃들이 심어져
[시선뉴스(라오스 비엔티엔)] 화려한 색상의 깔끔하고 높이 솟아있는 단층 지붕 형태를 가진 비엔티엔의 아름다운 왕실 사원 왓 프라깨우(Wat Phra Kaew).이 사원은 린싼 완조의 수도를 루앙프라방에서 비엔티안으로 옮긴 쎗타티랏 왕이 에메랄드 불상인 프라깨우를 모시기 위해 1565년에 건설한 사원으로 설법을 전파하는 불상, 비를 부르는 불상, 악을 방지하고 지혜의 여신을 부르는 불상 등 다양한 형태의 불상을 보존하고 있다.하지만 현재 에메랄드 불상은 1779년 태국 왕국의 침략으로 약탈되어 볼 수 없고 이 사원은 불상들을 전시한
[시선뉴스(대만)] 진과스 (金瓜石)는 대만의 신베이 시 루이팡 구에 있는 옛 탄광마을이다. 이 마을은 산 중턱에 있어 높은 언덕길을 올라가기 위해서 택시투어로 가거나 차를 렌트해서 가는 것이 편리하다. 지금은 관광명소가 된 황금 캐는 광부들이 살던 작은 동네 ‘진과스’를 소개한다.과거 황금을 캤던 탄광건물이다. 20세기 전반부터 이 탄광에서 금 채굴 작업이 활발하게 이루어졌지만 20세기 후반 금이 점차 고갈되자 점점 위축되어 결국 폐광되었다. 이에 대만 정부는 이곳을 관광지역으로 개발하기로 결정했고 지금은 택시투어의 공식코스로 되
[시선뉴스(일본 오사카)] 해외로 여행을 가고 싶지만 시간이 없어서 포기하셨나요? 금요일 밤에 떠나 일요일에 돌아올 수 있는 밤도깨비 여행지로 제격인 일본 오사카 여행을 소개합니다. 그럼 그동안 쌓인 스트레스를 풀러 떠나볼까요?1. 간사이 공항에서 난바 역으로!간사이 공항에 도착해서 난바 역으로 가기 위해 라피트 열차 티켓을 구매합니다. 라피트 열차는 간사이 공항에서 난바까지 가는 특급열차인데요 일반 열차보다 10분~20분은 더 빨리 난바에 도착할 수 있습니다. (그만큼 티켓 가격이 더 비싸다는 건 안 비밀.)라피트 열차 티켓을 구
[시선뉴스(일본 홋카이도)] 얼마전 지진으로 인해 대규모의 산사태가 일어나기도 해 안타까운 뉴스를 전하기도 했던 홋카이도. 사람 키보다 높이 쌓이는 눈. 추운 겨울과 영화 러브레터를 생각하면 떠오르는 여행지이기도 하다.겨울 여행지로 꼽히는 홋카이도는 광활한 자연을 품고있어 봄, 여름, 가을에도 여행하기 좋은 곳이다. 특히 인구가 밀집되어 있는 바쁜 삿포로도 여행하기 좋지만 후라노, 비에이 등 홋카이도만의 자연을 느낄 수 있는 곳들이 많다.후라노와 비에이는 삿포로 시내에서 버스투어로 여행을 하기 좋은데 이 버스투어를 하면 만날 수 있
[시선뉴스(대만)] 붉은빛의 홍등,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 땅콩 아이스크림. 머릿속에 떠오르는 곳이 있나요? 네 맞습니다. 바로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의 촬영지로 유명한 대만의 지우펀(九份)입니다.타이베이에서 버스로 1시간 정도 혹은 택시투어의 코스로 갈 수 있는 곳 지우펀은 ‘지산제(基山街)’라는 골목에서 시작됩니다. 산 중턱을 동서로 연결하는 이 골목의 입구는 버스 정류장에서 내리막길을 따라 내려오다 보면 왼쪽 편의점 옆에서 쉽게 발견할 수 있습니다.지우펀의 골목은 아기자기한 기념품과 맛있는 음식을 파는 가게들이 즐비해 있습니
[시선뉴스(베트남)] 아름다운 해변으로 유명한 도시 다낭이지만, 다낭 안에는 아주 색다른 체험을 할 수 있는 곳이 있다. 바로 동남아에서 만나는 유럽 마을 ‘바나 힐’이다. 세계에서 가장 긴 길이를 자랑하는 케이블카를 타고 올라가면 만날 수 있는 그곳! 바나 힐을 소개한다.시내에서 2~30분 정도 이동하면 바나자연 보존지역 누이추아에 도착할 수 있다. 매표소에 도착해 70만 동, 우리 돈으로 약 3만 3천 원을 지불하면 케이블카를 포함해 바나 힐 내의 모든 놀이기구를 무료로 사용할 수 있다.전 세계에서 가장 긴 바나 힐 케이블카는
[시선뉴스(베트남)] 아름다운 바다를 감상할 수 있는 다낭은 올여름 최고의 인기 여행지로 뽑히고 있다. 다낭 시내에서도 볼 것 들이 많지만, 택시로 30분 정도 이동하면 베트남 올드타운이 위치해 있는데, 특유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올드타운 ‘호이안’을 소개한다.올드타운이라는 이름에 걸맞게 호이안에는 3층 이상의 건물이 전혀 존재하지 않는다. 그만큼 신축 건물이 들어서지 않았고 건물 사이사이 매달려 있는 등과 길게 늘어선 나무들이 옛 정취를 느낄 수 있게 한다. 건물은 대부분 전통찻집이나 베트남 커피와 음식을 판매하는 상점들이 자리
[시선뉴스(일본 오사카)] 일본 오사카를 여행 중이라면 필수 코스로 전망대 야경 감상을 빼놓을 수 없습니다. 오사카의 야경을 감상하는 방법으로 우메다 공중정원 전망대보다 뜨는 곳이 있는데요. 바로 ‘하루카스 300’전망대입니다.하루카스 300 전망대는 아베노바시 건물 60층에 위치하고 있는데요. 덴노지역 지하에서 바로 연결이 되기 때문에 지하철을 타고 이동하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지하에서 엘리베이터를 타고 16층에 도착하면 전망대로 갈 수 있는 티켓을 파는 데스크가 보입니다. 이곳에서 티켓을 구매하고 엘리베이터를 타고 60층으로 올
[시선뉴스(대만)] 먹거리와 볼거리가 가득한 곳 대만. 그중에서도 대만에서 가장 오래된 사원인 용산사는 많은 관광객이 찾는 명소이다. 1738년 청나라 시절 푸젠성 이주민들이 세운 사찰인 용산사는 오랜 세월 전쟁과 각종 천재지변에 의해 중간에 한 번 소실되었으나 1957년에 복원되었다.대만에서 가장 오랜 전통 지닌 용산사는 입구부터 그 근엄함을 과시한다. 실제로 보는 용산사는 TV나 사진 속에서 보던 것보다 훨씬 크고 화려해 그 웅장함에 사로잡히고 만다.용산사는 불교, 도교 및 각종 토속신앙 등 다양한 종교의 색채가 어우러진 종합
[시선뉴스(영국 런던)] 내셔널갤러리는 영국박물관과 함께 영국 런던을 방문하면 빼놓지 않고 방문해야 할 곳 중 하나로 꼽힙니다. 무료로 방문할 수 있다는 가장 큰 장점이 있고, 교과서에서만 보던 유명한 작품들을 직접 눈으로 볼 수 있기 때문입니다. 내셔널갤러리는 영국 런던 트라팔가 스퀘어에 있는 미술관으로 1824년 개관했습니다. 이곳은 13세기 중반에서 20세기 초까지 유럽의 회화 약 2,300여 점의 작품을 소장하고 있죠. 따라서 작품을 정말 유심히 살펴본다면 하루를 돌아봐도 시간이 부족할 수 있으며,
[시선뉴스(일본 홋카이도)] 홋카이도 하면 생각나는 것, 바로 사람 보다 훨씬 많이 쌓이는 눈이다. 우리나라에서 쉽게 볼 수 없는 풍경이기 때문에 홋카이도 하면 겨울여행으로 많이 생각하는데 여름-가을여행 역시 최고라 말할 수 있다. 8월부터 9월 초까지 홋카이도를 가면 볼 수 있는 것, 바로 라벤더다. 이 라벤더가 가장 유명한 곳은 후라노 시에 위치한 팜 도미타인데, 약 10만 헥타르에 달하는 광대한 부지에 형형색색의 다채로운 꽃들이 피어 있어 그 어디보다 아름다운 곳이라 할
[시선뉴스(영국 런던)] 루브르 박물관, 바티칸 박물관, 영국 박물관은 세계 3대 박물관입니다. 그래서 흔히 영국-프랑스-이탈리아를 방문하는 사람들은 빼놓지 않고 3대 박물관을 찾습니다. 영국 런던에는 영국박물관(대영박물관)이 있습니다. 영국박물관은 영국 런던에 1759년 설립된, 세계적으로 유명한 국립 박물관으로 전 세계 각 문명권의 역사 문화를 망라하는 800만 점 이상의 역사유물과 민속 예술품을 소장하고 있습니다. ‘해가 지지 않는 나라’였던 영국은 그동안 약탈이든 침략이든
[시선뉴스(싱가포르)] 동남아시아에 있는 섬으로 이루어진 도시 국가 싱가포르는 동서 해상 교통의 중심점에 자리 잡고 있어 자유무역항으로 번창했다. 때문에 전 세계 유수의 기업들이 몰려 있어 고층 빌딩들이 줄 서 있고 동시에 호텔도 많다. 호캉스와 야경의 도시 싱가포르에서의 하루를 소개한다. 싱가포르의 아침은 여유로운 호텔 조식과 함께 시작한다. 주로 호텔에 머물면서 여행을 즐기는 것을 일명 ‘호캉스’라고 하는데, 싱가포르는 이에 최적화되어 있는 도시다. 아침 식사로 시원한 아이
[시선뉴스(영국 코츠월드)] 영국 사람들이 은퇴 후 가장 살고 싶은 도시로 꼽는 곳은 어딜까. 영화 로맨틱 홀리데이(The Holiday, 2006)에서 케이트 윈슬렛(극 중 아이리스 역)이 살던 곳의 배경이 된 곳이기도 한 ‘코츠월드(Cotswold)’입니다. *여기서 잠깐! 코츠월드는 정확히 말해 어느 한 지역을 이야기하는 것이 아닙니다. 양 떼와 오두막집이 있는 언덕이라는 의미인데요. 과거 이곳 사람들이 양을 키우면서 생활하는 것이 생계의 중심이었고, 그래서 붙여진 이름으로 코츠월드로 불리는 곳은 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