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김아련 / 디자인 최지민, 구본영 수습] 겨울철에는 추운 날씨로 인해 많은 사람들이 야외에서 활동을 하는 시간보다 실내에서 보내는 시간이 더 길어진다. 야외로 나가더라도 추운 날씨로 인해 몸은 자꾸만 움츠러들고 자신도 모르게 게을러지기 쉽다.이러한 시기에 각종 사고와 질환들이 많이 발생한다고 하는데 주의해야 할 것들은 무엇일까?먼저 환기를 하지 않고 무작정 보일러 온도만 높이게 되면 난방병이 생길 수 있다. 밀폐된 공간에서 난방을 지나치게 틀어 놓을 경우, 몸이 실내외 온도 차이에 잘 적응하지 못해 다음과 같은 증상이 나
[시선뉴스 심재민 / 디자인 최지민] 2020년은 현행 소비자기본법의 전신인 '소비자보호법'이 제정된 지 40주년을 맞는 해이다. 이를 기념해 올해 다양한 기념사업이 진행될 예정이다.소비자보호법은 소비자의 권리를 강화하기 위한 법이다. 소비자보호법은 소비자의 권익을 증진하기 위해 소비자의 권리와 책무, 국가/지방자치단체 및 사업자의 책무, 소비자단체의 역할 및 자유시장경제에서 소비자와 사업자 사이의 관계를 규정하고 있다. 그리고 소비자정책의 종합적 추진을 위한 기본적인 사항을 규정함으로써 소비생활의 향상과 국민경제의
[시선뉴스 박진아 / 디자인 최지민, 구본영 수습] 시선뉴스에서 매주 전하는 시사상식 노트7. 하루에 하나씩 딱 7가지의 상식만 알아두어도 당신은 스마트한 현대인이 될 수 있습니다. 2019년 12월 넷째 주 시사상식 모음입니다.1. 더블딥더블딥이란 경기침체 후 회복기에 접어들다가 다시 침체에 빠지는 이중침체 현상을 말한다. 두 번이라는 뜻의 ‘double’과 급강하라는 뜻의 ‘dip’의 합성어로 쉽게 경기의 ‘재침체’를 의미한다. 올랐다 다시 하락하는 더블딥의 경제 지표가 마치 알파벳 W를 연상시킨다고 해서 ‘W자형 경기 침체’라
[시선뉴스 김아련 / 디자인 최지민, 구본영 수습] 지난 12일 서울 중구에서 2019 소비자중심경영 우수기업 포상 및 인증서 수여식이 열렸다. 이날 여러 기업들이 참석했고 상을 받았다. 이들은 소비자중심경영 기업으로 선정되어 기여도를 인정받았다. 소비자중심경영(CCM, Consumer Centered Management) 인증은 한국소비자원이 소비자 관점에서 기업의 모든 경영 활동이 소비자 중심으로 이뤄지고 있는지 평가하고 공정거래위원회에서 인증하는 국가공인제도이다. 이러한 제도는 2년에 한 번씩 전문 심사위원들의 엄격한 심사를
한국소비자원은 에어프라이어를 이용해 200도 이상 고온에서 탄수화물이 많은 음식을 조리할 경우 유해물질인 아크릴아마이드가 다량 생성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한국소비자원은 25일 시중에 유통·판매 중인 에어프라이어 제조사 10개 업체가 자체 시험한 결과를 공개했다.4개 업체 제품에서는 사용설명서나 자동설정메뉴 조리법으로 조리할 경우 EU 기준을 초과하는 아크릴아마이드가 검출됐지만, 온도를 낮추고 시간을 줄이면 생성량이 안전한 수준으로 급격하게 줄었다.아크릴아마이드는 고탄수화물 식품을 120도 이상 온도로 장시간 가열할
[시선뉴스 심재민] 겨울 스키장 시즌을 맞아 안전사고에 대한 경각심이 강조되고 있다. 행정안전부와 한국소비자원은 본격적인 스키철을 맞아 스키장에서 미끄러지거나 부딪히는 등의 사고 발생이 우려됨에 따라 안전주의보를 발령하였다.최근 스키장 내 전체 사고건수는 대폭 감소했으나 골절, 뇌진탕 등 장기간 치료를 요하는 사고는 여전히 많이 발생(50.9%)하고 있어 이용자의 주의가 필요하다. 최근 2년간 접수된 안전사고 269건을 분석한 결과 스키장 이용 중에 미끄러지거나 넘어져 다친 사고가 249건(92.6%)으로 가장 많았으며 주로 슬로프
대한민국 대표 여행기업 ㈜온라인투어(대표 박혜원)가 공정거래위원회로부터 ‘소비자중심경영(Consumer Centered Management, 이하 CCM)’ 인증을 2회 연속 획득했다. CCM은 기업이 수행하는 모든 활동을 소비자 중심으로 구성하고 이를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있는지를 한국소비자원이 평가하고 공정거래위원회가 인증하는 제도를 말한다. CCM 인증 획득 기업은 2년마다 고객 서비스 운영과 성과 관리, VOC 시스템 구축 및 시행 현황 등의 평가를 통해 재인증을 획득할 수 있다.온라인투어는 “지난 2017년 신규 인증을 받은
[오늘의 주요뉴스] 부산 해리단길에 불쑥 솟은 펜스...법적 분쟁으로 이어지며 논란 계속될 듯부산 해리단길에 수상한 펜스가 설치돼 논란이 법적 분쟁으로 이어지면서 사태가 일파만파 커지고 있는 양상이다. 해리단길은 부산 해운대구 우동 일대에 특색있는 상가와 점포 등이 들어서 있는 곳이다. 하지만 최근 A씨가 성인 가슴 높이의 펜스를 설치해 점포의 입구를 가리는 상황이 발생했고 소유권을 주장했다. 상인들은 이에 피해를 호소하며 방해 행위를 금지해 달라며 법원에 가처분 신청을 내기도 했다. 구청 관계자는 사유지 시설물을 강제로 철거할 수
[시선뉴스 심재민] 지난 5월 29일 유럽의 대표 관광지 헝가리 부다페스트 다뉴브강에서 35명이 탑승한 허블레아니 호가 침몰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안타까운 사고로 한국인 승객과 가이드 등 33명 중 25명이 숨졌고 1명은 여전히 실종 상태다.이 사고가 발생하고 해외여행 상품 패키지의 안전성 문제가 도마 위에 올랐고, 철저한 점검과 함께 재발 방지대책을 마련해야 한다는 데에 많은 공감대가 형성되었다. 그러나 여전히 해외여행 패키지 상품에 포함된 레저·체험시설과 현지 이동수단의 안전 관리가 미흡하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28일 한국
[오늘의 주요뉴스] 한국소비자원, 화재 예방을 위한 안전점검 실시...노후 제품 무상 점검한국소비자원은 냉장고 및 김치냉장고 제조사와 손잡고 29일까지 화재 예방을 위한 안전점검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제조한 지 10년 이상 된 삼성전자와 LG전자, 위니아 대우, 위니아 딤채의 냉장고 및 김치냉장고를 보유한 소비자들은 해당 업체의 서비스센터에 신청하면 안전 점검을 받을 수 있다. 접수 기간은 29일까지로 제조사에서 직접 작동 상태와 설치 제품의 주변 환경 등을 무상으로 점검해준다."빌려준 돈 왜 안 갚아" 흉기로 후배
[시선뉴스 박진아, 조재휘 / 디자인 최지민] ※ 본 콘텐츠는 엄마들이 실제로 겪고 있는 고민을 재구성한 것으로 사례마다 상황, 솔루션이 차이가 있을 수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소희는 장을 보기 위해 아들과 마트에 들렀다. 사야 할 물건도 많아 힘들어하는 초등학교 1학년인 아들을 카트에 태우고 장을 보기 시작했다. 물건도 점점 카트에 쌓이고 계속해서 마트를 둘러보는데 갑자기 바퀴가 빠져 카트가 넘어지게 되면서 아들은 약간의 타박상을 입게 되었다. 아이가 다친 상황에서 화가 난 소희는 마트 측에 카트 관리를 제대로 안
[시선뉴스 박진아/디자인 최지민] 지난주 한 주간의 이슈 Top10입니다. 지난주에는 어떤 키워드들이 이슈가 되었을까요?1. 아프리카 돼지열병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 경기 북부에서 잇따라 발생하고 있는 가운데 돼지고기 도매가격이 다시 상승하고 있다. 돼지열병이 다발적으로 발생해 일시이동중지명령이 이어지면 경매가 상승이 불가피하고, 이는 자연스럽게 소매가 상승을 부를 것이라는 지적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돼지고기 금값 현상에 서민들의 주머니 부담이 또 가중되고 있다. (잇따라 발생하는 아프리카돼지열병(ASF)...돼지고기 금값 행
[시선뉴스 심재민 / 디자인 최지민] 만 6세 이하 아동의 차량 카시트 장착이 의무화되면서 아이를 키우는 가정에서 카시트 이용이 크게 증가했다. 그런데, 우리 모두 ‘제대로’ ‘안전하게’ 장착하고 있을까?도로교통법에 따르면 만 6세까지 카시트 사용이 의무이다. 다만, 전문가들은 안전을 위해 만 12세까지 카시트를 사용할 것을 권고한다.그리고 한국소비자원은 카시트 5대 장착수칙을 권고하고 있다. 첫 번째, 카시트는 ‘조수석’이 아닌 ‘뒷좌석’에 장착한다. 조수석에 설치하면 교통사고 발생 시 에어백 작동으로 인한 강한 충격이 카시트를
[오늘의 주요뉴스] 조국 딸, 표창 사유도 허위 의심...검찰, 상당 부분 ‘거짓’으로 판단검찰이 조국(54) 법무부 장관의 부인 정경심(57) 동양대 교수가 딸의 표창장을 위조한 데 이어 표창장 수여 근거가 된 내용까지 조작했을 가능성을 들여다보고 있다. 검찰은 표창장 수여 사유 중 상당 부분을 '거짓'으로 판단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19일 법무부가 국회에 제출한 정 교수의 사문서위조 혐의 공소장 등에 따르면 정 교수는 자신이 근무하는 동양대에서 딸 조모(28)씨가 봉사 활동을 한 내용을 기재한 뒤 최우수봉사상
[시선뉴스 심재민] 대한민국 정부 18개 부처에서는 추진하는 행정과 정책을 담은 보도 자료를 배포한다. 2019년 8월 12일 오늘의 정책 브리핑을 소개합니다.● 행정안전부- 편리한 전기모기채 안전하게 사용하세요!: 한국소비자원에 따르면 최근 3년(’16~’18)간 전기모기채로 인한 안전사고는 총 19건이 접수되었다. 구체적인 사고경위를 살펴보면, 열상피해는 영·유아나 어린이가 제품을 갖고 놀다가 사고가 발생하는 경우가 많으므로 가정에서는 보호자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또한 화재·폭발사고는 제품을 충전하는 도중 불티가 발생하여
[시선뉴스 조재휘] 일회용품 사용 규제가 강화되면서 환경보호에 대한 소비자의 인식이 높아지고 있다. 이에 많은 사람이 일회용 컵을 덜 쓰기 위해 텀블러를 가지고 다닌다. 하지만 일부 제품의 텀블러 용기 외부 표면에 코팅된 페인트에서 유해물질인 납이 검출되어 ‘납중독’에 대한 불안감이 커지고 있다.납은 사람의 호흡으로 들어오거나 먹었을 때 중독성 있는 금속으로 혈류로 들어가게 되면 장기, 조직, 뼈 그리고 치아에 저장된다. ‘납중독’은 납에 급성이나 만성적인 노출로 인해 혈중 농도가 0.4ppm 이상인 경우를 말한다.최근 한국소비자원
해외직구가 보편화하면서 품질이나 안전성을 담보할 수 없고 의사 처방이 필요한 전문의약품까지 직구로 구매하는 소비자들이 늘고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고 한국소비자원이 6일 밝혔다.소비자원은 해외 불법 사이트와 구매 대행 사이트 15곳을 통해 처방이 필요한 전문의약품 15종을 각각 2차례씩 주문해본 결과, 모든 제품을 처방전 없이 구매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30개 제품 중 국제우편물로 배송된 19개는 소비자가 자가사용 목적의 의약품을 소량 수입하는 경우 수입 신고가 면제되는 제도적 허점을 악용해 국내에 유통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소비
일부 텀블러 외부 표면에서 다량의 납이 검출돼 소비자들이 불안에 떨고 있다.한국소비자원은 시중에서 판매되고 있는 페인트 코팅 텀블러 24개를 대상으로 유해물질 안전성 및 표시실태를 조사한 결과, 4개 제품의 용기 외부 표면 코팅 페인트에서 다량의 납이 검출됐다고 16일 밝혔다.조사 대상 텀블러는 커피전문점(9개)과 생활용품점(3개), 문구·팬시점(3개), 대형마트(4개), 온라인쇼핑몰(5개)에서 판매되는 제품 가운데 용기 외부의 표면을 페인트로 마감 처리한 제품이으로 알려졌다.금속 재질의 텀블러는 표면 보호나 디자인을 위해 표면을
본 기사는 시선뉴스 국회출입기자가 한 주간 이슈가 되었던 국회와 국회의원의 중요 이슈를 선택하여 독자에게 알리는 기사입니다. [시선뉴스 이호] 심기준 의원 ‘클린 SNS 마켓법으로 소비자 권익 보호해야’8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심기준 의원(더불어민주당)은 ‘클린 SNS 마켓법’(「전기통신사업법」·「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 법률」 개정안)을 대표발의했다고 밝혔다.‘클린 SNS 마켓법’은 국세청이 탈세가 의심되는 SNS 마켓 판매자의 정보를 네이버, 카카오, 인스타그램 등에 요청해 세금을 부
최근 공기청정기처럼 24시간 가동하는 가전제품이 늘면서 가정 내 전기 사용량도 증가하고 있다. 이에 전기 요금 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해 가전제품을 선택할 때 에너지소비 효율등급부터 따지는 알뜰한 소비자들도 늘어나고 있다.특히 냉장고, 김치냉장고 등 가전제품은 전력 소비량이 적은 것을 선택하는 게 중요해졌다. 에너지소비 효율등급은 가전제품의 에너지 소비효율 및 사용량을 1~5등급으로 표시한 것을 말한다. 1등급에 가까울수록 에너지 절약 효과가 크다.냉장고와 김치냉장고 같은 주방 가전제품은 교체 주기가 10년에 가깝기 때문에 에너지 효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