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심재민]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한국미술협회·한국박물관협회 등 문화계 단체와 인사들이 '문화재·미술품 물납제' 도입을 호소했다. 특히 이건희 삼성그룹 회장의 별세 이후 상속세를 미술품으로 납부하는 미술품 물납 제도를 도입해야 한다는 주장이 일각에서 제기되고 있다.물납이란 현금이 아닌 다른 자산을 정부에 넘기고 해당 자산의 가치만큼을 세금 납부로 인정받는 제도이다. 현재는 물납 대상이 부동산과 유가증권으로 한정돼 있는데, 물납 대상 확대는 세법 개정 사안이다.앞서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한국미술협회·한국박물관
[시선뉴스]오늘의 사자성어 칠보단장[七寶丹粧]입니다.[일곱 칠, 보배 보, 붉을 단, 단장할 장]의 글자로 만들어진 사자성어 칠보단장은 여러 가지 패물로 몸을 꾸밈, 또는 그 단장을 이르는 말을 이르는 말입니다.
[시선뉴스 홍탁]◀NA▶남편과 함께 새로운 방사성 원소 폴로늄과 라듐을 발견해 노벨 물리학상을 받은 폴란드 출신의 프랑스 여성 물리학자이자 화학자가 있습니다. 라듐 분리에도 성공해 노벨 화학상을 수상했으며 당시 과학계가 성차별이 심했음에도 각기 다른 분야에서 노벨상을 수상하는 대단한 업적을 남기기도 했죠. 새로운 세상을 만든 천재 과학자, 퀴리 부인이라는 이름으로도 잘 알려진, 바로 ‘마리 퀴리’입니다.◀MC MENT▶‘마리 퀴리’는 남성 중심의 과학계는 물론 노벨상 역사에도 한 획을 그은 대표적인 인물입니다. 물리학 교수였던 ‘피
[시선뉴스 박진아] 믿음은 무엇일까요? 여러분은 얼마나 많은 것들을 진심으로 믿고 따르고 인정하고 있나요. 인간이 무언가를 믿는다는 것은 엄청난 노력이 필요합니다. (‘믿음’이라는 주제로 시작하다보니 자칫 종교적인 의미로 오해할 수도 있겠지만 종교적인 의미만을 언급하는 것이 아님을 알립니다)믿음은 우리 눈으로 볼 수 없는 것이기 때문에 그것을 그대로 받아들이는 것이 쉽지 않습니다. 따라서 인간관계에서 ‘누군가를 믿는 다’는 것에는 굉장히 큰 의미들이 따라옵니다. - 믿지 않는다고 없는 것이 아니야.
[시선뉴스 조재휘] 중국의 수도인 베이징은 현대화와 공업화로 발달한 국제도시이기도 하다. 휘황찬란한 야경을 자랑하며 관광객들의 눈길을 사로잡기도 하지만 그 이면에는 소외된 도시빈민인 ‘개미족’과 ‘생쥐족’이 있다. ‘개미족’은 중국에서 1980년대에 태어난 젊은이 중 학력은 높지만 취업난으로 인하여 빈곤한 삶을 사는 이들을 칭하는 말이다. 그리고 개미족에 이어 대도시 아파트 지하의 좁은 공간, 이른바 쪽방에 사는 도시 하층민을 일컫는 ‘생쥐족’까지 등장했다.개미족은 중국 베이징대학 법학 박사과정에 있던 롄쓰가 출간한 이라는
[시선뉴스]오늘의 사자성어 질이불리[質而不俚]입니다.[바탕 질, 말 이을 이, 아닐 불, 속될 리]의 글자로 만들어진 사자성어 질이불리는 소박하나 촌스럽지 않음을 뜻하는 말입니다.
[시선뉴스 조재휘] 지난 11일 더불어민주당 미디어·언론 상생 TF 소속 의원들이 국회 소통관에서 ‘한국ABC협회’ 직원의 내부고발로 일부 일간신문의 유료부수가 조작되어온 것으로 알려졌다며 언론정상화를 위해 신문부수 조작에 대한 수사를 촉구했다.‘한국ABC협회(KABC)’는 신문, 잡지, 멀티미디어 등 광고매체의 분포 상황과 수용자 크기 등을 조사하여 얻은 자료를 회원사들에게 배포함으로써 광고 거래의 합리화에 기여하고 있는 곳으로 회원사의 공동관심사에 대해 조사 연구를 목적으로 1989년에 설립된 대한민국 문화체육관광부 소관의 사단
[시선뉴스]오늘의 사자성어 일가월증[日加月增]입니다. [날 일, 더할 가, 달 월, 더할 증/겹칠 층]의 글자로 만들어진 사자성어 일가월증은 날 달로 늘고 불어감을 뜻하는 말입니다.
[시선뉴스 심재민] 정부가 소형어선의 선저폐수를 무상으로 방문 수거한다. 해양수산부와 해양환경공단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민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깨끗한 해양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3월 15일부터 9월 30일까지 10 톤 미만 소형어선의 선저폐수 무상수거 방문 서비스를 실시한다.선저폐수는 빌지 (bilge) 라고도 불리며, 선박의 기관실에서 발생 하여 선박 밑바닥에 고이는 액상유성혼합물(기름 섞인 물)을 의미한다. 선저폐수는 적합한 배출 기준과 방법에 한해서만 해양 배출이 허용되며, 기름오염방지설비가 없는 100톤 미
[시선뉴스 조재휘 / 디자인 최윤수 pro] 지난달 27일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경남을 찾아 부·울·경(부산·울산·경남) 동남권 메가시티 조성에 힘을 보탰다. 이 대표는 이날 소상공인 온·오프라인 대담에 참석해 국회가 가덕도 신공항 특별법을 통과시켰다며 이것을 계기로 부·울·경 ‘동남권 메가시티’가 본격화될 것이라고 말했다.‘메가시티’는 인구 1,000만명 이상의 거대도시를 뜻하며 ‘동남권 메가시티’는 수도권 과밀화를 막고 지역 균형 발전을 위해 부산, 울산, 경남을 하나로 묶은 메가시티(제2의 수도권) 구축으로 지역을 집중적
[시선뉴스] 오늘의 사자성어 실마치구[失馬治廐]입니다.[잃을 실, 말 마, 다스릴 치, 마구간 구]의 글자로 만들어진 사자성어 실마치구는 「말 잃고 외양간 고친다」는 뜻으로, 실패한 뒤에 손을 쓴다는 말입니다.
[시선뉴스 심재민 / 디자인 이고은 pro] 국민들을 허탈하게 만들고 박탈감마저 들게 하는 LH 직원들의 투기 논란. LH 직원 투기 논란이 확대하면서 국가수사본부(국수본)는 국수본 수사국장을 수사단장으로 수사국 반부패수사과·중대범죄수사과·범죄정보과를 비롯해 '3기 신도시 예정지'를 관할하는 경기남부청·경기북부청,·인천청 등 3개 시도경찰청으로 편성된 특별수사단을 구성해 수사를 벌이고 있다.3월에 들어선 직후 한국토지주택공사(LH) 직원 10여명이 경기 광명·시흥 신도시 지정 전 해당 지역에서 투기 목적으로 토지를 매
[시선뉴스]오늘의 사자성어 질축배척[嫉逐排斥]입니다.[미워할 질, 쫓을 축, 밀칠 배, 물리칠 척]의 글자로 만들어진 사자성어 질축배척은 시기하고 미워하여 물리침을 이르는 말입니다.
[시선뉴스]knowledge and human power are synonymous. 지식과 인간의 힘은 동의어다.
[시선뉴스]오늘의 사자성어 빈계사신[牝鷄司晨]입니다.[암컷 빈, 닭 계, 맡을 사, 새벽 신]의 글자로 만들어진 사자성어 빈계사신은 「암탉이 새벽에 우는 일을 맡았다」는 뜻으로, 아내가 남편의 할 일을 가로 막아 자기 마음대로 처리함을 비꼬아 이르는 말입니다.
[시선뉴스 심재민] 나대신 업무를 대신 수행해줄 비서가 365일 곁에 있다면 생활에 얼마나 큰 도움이 될까. 정부가 앞으로 제공하게 될 ‘국민비서’ 서비스가 우리 생활에 밀착형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국민비서는 개인별 행정 정보를 국민이 자주 이용하는 민간 앱으로 미리 알려주고, 필요시 계좌이체 등으로 납부할 수 있는 서비스이다. 국민비서는 교통, 교육, 건강 등 3개 분야에 대한 7종 알림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이처럼 국민에게 생활밀착형 행정정보를 맞춤형으로 안내하는 ‘국민비서’ 서비스는 ‘한국판 디지털 뉴딜’과 디지
[시선뉴스]오늘의 사자성어 밀간질고[民間疾苦]입니다.[백성 민, 사이 간, 병 질, 쓸 고]의 글자로 만들어진 사자성어 밀간질고는 정치의 부패나 변동 따위로 말미암아 받는 백성(百姓)의 괴로움을 이르는 말입니다.
[시선뉴스 박진아] 지난 3월 8일은 세계 여성의 날이었습니다. 이날은 세계 여성의 지위 향상을 위한 날로, 1908년 3월 8일 미국의 여성 노동자들이 근로여건 개선과 참정권 등을 요구하면서 시위를 벌인 것에서 시작됐습니다.이후 유엔은 1975년을 ‘세계 여성의 해’로 지정하고 1977년 3월 8일을 특정해 ‘세계 여성의 날’로 공식 지정하였습니다. 역사적으로 대부분의 나라에서 여성은 남성에 비해 희생을 강요당하고 차별받아 왔습니다.모든 요소들이 그런 것은 아니지만 “대부분의 역사에서, ‘무명’이라고 표기돼 있는 건 여성이었다.”
[시선뉴스 홍탁]◀NA▶코로나19 사태로 외출이 자제되면서 집콕하는 분들 많을 겁니다. 밥을 먹으러 식당에 가긴 겁나고 집에서 음식을 만들어 먹기는 번거로울 때, 하나 떠오르는 것이 있는데요. 바로 즉석식품입니다. 이러한 영향으로 특히 요즘 마트나 편의점에서는 컵밥의 소비량이 급격하게 늘어났다고 하는데요. 오늘은 한끼 식사대용으로 많이 소비되고 있는 ‘컵밥’에 대해 알아봅니다.◀MC MENT▶식사도 편리함을 추구하는 시대. 컵밥은 작은 컵사이즈 크기의 그릇에 밥과 소스, 반찬을 비벼 먹는 간편식입니다. 한 그릇에 밥과 반찬이 모두
[시선뉴스 조재휘 / 디자인 이고은 pro] 지난달 20일 미얀마 제2도시 만달레이에서 쿠데타 규탄 시위대를 향해 무차별 발포, 최소 2명을 숨지게 한 군인들이 로힝야족 학살에 연루된 부대 소속으로 알려졌다. 현지 매체는 만달레이에 배치된 경찰이 33 경보병 사단의 지원을 받고 있다면서 33 경보병 사단은 지난 2017년 소수 무슬림 로힝야족 학살에 연루됐다고 보도했다.‘로힝야족’은 미얀마 서부 라카인주에 주로 거주하는 수니파 무슬림들로 미얀마의 소수민족 중 하나이며 동남아시아 불교 국가인 미얀마가 이슬람계 소수민족인 '로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