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제주 제주시)] 국제적 관광 도시 제주. 그런 제주에는 정말 다양하고 깨끗한 자연 경관이 관광객을 맞이한다. 그중 특히 우도의 탄성 나오는 경관에 대한 입소문이 퍼지면서 제주도 필수 관광 코스로 떠올랐다. 우도에서도 ‘서빈백사’는 새하얀 산호사가 펼쳐진 해변으로 이곳에 오면 마치 이온음료 광고 현장에 온 듯한 환상에 빠져들게 된다. 서빈백사는 제주시 우도면 연평리에 위치한 해변으로 평면도로 보면 섬의 서쪽에 위치한 해변이다. 이곳은 일반 모래가 아닌 산호사, 죽은 산호 알갱이가 해변을 장식하고
[시선뉴스(제주 제주시)] 에코랜드 테마파크가 위치한 곶자왈은 보온 보습 효과가 높아 북방한계 식물과 남방한계 식물이 공존하는 신비의 숲이다. 이곳은 링컨 기차를 타고 역마다 내리면서 각각의 아름다운 풍경을 만나보는 관광지로 사계절 언제나 여행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곳으로 기차로 체험하는 테마파크이다. 이 증기기관차는 영국에서 수제품으로 제작된 링컨 기차로 특히 아이들에게 인기가 좋다. 에코랜드는 곶자왈의 자연 그대로를 보존하기 위해서 노력한 모습을 곳곳에서 볼 수 있다. 역
[시선뉴스(서울 구로구)] 휴가철이 끝나고 다시 돌아온 일상. 가족들과 한 번 더 어디론가 떠나고 싶지만 여행 일정을 맞추기란 쉽지 않다. 이럴 때 짧은 주말을 이용해 가족들과 휴식을 보낼 수 있는 최적의 장소가 있다. 도심 속에 위치한 ‘푸른수목원’은 멀리 떠날 필요가 없어 이동시간도 절약할 수 있고, 또 아이들에게 생태 체험의 현장을 보여줄 수 있어 가족 나들이 장소로 추천한다. 서울 광장의 8배 규모의 드넓은 공간에서 한적한 여유를 즐길 수 있는 푸른수목원은 여러 갈래로 나뉜 길을 따라 25가지 다양
[시선뉴스(부산 영도구)] 여행지는 문화재가 있는 여행지가 있고 먹을거리가 가득한 여행지도 있고 즐길 거리가 가득한 여행지도 있다. 또 때로는 단비가 젖듯 소소하게 즐거움을 주는 여행지도 있다. 그런 소소한 즐거움을 주는 것 중에 하나는 아기자기한 골목을 여행하는 것이 아닐까 싶다. 그래서인지 도시마다 골목 걷는 재미가 있는 문화마을들이 있다. 특히 부산의 감천문화마을은 그 어디보다 유명한데, 감천문화마을보다 조금 더 소소하고 바다를 보며 걸을 수 있는 흰여울문화마을이 있다.
[시선뉴스(부산 기장)] 부산 가볼만한 곳으로 소개되고 있는 '죽성드림성당'은 2009년 SBS 미니시리즈 드라마 '드림' 촬영지로 알려지면서 사람들에게 유명해진 곳이다. 드라마 촬영이 끝난 후 방치되면서 사람들이 하나둘 찾기 시작한 곳인데 태풍으로 인해 소실되었다가 다시 재건축된 것이다. 푸른 부산 바다를 배경으로 이국적인 건물 하나가 우뚝 솟아있어 더욱 눈에 띄기도 한다. 그래서 부산의 사진 촬영 장소로, 드라이브 코스로도 가볍게 둘러보기 좋은 곳이다. 그런데 반전이 하나
[시선뉴스(부산 초량동)] 볼거리, 먹을거리로 가득해 국내 최고의 여행지 중 한곳으로 뽑히는 부산. 그러한 부산역의 바로 근처인 동구 초량동에 가면 중국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차이나타운’이 있다. 뻔~한 관광지가 아닌 색다른 곳, 차이나타운의 매력을 살펴보자. 지하철 부산역 1번 출구 앞에 서면 바로 보이는 차이나타운 입구. 중국풍의 화려한 문을 보면 처음 가는 사람도 차이나타운 입구라는 것을 한눈에 알 수 있을 정도로 문에서부터 빨간색 ‘홍등’이 일렬로 걸려있는 것을 볼 수 있다.
[시선뉴스(서울 종로구)] 예로부터 서울 도심의 대표적인 산책로를 꼽으라면 많은 사람들이 ‘북악 스카이웨이’를 떠올리곤 한다. 물론 드라이브 코스로도 유명하지만 두 발로 산책로를 따라 거닐면 서울의 모습이 한눈에 내려다보이는 경치를 더욱 여유롭게 즐길 수 있다. 그리고 북악산 숲속으로 들어가는 산책로를 걸으면 수려한 경관의 백사실계곡이 나온다. 백사실계곡은 천 년의 역사적 정취를 간직한 장소이기도 하다. 이정표가 가리키는 갈림길을 따라가면 각각 별장터와 백석동천이 나오는데, 이
[시선뉴스(강원 고성)] 강원도 북쪽 끝자락에 위치한 화진포. 수려한 풍경 때문인지 화진포의 성(김일성 별장), 이승만 별장, 이기붕 별장 등 이곳에 자리 잡은 별장들이 많다.특히, 이기붕 별장은 다른 별장과는 다르게 수수하면서도 단조로운 건축으로 자연과 함께 어우러져 있다. 이승만 별장과 화진포의 성(김일성 별장) 사이 호숫가에 위치한 이기붕 별장은 전면 모습에도 알 수 있듯이 우거진 소나무 숲 사이로 화진포를 바라볼 수 있도록 각 벽면에 큰 창이 있다. 겉에서 봤을 때처럼 그
[시선뉴스(서울 금천구)] 푹신한 흙길을 밟은 지가 언제인지 모를 정도로 우리는 바쁘고 차가운 일상을 보내곤 한다. 특히 서울 금천구에는 크고 작은 기업들이 많아 자연녹지가 많이 부족한 상태였다. 하지만 그런 회색 건물들 속 자리해서 더욱 푸르게 보이는 한 공원이 있다고 한다. 오늘은 금천구민의 쉼터가 되어주는 만수천 공원을 가보도록 하자. 이곳은 만수천 계류 및 주변 환경을 자연 친화적으로 정비하여 시민들에게 안전하고 편안한 휴식공간을 제공하고자 조성된 공간으로, 다양한 생태계 동식물을 관찰할 수 있다.
[시선뉴스(제주 제주시)] 제주도 명물이라 하면 흑돼지, 갈치, 감귤 등이 꼽히곤 하지만 관광객들의 눈길을 사로잡는 것은 단연 드넓은 ‘제주의 바다’일 것이다. 제주도의 북쪽 해변가를 따라 드라이브를 하다 보면 ‘함덕 해수욕장’부터 검은 모래 해변으로 불리는 ‘삼양 해수욕장’ 그리고 ‘도두봉’까지 지나는 곳마다 아름다운 경치가 펼쳐진다. 제주시 해변가 따라 이어지는 ‘바다 내음 나는 코스’를 소개한다. 풍덩 빠져도 좋을 만큼 청량감을 내뿜는 함덕 해수욕장은 제주도민도 즐겨 찾을 정도로 발길이 끊이지 않는
[시선뉴스(경기도 안산시)] 대부도는 서해안에서 가장 큰 섬으로 멀리서 보면 큰 언덕처럼 보인다고 하여 지어진 이름이다. 시화방조제를 지나 대부도에 입성하면 바로 볼 수 있는 것들이 바로 방아머리이다. 경기도는 2005년 이곳에 대부도 방아머리 먹거리타운을 시범거리로 지정하여 활어회, 조개구이, 바지락칼국수, 해물파전 등 다양한 먹거리를 즐길 수 있게 되었다. 시화방조제를 따라 바닷바람을 맞으며 드라이브를 즐기다 먹거리타운
[시선뉴스(강원 양양)] 심신을 안정시키기 위해 많은 사람들이 찾는 곳. 바로 ‘절’. 보통은 산 속에 위치한 곳이 많아 나무 사이로 새소리를 들으며 절을 찾아 걷다 보면 마음이 평안해지면서 자연스레 기분도 좋아진다.하지만 탁 트인 전경과 시원한 파도 소리, 그리고 깨끗한 바닷물로 내 마음을 안정시킬 수 있는 절이 있다면 어떨까? 오늘은 양양에 위치한 바다를 바라볼 수 있는 절인 ‘휴휴암(休休庵)’이다. 휴휴암(休休庵)은 한자 그대로 쉬고 또 쉰다는 뜻을 가지고 있다. 그 이름
[시선뉴스(제주 서귀포)] 중문 관광단지 내에 위치한 천제연폭포는 한라산에서 시작된 중문천이 바다로 흐르면서 형성된 폭포이다. 천제연폭포는 제주도에서 손꼽히는 3대 폭포 중 하나로 에메랄드 빛깔의 물과 벽면에는 주상절리가 되어 있어 보는 내내 멋있다는 말이 저절로 나오는 곳이다.특히 천제연폭포는 3개의 폭포로 나누어지는데 주상절리 절벽에서 천제연으로 떨어지는 것이 제1폭포, 천제연의 물이 더 아래로 흐르면서 형성된 제2,3폭포가 있다.더운 날씨로 괜히 왔나 싶지만 폭포소리와 함께 숲이 주는 청량감에 금방
[시선뉴스(충북 단양군)] 삼복이 지났지만 아직까지 더위가 계속되고 있는 요즘 더위를 피해 늦은 휴가를 떠나는 사람이 많다. 충북 단양은 스카이워크, 고수동굴, 패러글라이딩 등 즐길 거리가 많아 여름에 관광하기에 좋은 곳으로 꼽히곤 한다. 오늘은 그중에서도 경치가 아름다워 단양 팔경 중 으뜸으로 손꼽히는 도담삼봉으로 가보도록 하자. 도담삼봉은 우리나라 명승 제44호로 지정된 명승지로 잔잔한 물이 흐르는 남한강 한가운데 오뚝하게 서있는 석회암 봉우리다. 이곳의 전설에 따르면 남편이 아들을 얻기 위해 첩을 들
[시선뉴스(제주 제주시)] 소지섭나무, 왕따나무, 나홀로나무로 알려져있는 제주도의 새별오름 나홀로나무. 나무 뒤쪽으로 새별오름이 보여 새별오름 나홀로나무라고 지명이 붙은 듯 하다. 성이시돌 목장과 함께 둘러보기 좋고 정말 푸른 초원 가운데 떡하니 나무 한 그루가 예쁘게 있어 눈에 더 띄는 곳이다. 그저 나무 한 그루가 있을 뿐인데 이국적인 풍경을 자랑하기 때문에 웨딩촬영지나 출사지, 스냅사진 촬영지로도 유명한 곳이다. 특히 배우 소지섭이 이곳에서 광고를 찍어 소지섭나무로 유명해
[시선뉴스(경기도 안산시)] 경기도 안산의 서쪽에 위치하고 있는 시화호는 안산 내륙과 대부도를 잇는 방조제가 있고 그 중간에는 하나의 섬이 있는데 여기에 시화나래공원이 있다. 시화나래공원에서는 시화호의 고즈넉한 풍경을 즐길 수 있으며 시화호 조력발전소와 운전자들이 쉬었다 갈 수 있도록 휴게소도 마련되어 있다. 또한 이곳에는 멀리서도 한눈에 알아볼 수 있게 우뚝 서 있는 달전망대가 있다. 달 전망
[시선뉴스(강원 고성)] 2018년 4월 27일, 2018 남북정상회담이 개최됨과 동시에 한반도에는 평화의 물결이 일고 있으며, 이에 많은 사람들이 통일에 대한 기대감 또한 커지고 있다. 통일의 기운을 물씬 느낄 수 있는 곳. 바로 통일전망대다.오두산 통일전망대, 임진각 통일전망대 등 다양한 지역에 통일전망대들이 있지만 오늘 소개할 통일전망대는 최북단에 위치한 고성 통일전망대다. 북위 38도, 이북 88km 지점에 위치한 통일전망대는 1983년 분단의 설움과 망향의 아픔을 달래
[시선뉴스(경남 통영)] 국내 섬 여행하면 어디가 제일 먼저 떠오르시나요? 아마도 대부분의 사람들은 제주도를 생각하실 텐데요. 오늘은 제주도도 좋지만 여름휴가 떠나기 좋은 섬, 욕지도를 소개합니다. 욕지도는 한국의 나폴리라 불리는 통영에서 출발합니다. 소매물도, 한산도와 함께 통영을 대표하는 섬이죠. 통영 삼덕항에서 배를 타고(신분증 확인 후 탑승 가능, 신분증을 꼭 챙겨주세요) 50분가량 들어가면 ‘알고자 하거든(欲知)’라는 뜻의 ‘욕지’도에 도착합니다. 욕지도를 관광하는 방법
[시선뉴스(서울 중구)] 서울의 중구 남대문로를 걷다 보면 르네상스 양식의 멋진 석조 건물 하나가 눈에 띈다. 현관을 중심으로 좌우대칭 구조를 이뤄 안정적인 느낌을 주는 이 건물은 국가중요문화재 사적 제280호로 등재된 문화재이자 대한민국 금융의 역사를 볼 수 있는 ‘한국은행 화폐박물관’이다. ‘한국은행 화폐박물관’은 지난 2001년 6월 12일, 한국은행 창립 50주년을 맞아 화폐와 금융, 경제 관련 유물을 수집하고 보존, 연구, 전시함으로써 관람객에게 화폐경제 교육 및 체험
[시선뉴스(충남 청양군)] 충청남도 청양군 대치면(大峙面)·정산면(定山面)·장평면(長坪面)의 경계에 위치해 있는 칠갑산은 계곡은 깊고 급하며 지천과 잉화달천이 계곡을 싸고돌아 7곳에 명당이 생겼다 하여 칠갑산이라는 이름이 붙여졌다. 또한 1973년 3월 6일에 도립공원으로 지정되었으며 한여름에도 서늘한 계곡과 다양한 종류의 산행코스를 즐길 수 있어서 많은 사람들이 이 공원을 찾는다. 칠갑산은 넓기 때문에 올라가기 전에 주차장 입구에 있는 길과 안내문을 꼼꼼히 읽고 올라가면 좋다.